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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커피21

설악산이 품은 바람꽃마을 카페 시드누아 속초 부모님과 함께 설악자생식물원에 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그냥 돌아가기에 아쉬워서 근처 카페에 들렀다. 예전에 한번 간적있는 카페였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 다시 가게 된 곳이기도 하다. 설악산 근처의 바람꽃마을에 자리잡은 카페로, 이름은 시드누아(속초점)이다. https://youtu.be/mTs1V1Q1WAw 주변에는 논들이 펼쳐져 있고 멀리는 설악산이 보이는 풍경. 들어가는 길부터 잘 가꿔져 있어서 어디론가 산책을 가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나무로 된 벽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그곳이 건물 입구다. 일~목 : 오전 10시 - 오후 6시 금~토 : 오전 10시 - 오후 9시 033) 635 - 0080 작은 마을의 안쪽에 있기 때문에 평일은 좀 이른 시간에 마감을 한다. 주차장은 잘 마련돼 있어서 주.. 2022. 8. 8.
푸른 하늘과 함께한 속초 청초호 앞 카페 '브릭스블럭482' 작년 추석 때 속초여행을 갔다. 머 매번... 명절마다 가는 지역이기도 하다. 해가 바뀌어서 그렇지 4달 정도 밖에 안된 속초의 카페 후기다. 그런데 계절도 바뀌고 2020년 새해 맞이도 해서 엄청 오래된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속초 시내에 들어가기 위해선 갯배를 타야한다. 물론 청초호를 뱅~ 돌아서 차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로컬들은 그냥 빠르게 갯배를 타곤 한다. 요샌 갯배 가격도 많이 오르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체험형 관광코스가 돼버려서 갯배 이용에 고민을 하곤 한다. 속초에 많이 오가다보니 어느정도 로컬같이 되버려서 이 점이 참 아쉽게 느껴진다. 아~ 아무튼 그 갯배를 타고 시내에 들어가면 나오는 곳에 '브릭스블럭 482'라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 뒤에 '482'라는 숫자는 예전.. 2020. 1. 30.
[강원도 속초시] 속초카페 감나무맨션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속초카페 '감나무 맨션' 글/사진 꼬곰주 속초에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하고, 문을 연지 보름도 안됐을 때 찾아간 곳입니다. 방문은 3월... 글은 7월!! ㅋ 몇 달이 지난 지금에야 글을 쓰게 됐습니다.ㅎㅎ 지금은 이미 아는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요 ㅎㅎㅎ;;;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매자식당과 카페옥남이 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그 골목이 시작하는 지점에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예전에 새로 생겼는데 바로 거기가 오늘 소개할 '감나무 맨션'입니다. 이 카페 바로 앞에는 E 편한 세상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이쪽 골목은 넓고 깔끔한 편이고, 바로 옆쪽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속초카페 감나무맨션 -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저녁 9시 - 휴무일: 수요일 - 인스타그램 @ gamnamuma.. 2019. 7. 26.
[강원도 속초시] 속초카페 '선사로길': 쑥 케이크를 찾아서~ 언니가 요새 쑥 홀릭이라 속초에도 쑥 디저트가 있는 곳이 있다며 검색해왔다. 보니까 전에 갔던 선사로길이었다. 처음 찾았던 선사로길의 모습 https://ggogomzoo.tistory.com/312 처음 갔다 온 지도 2년이 좀 안됐는데, 그때 이후로 별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안쪽 작은 길로 진입하면 정문이 나온다. 정문이지만 후문이 더 정문으로 보인다. 이쪽이 후문인데, 큰 길 쪽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이쪽으로 접근하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내가 처음 왔을 땐 1층에는 뭐가 없었는데, 지금은 펍이 자리 잡고 있다. 속초 카페 '선사로길'- 영업시간: 평일 오후 12시 - 저녁 10시/주말(토, 일) 오전 11시 - 저녁 10시- 휴무일: 화요일- 인스타그램 .. 2019. 3. 2.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바다가 보이는 '카페코엘(cafe coel)' 11월 마지막 주, 속초에 간 김에 안 가본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 봤다. 인날 원래 여긴 가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곳은 휴무일이라 못 갔고, 그다음 리스트에 올려놨던 장사항 근처 '카페코엘'로 갔다. 장사항 근처 횟집들이 즐비한 길가에 위치해있는 카페로, 영랑동 주민센터 근처, 한산횟집 바로 옆에 있다. 바다 백사장 바로 앞 카페다. (물론 건물 앞 주차장과 도로가 있긴 있음) 속초 장사항 카페 코엘(coel) 간판은 출입문 바로 옆에 작게 있긴 하지만 가장 큰 간판은 플래카드로 돼 있다.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간판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그냥 한산 횟집을 찾아가면 될 듯- 날이 따듯할 때는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돼 있다고 한다. *카페 코엘(cafe coel)*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9시 인.. 2018. 12. 13.
[강원도 속초시] 계속 가게 되는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어딘가 여행을 가면 맛 집과 좋아 보이는 카페를 꼭 찾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재미도 쏠쏠하기도 하고, 이왕 간거 겸사겸사 경험도 쌓을 겸~ 그게 요새 생긴 여행에 더해진 또 다른 취미가 됐달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속초에 많이 가긴 한다. 바다를 떠올리면 아무래도 동해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볼 것, 놀 것 등이 응집돼 있는 느낌이라 속초를 유독 더 좋아하나 보다. 자주 다니다 보니 익숙해서 편해진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속초의 맛 집, 카페 중 이 '칠성조선소'는 이곳을 안 후부터 속초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것 같다. *속초 카페 칠성 조선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휴무일: 수요일*주차는 인근 석봉도자기 미술관에 하면... 좋음* 인스타그램 @chilsung.. 2018. 11. 23.
[강원도 속초시] 속초 장사항 카페 '어나더블루(another blue)' 올해 추석 연휴에 속초를 찾았다. 그동안 속초 쪽에 검색해서 찜해둔 카페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왜 정작 찾으려고 하면 이름도 안 떠오르고, 캡처해서 스크랩해놓은 자료들은 찾아지지도 않는지... ㅎㅎ 급하게 다시 찾다가 익숙한 이름이 보이길래 여기다 싶어 더 검색하지 않고 찾았다. 결과로 말하자면.. 가보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다는; 그냥 카페 이름이 쉬워서 기억에 남았고, 그게 익숙하게 느껴졌나 보다. 속초 카페 어나더 블루 6시가 되지 않은 시간 이때까진 그래도 파란 하늘에 해도 떠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두워졌다. 좋은 날들이 계속되던 때여서 어딜 가던지 다 좋아 보였다. 어나더 블루 카페 옥상에 뭔가 설치돼 있길래 올라갈 수 있게 개방이 돼 있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 올라갈 수 없는 곳이었다.. 2018. 11. 8.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마을 속초 카페 '커피 체리(coffee cherry)' 어떤 분의 블로그를 보고, 속초 아바이 마을 쪽에 커피 맛이 좋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다. 아바이 마을은 갯배타러 그냥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마을의 안쪽까지 와 본건 처음인 것 같다. 갯배 타는 곳 바로 옆에 있는 곳이 바로 아바이 마을이고, 해변가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가면 카페가 나타난다. 속초 아바이마을 카페 두 개의 카페가 해변가를 바라보고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그냥 어느 관광지에나 있을 법한 익숙한 느낌의 카페였다. 카페 앞에는 가을동화 촬영지였다는 입간판? 과 아바이 마을임을 알리는 동상이 있는 조각공원? 이 있다. 그 동상을 지나서 더 앞으로 가면 작은 해변과 등대가 보인다. 카페에서 앉으면 이 풍경이 보이는 건 아니다. 직접 그냥 걸어나가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1층.. 2018. 8. 31.
[강원도 속초시] 또 갔다 온 속초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첫 방문은 혼자서 였지만, 이번엔 언니와 함께 찾은 칠성 조선소~ 속초에 있는 카페 돌아다녀 본 결과 여기가 가장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아서 언니에게 소개해줄 겸 다시 찾았다. 두 번이나 가고 나서야 석봉도자기 미술관 바로 뒤로 가면 접근이 쉽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괜히 어렵게 돌아갔다는;; ㅎㅎ 칠성조선소 카페 늦은 오후(7시 정도)에 갔더니 실내 공간에 불이 밝혀져있었다. *속초 카페 칠성 조선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휴무일: 수요일 인스타그램 @chilsungboatyard 카페 정문 불이 밝혀진 공간에 있던 공간에는 뒤집어져 있는 배인 듯? 한 것과 칠성 조선소 뮤직 페스티벌 이용안내문이 한쪽 벽에 붙어있다. 때때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같은데, 인스타에 공지가 올라오는 것.. 2018. 8. 15.
[강원도 속초시] 고소한 커피가 있는 속초 카페 '카페 옥남' 아마도 이 거리가 점차적으로 핫한 골목으로 번성하지 않을까 살짝 예견해본다. 내가 찾았을 때만 해도 주변이 공사하는 곳이 몇 군데 보였으니... 아무튼~ 원래는 카페 옥남을 먼저 알게 됐고, 그래서 찾아보던 중 카페 옥남 바로 앞에 매자 식당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어딜 먼저 갈까- 살짝 고민했는데, 내가 저 동네에 갔던 시간이 카페에 사람들이 많고, 밥 먹기엔 어중간한 시간이라 매자 식당에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 매자 식당 먼저 찾았다. 매자 식당 방문 글 http://ggogomzoo.tistory.com/470 예상이 대충 맞아서 매자식 당도 살짝 사람이 많지 않았고, 식사 후 나오니 카페 옥남도 한산해져 있었다. 속초 카페 옥남 *카페 옥남*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휴무일: 2.. 2018. 7. 31.
[강원도 속초시] 속초여행: 설악산 가는 길- 속초카페 'YAT(와이에이티)' 속초에 신기한 곳이 계속 생기고 있다. 여름을 맞이하여 다시 찾은 속초~ 겸사겸사 새로 생긴 카페 등을 찾아서 투어를 했다. 요새 인스타에 자주 등장하는 속초 카페 YAT에 찾아갔다. 차 없이 가는 거라 대중교통(버스) 타고 감 설악산 가는 길 중간에 있다. 버스역으로는 '대포동 주민센터'역이다. 전에 갔던 알쉬미 보다 좀 더 설악산 쪽으로 들어오면 있다. 속초 카페 YAT(와이에이티) 대포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커다란 검은색 지붕이 보이면 그곳이 딱 그곳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었고, 게다가 평일(수요일)이었는데 내가 갔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앉을 자리 찾기도 힘든 상태였다. *YAT.(와이에이티.)*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8시 휴무일: 화요일.. 2018. 7. 20.
[강원도 속초시] 속초 시내의 편안하고 예쁜 카페 '108st coffee' 2017년 12월 속초 시내를 걸어서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발견한 골목이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니 오! 여기 괜찮은 곳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속초에도 이런 곳이!! 갯배 선착장-속초 시청 가기 전에 있는 곳인데, 꽃집, 빵집, 카페가 한 군데 모여있는 골목이다. 딱 그 세 가게만 다른 건물들과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눈에 띄었다. '정원 플라워'라는 꽃집은 나중에 날 따듯할 때 이 주변을 가게 되면 다시 구경해보도록 하고~ 카페가 목적이었기에 '108st 커피'에 방문했다. 속초 카페 '108st coffee' 정원부터가 독특하다. 비닐 돔이 정원에 있었고, 그 안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었다. 겨울이었지만 그 옆엔 보일러도 있고, 햇빛도 따듯할 시간이라 캠핑 분위기 비슷하게 ..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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