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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철길카페13

공릉동 철길숲공원 골목 안 새로 생긴 카페 딜리스 dyllis 공릉동에 곰탱이한테 빵 사준다고 나간 길이었다. 멀긴 하지만 곰탱이도 그 근방에서 출장 간 일이 끝나서 겸사겸사 들렀다. 간 김에 친구도 보고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연락을 해봤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만났던 친구였는데 1월 이후로는 만나지도 못하고 간간이 카톡만 주고받던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카페 투어는 이 친구랑 했었고 못 만나는 동안은 자동적으로 카페 투어가 뜸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기야.. 생각해보면 요새 술집이나 밥집을 더 자주 간 듯하긴 하지만...ㅎㅎ 다행스럽게도 갑자기 연락한 이때 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서 친구까지 보고 올 수 있던 데다가, 오랜만에 공릉도 가고, 게다가 카페도 가니 여러모로 기분이 좋았다. 햇살이 한층 따듯해지고 바람이 온기를 품고 있었던 것도 공포감에 움츠러.. 2020. 3. 10.
[노원구 공릉동] 떡케이크 디저트가 있는 공릉동 신상카페 '꼼카페' 공릉동 떡케이크 디저트 카페 '꼼카페' 글/사진 꼬곰주 오랜만에 공릉동에 방문했다. 이곳에 꽤나 자주 가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갈 때마다 항상 놀라는 이 근처에 한 달에 하나꼴로 새로운 카페가 생겨있다는 거다. 요새 사람들은 밥 안 먹고 카페만 다니나 보다. 아무튼 그동안 새로 생긴 카페 중에 친구가 마음에 들어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 해서 함께 가봤다. 공릉동 꼼카페 이 자리는 예전에 가봤던 '토끼의 앞치마'라는 밥집 겸 카페가 있던 곳이다. 내가 갔다 온 후 얼마 안 돼서 그 카페가 없어지고 또 다른 카페가 들어왔다가 이번에는 '꼼카페'로 바뀐 것이다. 주인이 참 자주 바뀌는 자리다. '토끼의 앞치마' 일때의 모습 https://ggogomzoo.tistory.com/217 공릉동 '꼼카페'- .. 2019. 3. 22.
[노원구 공릉동] 공릉철길 공트럴파크에서 가장 재미있는 커피가 있는 곳 '카페 나랑' 오랜만에 공릉동에 간 날- 잔월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의 추천 카페에 갔다. 공트럴파크, 공릉 철길에서 마을 쪽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있는 카페다. 공릉동 '카페 나랑' 알아보니 2017년 3월 개업했다는데, 이곳을 왜 이때까지 몰랐는지.. 알았다면 진작에 올 걸 그랬다. *카페 나랑* 영업시간: 오전 10시 저녁 10시 (월요일: 오후 1시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 _cafe_narang 카페 인테리어는 무난하다. 생김새로는 독특할 건 없었지만, 이 카페의 음료를 마셔보고 난 후 이곳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 단체석, 창가의 바 형식의 자리 더 안쪽의 오붓한 자리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색상으로 테이블보가 깔려진 것 같았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듯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었다... 2018. 12. 16.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공원 분위기 좋은 터줏대감 카페 '따미커피(ddami coffee)' 공릉 철길에서 막 카페가 생기기 시작할 초창기에 문을 연 '따미커피'- 첫 방문 후로 이 동네에서 가장 많이 가는 것 같다. 되도록이면 항상 새롭고 독특한 카페나 맛 집을 찾아가는 것에 집중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두 번 이상 가는 곳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따미 커피 관련 글을 쓴 것만도 두 번이고, 이번이 세 번째~ 따미 첫 번째 방문 글 http://ggogomzoo.tistory.com/332그 이후 방문 글 http://ggogomzoo.tistory.com/350 그동안 구조가 살짝 바뀌고, 메뉴에도 변화가 있어서 또 포스팅을 해본다. *따미 커피*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ddami_coffee 이날도 반곰이(허스키 인형)는 여전히 그 자리.. 2018. 11. 27.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카페 '엔섬커피 로스터스(anthem coffee roasters)' 한 달 전 오랜만에 공릉 근처 갔다가 새로 생겼다는 카페에 찾아가 봤다. 공릉 철길 공원에서 살짝 마을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카페다. 엔섬커피 로스터스 한적한 골목 건물 1층을 전체적으로 다 쓰고 있다. 2018년 9월에 오픈한 카페로 내가 갔을 땐(10월) 한 달 정도 된 상태였다. 11월인 지금으로 계산해도 100일도 안된 공릉의 카페 ㅎㅎ 공릉동엔 참 많은 카페들이 생기는 것 같다. 마을 안쪽까지 카페가 번지고 있다. 엔섬커피 영업시간/휴무일 *엔섬커피(anthem)* 운영시간 일-목: 오전 11시 - 저녁 10시 토요일: 오후 12시 - 저녁 11시 휴무일: 금요일 인스타그램 @ anthemcoffeeroasters 외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다. 부인이 한국인이라고 한다. 한국말을 잘 하시.. 2018. 11. 21.
[노원구 공릉동] 공릉철길 꽃집&플라워카페 '도시정원' 조은 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그 주변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를 찾아갔다. 꽃집이면서도 커피가 아닌 꽃 차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다. 공릉 도시정원 플라워 카페 파란 지붕에 하얀색으로 매칭된 깔끔한 인테리어의 플라워 카페 '도시정원' 도시정원 운영시간 *도시정원*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인스타그램 @citygarden_ 블로그 http://www.도시정원.com/ 카카오톡 플러스 @citygarden 문의 및 주문 제작 070-7576-3325 *플라워 클래스 진행 중* 주 1회씩 4주 기준 20만 원(기초/취미반) 원 데이 클래스 1회 5만 원 꽃놀이 꽃 차&셀프 꽃꽂이 패키지(2만 원) 웨딩부케나 창업 반, 자격증반은 별도 문의 들어가자마자 화사하게 꽃과 화분들로 꾸며진 공간이 나왔다. .. 2018. 11. 20.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공원 카페 '표준커피' 친구가 분위기 좋았다고 해서 찾아간 공릉동 경춘선 숲길(공릉 철길 공원)의 한 카페 '표준커피' 2018년 3월 중순쯤 방문 원래 여기를 가려다가 그 당시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던모스'를 발견하고 발길을 틀었었다.ㅎ 그 후로 또 공릉을 찾았을 때 정말 다른 곳으로 안 가기로 마음먹고 '표준커피' 방문~! *표준커피*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10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12시 - 저녁 10시) 문 닫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30분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함 표준커피 가격(메뉴) 표준커피 가격(메뉴) 금귤레몬에이드 (5,000원) 금귤라떼/분명 시켰는데 가격표에 없음; 간단한 디저트들이 있는데, 만 원의 행복이라는 디저트 세트도 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름; 벽을 기준으로 두 공간으로 나눠져 있.. 2018. 5. 22.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공원 카페 '던모스(dawn moss)' 공트럴파크라고도 불리는 공릉동 경춘선 숲길(공릉 철길 공원) 선형으로 된 공원을 따라서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또 다른 카페들이 개업하고 있다. 공릉동에 갔던 2018년 2월 초 원래 가려고 했던 곳(표준 커피:다음 글에~)이 있었는데, 그동안 못 봤던 새 카페가 보여서 그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ㅎ 바로 글을 올려서 '신선한 글'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역시 나의 귀차니즘- 그래도 3개월 만에 올렸으니 내 글 치고 빠른편이다.ㅎㅎ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멀리서 보기엔 간판이 보이지 않았다. 카페 가까이 가면 가죽으로 만들어진 작은 간판이 보인다. *카페 던모스* 운영시간: 오후 12시 - 저녁 10시 휴무일: 목요일 인스타그램 @ dawm__moss.. 2018. 5. 19.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옆(동네 속) 아담한 카페 '카페쉔' 2017년 8월 찾아간 공릉동의 카페 '카페 쉔(cafe schön)그때 당시만 해도 개점(7월) 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가게였는데,글을 늦게 쓰니.. ㅎㅎ 벌써 3개월은 된 카페를 소개하게 되는 살짝 늦은 후기 공릉 철길에서 마을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츠판러마 옆에 있다. 카페쉔을 먼저 찾아가고 한참 뒤에 츠판러마를 갔는데, ㅎㅎㅎ 글은 츠판러마를 먼저 썼네;;; 요샌 간판 없는 카페나 가게도 많다. 카페쉔도 간판이 없다. 카페 쉔에서 'schön'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아름다운, 기분 좋은 등과 같은 뜻인데, 아름답고 기분 좋은 카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으신 듯~ 그냥 내 추측이다. ㅎㅎ 사장님이 독일어를 아는 분이신가봄; 대신 문 앞에 작은 핸드카트(손수레)를 활용한 독특한 아이디어 간판이 있.. 2017. 12. 11.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카페 '따미커피' 세 번째 방문한 공릉 철길의 카페 '따미커피' 친구의 단골이고, 나도 방문 후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근처에 가면 들리곤 한다. 너무 멀어서 갈 일이 많진 않지만~ *따미 커피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 @ddami_coffee 내부 모습은 8월 중순이 넘었을 때의 모습이다. 이때만 해도 더울 때라 테이블보라던가 소품들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11월 초에 방문했을 땐 따듯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한자리가 더 늘어나 있었다. 그래도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자리들이 널찍하게 배치돼 있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따미커피(8월) 따미커피 가격(메뉴)/2017년 11월 계절마다 시즌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있고, 새로운 디저트들이 생기는 것 같다. 때때로 메뉴판에 몇 .. 2017. 11. 25.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수제 디저트 카페 '상상 과자점' 공릉 철길을 따라 공릉역 근처로 가는 길에 새로 생긴 수제 디저트 카페를 찾아갔다. 주변에 카페는 정말 많이 생겼는데, 수제 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는 특별히 없었던 것 같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신축한 빌라 1층에 자리 잡은 상상과자점- '상상과자점' 영업시간 *상상과자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휴무일: 월요일 디저트를 보려고 간 곳이라 음료 가격은 알아보지 못했다. 기계로 내리는 브루잉커피(드립커피)가 있다. 밖에서 보면 좀 작아 보이는데, 보는 것보다 안쪽에 자리가 꽤 있는 편이다. 조금은 자리가 빡빡한 느낌 예쁜 조각 케이크들~ 조각 케이크의 가격은 5,000 - 7,000원까지 다양하다. 가격이 함께 쓰여있는 케이크 이름표에는 .. 2017. 11. 23.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예쁜 카페 '따미커피' 공릉 철길에 생긴 카페들이 참 많다. 그중에 가장 최근(7월)에 간 카페 '따미커피' 이 주변으로 계속 공사 중이다. 계속해서 밥집과 카페가 줄줄이 생기고 있고, 계속 생길 것 같다. 원래는 횟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횟집이 없어지고 카페로 변신했다. 친구가 그 사이 단골이 됐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했던 차에 근처에 갔다가 들러봤다. 건물 외관을 찍지 못했음;ㅎㅎ 들어가자마자 큰 창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이미 인스타와 입소문으로 핫한 카페가 된 곳이다. 이 동네에서 보기 드문 인테리어에 넓고 예쁜 카페이기 때문인 듯~ *따미커피 영업시간* 오전 10시-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 @ddami_coffee 따미 커피는 핸드드립과 더치커피를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따미커피 가격(메뉴) 커피 말..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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