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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주네공방/폼아트6

[폼 아트 작품] '바베큐장' 폼 아트 간판 펜션의 바베큐장에 걸린 표지판이다. 작업한지는 일 년이 넘었는데, 지금에야 올리는 센스 ㅎㅎ 사진 정리하다가 나온 기억 속 저편의 작품이다. 작은 간판이라 생각하고 작업해서 실제로 보면 크기가 큰 편이다. (가로*세로: 300*900mm, 두께 10T) 멀리서 보면 나무판에 한 것 같지만 들어보면 가벼운 스티로폼 원단이다. 아크릴 물감, 조선자(조소냐/Jo sonja's) 클리어 글레이즈(Clear Galze Medium), 조선자(조소냐/Jo sonja's) 리타더 미디엄(retarder Medium) 등의 용액이 사용되고, 이를 우드그레이너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무늬를 넣어주면 위와 같은 나뭇결 무늬가 나온다. 저것도 몇 번을 거듭해서 나온 모양인데, 제대로 된 모양을 나타내려면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해.. 2016. 10. 5.
[폼 아트 작품] 크리스마스 리스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벌써 크리스마스 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가게를 하는 사장님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 코스트코이다 보니 '좀 많이 이른 분위기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구나'라고 생각되었다. 폼아트 작품들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크리스마스 리스~ 이걸 만든지도 벌써 3-4년은 된 듯하다. 살짝 앉은 먼지만 잘 털어주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걸어놔도 손색없을 것 같다. 폼아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도안을 구상하고 그 도안을 오려서 만드는 작업이 꼭 필요한데, 이 리스의 경우 구성요소가 많고, 글자가 꽤 까다로운 모양이어서 손도 많이 가고 작업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렸었다. 그만큼 애정이 깃든 작품이다. 크기도 작지 않아서 재료도 꽤나 많이 들.. 2016. 10. 3.
[폼아트 작품] 폼아트 자격증 응시 출품작 폼아트 자격을 취득을 위해 만들었던 순수 100% 창작품이다. 닭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병아리와 닭의 부리를 뾰족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욕심에 이 작품을 구상했던 것 같다.ㅎㅎ 병아리와 닭의 배와 벼슬, 전체 배경색과 단을 올린 풀, LOVE 글자들에는 그러데이션 기법이 들어갔다. 글씨는 직접 POP(피오피)로 써서 본을 뜬 것인데, 그냥 프린트로 했어야 하는 생각도.... 여러 겹으로 단을 올려서 폼 원단의 두께도 신경 써야 했던 공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거의 졸작의 의미로 만드는 자격증 과정의 마지막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쓴 기억이 난다. 부리가 내 계획과는 다르게 만들어졌지만 오히려 두툼한 느낌이 되어서 암탉의 느낌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암탉의 벼슬은 저리 크진 .. 2016. 10. 2.
[폼 아트 작품] 귀염 천사 거울 표정은 심심해 보여서 그냥 네임펜으로 그려봤는데, 그려놓고 보니 마음에 들고 거울을 보는데 크게 신경을 거스르게 하지 않아서 계속 저 상태로 두게 되었다.ㅎㅎ 덕분에 수업시간에 샘플을 보여주면 반응이 좋다. ^^ 꼬꼬닭 탁상 거울과 같은 거울 반제를 사용해서 만든 작품이다. 줄구슬과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고, 날개를 달아 귀여움을 UP!! 벽에 매달 수 있도록 고리를 걸어 마무리를 했다. 폼아트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들이 모두 가벼워서 크기가 크지 않은 폼아트 작품들은 투명테이프로 붙여줘도 되는 장점이 있다. 거울로 써도 되지만 장식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16. 10. 1.
[폼아트 작품] 꼬꼬닭 탁상거울 초등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특강으로 폼아트 수업을 할 때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꼬꼬닭 탁상거울~ 닭의 색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각자 알아서 디자인 할 수 있다. 샘플은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므로 가장 대표적인 닭의 색(흰색,빨간색)으로 채색해 주었다. 폼 원단이 흰색이긴 하지만 흰색 물감을 한번 더 칠해주어야 작품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 귀엽고 임팩트 있으면서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다. 되도록 수업을 할 때 실용적인 것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뭐든지 열심히 하고, 정성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뭘 만들던지 잘 사용하리라 생각한다. 2016. 9. 30.
[폼 아트 작품] 피아노 코르크 메모판 스티로폼에 전용 물감을 칠해 여러 가지 소품을 만드는 폼 아트- 스티로폼 원단과 코르크 우드락을 이용해 만든 메모판이다. 무지갯빛으로 피아노 건반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는데, 검은 건반을 둥글게 다듬어 주고, 한 단 높여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코르크 판을 나름 독특하게 한다고 삐뚤게 붙인 것인데, 왜 잘못 붙였냐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는... ㅎㅎ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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