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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동대문,중랑,성동,광진)40

[중랑구 묵동] 묵동 구길 고기 무한리필 '도마위에 삼겹살' 2016년 10월 가을 어느날밤 고기 무한리필집을 찾았다. 이 때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 고기 무한리필집을 다닐 때였는데, 지인이 우삼겹을 먹고싶다길래 동네에 있는 리필집 체험겸 묵동 구길 시장의 '도마위에 삼겹살'을 찾았다. 묵동 시장 거의 끝쯤에 있는 집인데, 맞은 편에 동네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고기집이 있다... 사진출처: 다음 로드뷰 조그만 골목에 왜 이리 고기집들이 많은지~ (깜빡잊고 가게 외부 모습을 안 찍어서 다음 로드뷰를 참고했다.ㅎ) 시쯤 찾았는데, 아직 저녁시간 오픈 전이라 분주히 준비하고 계셨다. 덕분에 자리는 원하는 곳으로 앉음 도마위에 삼겹살 가격 및 메뉴 우겹살+삼겹살+목살이 나오는 B세트로 2인 주문(10,000원*2=20,000원) *원산지* 고기 : 미국산, 독일산, 칠.. 2017. 1. 7.
[중랑구 묵동] 화랑대역 즉석떡볶이 '영삼이(032)' 2016년 11월쯤 생긴 서울 6호선 화랑대역 앞의 즉석 떡볶이집 '영삼이(032)' 원래는 부동산 자리였는데, 몇 달전에 떡볶이집으로 바뀌었다. 사실 이 부근에 이렇다 할 떡볶이집이라던가 분식집이 없다. (반대편 3번 출구로 나가면 그쪽은 많지만) 하나쯤 있었으면 했는데, 결국엔 생겨버렸다. ㅎㅎ 영삼이(032) 화랑대점 떡볶이집이 생긴 것을 보고 눈독을 들이다가 비가 오던 11월의 어느 날 떡볶이가 생각나서 방문했다. (이 이후에도 친구들 데리고 한번, 그 이후에 다른 지인 데리고 또 한번- 짧은 사이 많이 방문하게 됐다.) 영삼이(032)는 영진 어묵을 사랑하는 미스떡볶이 라는 뜻이란다. 이것이 생기기 전까진 032 체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런 곳도 있나 보다. 영삼이(032) 가격&메뉴 첫 .. 2017. 1. 3.
[중랑구 망우동] 망우동 우림시장 속 추천 음식 '떡갈비 1982' 2015년에 중랑구에 수업을 다니면서 그 주변에 있던 중랑구 내에 있는 큰 시장 3개 정도를 자주 지나가게 됐다. 덕택에 잘 알지 못 했던 동네 시장 구경을 1년 동안 재미있게 하고 다녔는데, 각 시장들의 특징과 내 취향이긴 하지만 맛있었던 먹거리를 나중에 소개해야지.. 하면서 그냥 1년을 지나 보냈다. (시장에 관련한 글은 아마... 계속해서 못 쓸 듯하지만 ^^.. 사진도 안 찍고;) 그래도 2016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최근에 망우 사거리 쪽의 우림시장을 지나다가 생긴지 얼마 안 된 괜찮은 떡갈비 집을 알게 돼서 그곳을 소개하는 글을 쓸까 한다~^^ 코스트코를 가려다가 오랜만에 시장 구경이나 할까 해서 우림시장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얼마 되지 않아 생긴지 얼마 돼 보이지 않는 포장마차를 발견했다.. 2016. 12. 31.
[중랑구 묵동] 묵동 도깨비시장 맛집 '소문난 순대집' 내가 좋아하는 우리동네 순댓국 맛집 '소문난 순대집' http://ggogomzoo.tistory.com/3 저탄 수 고지방 다이어트 중인데, 선선한 바람도 불고 순댓국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찾았다. 일요일에 영업을 하시는 경우가 있고, 안 하시는 때가 있는데 재료 사정에 따라서 주말의 영업 여부는 달라지는 듯하다.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다행히 순댓국은 된다고 하셔서 먹을 수 있었다. 순댓국과 국물만 먹을 예정이어서 따로 국밥(6,000원)을 시켰다. 소문난 순대집 '따로국밥' 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을 따로 말지 않고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국물도 진~하고, 간도 어느 정도 돼있어서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취향에 따라 김치 국물이나 빨간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2016. 10. 24.
[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 저렴한 가격 중국집 '북경' 잘 가지 않게 되는 동네 중 하나인 건대입구 주변 이렇다할 맛집도 없는 것 같고,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중국집 간판을 보고 탕수육 생각에 들어가게 됐다.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좀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 길에 본 메뉴판에 써 있는 가격이 !!! 정말 가격이 착하다. 짜장면이 2,500원 짬뽕은 3,000원 탕수육 9,000원 헛!! 건대입구 북경 가격&메뉴 건대입구 북경 가격&메뉴 현금으로 했을 때, 세트메뉴는 10,000-15,000원 이면 먹을 수 있다. 다른 것도 5,000원 안쪽이면 끝~ 저녁 8시쯤 도착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꽤 있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집인 것 같았다. 영업시간은 써있지 않았는데, 저녁 9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 하시는 듯 하다. 건대입구 북경 가격&메뉴.. 2016. 10. 20.
[중랑구 묵동] 무한리필 고깃집 '갈비공장' 태릉점 치킨을 먹으러 가던 길에 요전에 생겨서 궁금했던 무한리필 고깃집 '갈비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갈비공장 태릉점 1명이면 만 원에 무한리필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치킨 값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치킨에서 갈비 공장으로 목적지를 급 변경했다. 4명 이상 방문하면 콜라(1,25L)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건 다른 지점에서도 동일한 듯- 갈비공장 가격&메뉴 갈비공장 가격&메뉴 갈비공장은 통 삼겹과 스테이크 갈비 중 1개를 선택해서 그것을 1인당 1만 원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선택한 고기를 무한으로 먹다가 다른 고기(스테이크 갈비/통 삼겹/숯불 닭갈비)를 먹고 싶은 경우에는추가로 3,000원을 내면 다른 고기 300g을 먹을 수 있다. 이 날은 스테이크 갈비 무한(10,000원*2인), .. 2016. 10. 13.
[중랑구 묵동] 동네 곱창 맛집 '묵동곱창전문'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곱창이 절로 생각난다. 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는 곱창의 소리 쫄깃쫄깃 야들야들한 곱창~~ 묵동 도깨비시장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오래된 맛 집들이 있는데, (일명 로컬맛집) 예전에 글을 올린 아래 두 곳과 *부침개 : 한상궁 손맛http://ggogomzoo.tistory.com/100 *순대볶음&순대국밥: 소문난 순대집http://ggogomzoo.tistory.com/3 아직 글을 쓰지 않은 '고기: 불타는 연탄불 소금구이'가 있다. 그리고 이번에 글을 쓰는 *곱창볶음: 묵동 곱창전문 이렇게 4 군데가 눈에 띄고, 직접 먹어 본 결과 맛있었다. 그래서 나도 단골집이 된 곳들이다. 묵동 도깨비시장 곱창 맛 집 '묵동곱창전문' 한상궁손맛과 바로 마주 보고 있는 곳에 위.. 2016. 10. 7.
[중랑구 묵동] 냉면&만두 맛집 '먹골 골목 냉면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시원한 것만 생각나는 여름- 가장 생각나는 건 시원한 냉면이다. 첫 방문 후 마음에 들어서 쓴 후기는 밑의 글 참고- http://ggogomzoo.tistory.com/57 '제일콩집'처럼 동네에 놀러 온 지인이 냉면이 생각난다고 하면 이 집으로 인도해서 첫 방문 후에도 2번 이상 찾은 곳이다. 이번 글에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먹게 된 다른 메뉴들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먹골 골목 냉면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먹골 골목 냉면 가격&메뉴(사진클릭:원본크기) 두 번째 방문 때의 주문: 물냉면(5,000원), 갈비 만두(3,000원), 돈가스 반반이(등심/치즈: 7,000원) 세 번째 방문 때의 주문: 물냉면 2(곱빼기: 6,000원/일반 5,000원), 만.. 2016. 8. 3.
[성동구 성수동] 매력적인 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윗테라피' 원래는 5월 봄에 방문한 곳인데, 또 늦은 글을 쓴다. ㅎㅎ 성수동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골목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우연하게 발견한 보물 같은 카페다. 뚝섬역 서울숲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주택가 쪽에 자리 잡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 2길 24-1/성수동 1가 685-483) 이 골목들에 요새 카페, 밥집, 소품점 등이 계속 생기고 있는 듯하다. 골목의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다. 깔끔한 외관의 조그만 카페다. 프리미엄 잼이라고 해서 독특한 잼들이 파는데, 이름만 보면 무슨 소스 같기도 하다. 이 날 거리에서 계속 맛있는 냄새가 나서 주변 음식점에서 그런 메뉴를 판매하는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바로 여기에서 만들고 계셨던 잼의 냄새였다. ㅎㅎ.. 2016. 7. 20.
[성동구 성수동] 꿈을 응원하는 밥집 '이룸' 친구와 함께 성수동 나들이를 하던 날 친구 따라 '이룸' 이라는 밥집을 찾아갔다. 큰 건물에 있는 밥집이라 골목 사이에 있지만 많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성수동 이룸 '이룸' 본점이라는데, 이름의 의미가 정말 궁금해지는 곳이었다. 독특한 이름~ 강원도 횡성의 참숯 목살구이와 강원도 철원(DMZ) 오대쌀을 사용한다는 플랜카드가 눈에 띄었다. 이룸 영업시간 아슬아슬하게 점심 식사 시간이 끝날 때쯤 갔는데, 일부러 찾아온 밥집에서 먹지 못하고 돌아갈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싫은 내색 없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간판만큼이나 깔끔한 가게 내부- 일하시는 분들 모두 젊으셨는데, 정말 화사한 미소로 맞이해 주셨다. 모두 밝은 표정이셨고, 친절하셨다. ^^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기분 UP!! 이룸 가격&메뉴 참.. 2016. 7. 16.
[중랑구 묵동] 초원양꼬치 내가 가진 양고기에 대한 이미지는 '누린내가 심한 고기'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기였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양꼬치를 먹고 싶다고 검색으로 양꼬치집을 찾아냈다. 그것도 우리동네에서 ㅎㅎㅎ 우리동네에도 양꼬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양꼬치는 완전 번화가나 술집이 많은 곳에 있을 것 같아서? 아무튼 양꼬치를 먹고 싶다던 친구가 찾아낸 '초원 양꼬치'~~ 지하철 7호선 먹골역 5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갈 수 있다. 신묵초등학교 근처에 있으니 신묵초등학교를 검색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묵동 초원양꼬치 주소: 중랑구 중랑역로 145 연락처: 02)6207-3313 간판의 큰 글씨가 모두 한문이라.. 잘 봐야한다. 저녁시간보다 많이 이.. 2016. 7. 11.
[중랑구 묵동] 비 오는 날에는 역시 파전~ 부침개 맛집 '한상궁 손맛'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오고 있어 며칠 전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비가 오면? 파전- 부침개-" 비의 공식에 맞춰 비 오는 오늘 저녁 동동주 한 잔과 함께 파전을 먹기 위해 우리 동네에 있는 '한상궁 손맛'에 다녀왔다. [한상궁 손맛 위치] 지도에 검색하면 안 나올지도.. 묵동 중앙 장로교회를 찾으면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역시나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안은 이미 만석(본관/별관 모두 만석)이고, 포장 손님 줄도 쭈~~~욱 한상궁 손맛은 사계절 내내 만석인데, 더운 날에도 시원하게 한잔하고 싶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기 때문인가 보다. 주말에 잘못하면 가게가 쉴 수도 있고, 낮에 이른 시간에 가면 영업준비 중으로 허탕을 칠 수도 있다. 딱히 정해진 운영시간은 없는-..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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