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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가볼만한곳11

국내 유일 백사장 대관람차 속초아이 속초에 새로운 랜드마크 & 핫플레이스가 생겼다. 이미 핫플레이스가 돼서 sns에 인증숏들이 올라오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다. 큰 규모이기 때문에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도 어렵지 않게 하늘 위에 솟아있는 관람차의 모습이 보인다. 정문 쪽은 복잡해서 후문 쪽에 차를 세워두고 해변을 걸어 속초아이 쪽으로 걸어가며 구경했다. 해변에는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아기자기한 구조물들도 여럿 있어서 가는 길에도 심심하지 않다.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는 날이나 노을이 예쁘게 지는 시간에 맞춰가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타보면 바다와 설악산, 도심의 모습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운영시간 - 평일 : 오전 10시 - 저녁 8시 - 주말 : 오전 10시 .. 2022. 4. 26.
속초의 새로운 볼거리 청년몰 갯배St & 스타리안 속초에 새롭게 가볼 만한 곳이 생겼다. 옛 수협이 있던 건물에 자리 잡은 청년몰이다. 이 청년몰의 정식 명칭은 갯배St이고, 2020년 4월에 1층만 문을 열었다. 그로부터 4개월 후인 2020년 8월에 2층을 마저 오픈하면서 전 층이 모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8월에 오픈한 2층은 청년몰 속의 카페 : '스타리안'이라는 별도의 명칭을 붙였다. 얼마 전 오픈한 갯배st의 2층은 스타리안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명칭이 붙었다. 갯배를 타고 중앙시장 쪽에서 내리면 바로 이곳으로 올 수 있는 길이 표시돼있다. ​ 아직은 소문이 덜 나서 그런지 유도된 길이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오진 않는 것 같다. 그런데 한번 들러보면 곧 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건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은 3~4곳 .. 2020. 8. 12.
속초 바다 위를 걷는 길 외옹치 바다향기로(路) 바다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던 동산, 그 주변은 암석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군사지역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다. ​ 그곳의 롯데리조트가 들어서면서 봉인 해제됐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도 쉽게 그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 자연으로 보면 훼손뿐인 개발, 인간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볼거리- ​ 아무튼 그러한 속초 관광 포인트 중 하나가 된 '바다향기로'를 소개한다. 외옹치항과 외옹치해수욕장, 이 두 곳을 잇는 이 길은 쉽게 말해 바다 둘레길이다. 속초 도보 산책코스로 속초사잇길을 만들었는데 그 산책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내내 비가 오다가 잠시 비가 멈췄던 어느 날, 외옹치해수욕장과 연결된 바다 산책로 = 바다향기로를 가봤다. ​ 예전에 이 길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도 가봤.. 2020. 8. 7.
같은 바다 다른 느낌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 조용한 마을 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은 잘 알려진 해수욕장이지만 그와 함께 붙어있는 작은 마을 해수욕장은 이름부터 생소하다. '외옹치' 해수욕장이라는 곳으로 속초해수욕장과 데크로 연결돼있어서 해안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곳에 닿게 된다. 이 곳을 처음 알았을 땐 "왜? 속초해수욕장을 외옹치해수욕장까지 연장해서 운영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누가 봐도 연결된 같은 해수욕장인데 말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나중에야 알게 됐다. 바로 운영주체가 '속초시'이냐 마을 운영협의회냐의 차이였던 것-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 운영기간 : 2020년 7월 10일 - 8월 31일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차장 : 무료 외옹치 마을 운영협의회가 운영해서 마을 이름을 따서 외옹치해수욕장이 된 것이었다. 이용하는 관광객.. 2020. 7. 30.
[강원도 속초시] 속초여행 가볼만한 곳 : 아바이마을 속초벽화마을 속초여행 중 한번쯤 가볼만한 곳 속초벽화마을 : 아바이마을 글/사진 꼬곰주 한때 유행이 불어서 관광지마다 하나씩 있을 법한 벽화마을- 속초에도 역시 있습니다. 속초에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를 돌고 나서 뭔가 좀 더 구경하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곳 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바이마을 속에 있는 마을길로 집들의 벽에 그림을 그려 꾸며놓은 길입니다. 이곳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일 경우엔 속초 아이파크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향으로 난 길로 가다가 마을 속길로 들어가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골목 속에 연두색 벽이 보이시는 길로 들어가시면 진짜 속초벽화마을이 시작됩니다. 물론 마을 속 골목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중심도로 쪽에도 이런 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들도 있.. 2019. 7. 25.
[강원도 속초시] 요새 핫한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since 1952 속초 카페 하면 요새 가장 인스타에서 검색이 많이 되는 핫한/힙한 곳 '칠성조선소'(살롱)' 비단 우유차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두 곳 모두 들려서 왔다. 단, 두 곳의 휴일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두 곳 모두 들리려면 '목-일'에나 가능하다. *비단우유차 휴무일: 월, 화 *칠성조선소 휴무일: 수 길을 잘 못 들어서 더운 날 땀 뻘뻘 흘리고 고생했음- 칠성 조선소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여기 딱 하나뿐이다. 다른 길들은 막혀있고, 통하는 곳 없으니 지도를 정말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칠성 조선소 주차장: 석봉도자기 앞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칠성조선소 살롱*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휴무일: 수요일 인스타그램 @chilsungboatyard 여기가 정문이다. 1952년부터 존재했던 조선소.. 2018. 7. 28.
[강원도 속초시] 속초여행: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구경하기- 1층부터 2층까지~ 갯배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속초 중앙시장이 나온다. 속초 시내에서 가장 핫한 곳이랄까- ㅎㅎ 중앙시장 주차장도 따로 있고, 속초시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시청이 문을 닫는 날 거기에 주차를 시켜도 괜찮을 듯- 오래 전이긴 하지만 1박2일에 나와서 많이 유명해졌다. 방송전까지는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방송 후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됐다. 속초관광수산시장(속초 중앙시장) 속초 시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속초 관광 수산시장~ 갯배를 타게 된다면, 시장 입구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참고로 최근 갯배 이용요금이 올랐다고 함) 저녁에는 조명(루미나리에)도 켜 놓아서 시장 거리가 좀 예뻐지기도 한다. 속초 관광 수산시장 공식 홈페이지 http://sokchom.. 2018. 7. 23.
[강원도 속초시] 속초 청호동 성당(바다의 별) 속초시내에 도보로 가는 중 들리게 된 곳이다. 예쁜 건물이 있길래 뭔가 가보니 '청호동 성당'이었다. 천주교 신자들의 모금으로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조용한 동네 길 안에 있다. 성당 안까진 안 들어가 보고 밖에서 조금만 구경했다. 그늘에서 쉬고 있던 고양이와 딱 마주쳤다. ㅎ 녀석- 카메라 소리에 흠칫 놀라 자리를 뜬다. 괜히 미안함이.. 지붕과 함께 있던 예쁜 통로가 보였다. 스냅, 야외 사진을 찍기 좋아 보였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왠지 마음의 평안이 찾아온다. 어릴 적 세례를 받았고, 종교란에 천주교라고 쓰지만.. 냉담자라;;;;; 그냥 마음 깊이 혼자 믿기만 한다.ㅎㅎ 꺄르르 돌아다닐만한 곳은 아니지만 한 번쯤 들려서 구경해봐도 좋을 법한 곳이다. 속초에서 몇 안되는 예쁜 곳~ 2017. 8. 3.
[강원도 속초시] 속초 여행: 아바이마을&갯배 외옹치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을 지나 갯배를 타러 갔다. 7월 막바지라 햇빛도 따갑고 낮 2시라 한창 더울 시간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바람은 그렇게 덥진 않았다. 속초 해수욕장을 지나 아바이 마을로 향했다. 호기롭게 걸어서 갔더니 살짝 무리인가.. 싶은 느낌이 들긴 했다.ㅎ 도보여행은 아무래도 봄이나 가을이... 나야 운동 겸... 구경 겸 걸어간 길이었고, 보통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간다. 갯배 타는 곳 근처에 주차장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중앙시장의 주차장이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사람들도 갯배 타는 곳에 주차를 한 후 슬슬 구경 갔다 오기도 한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고, 별거 없어 보이는 작은 배를 타는 것이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볼만하다. 나도 맨 처음 속.. 2017. 7. 31.
[강원도 속초시] 도자기 공방&도자기 소품 숍 '도자기별' *2017년 2월의 기억* 이 땐 쌀쌀했던 겨울 끝의 날씨였는데, 글을 쓰는 지금은 한 여름이 됐다. 아- 그 쌀쌀한 날씨가 그립다. 난 여름이 너무 고통스럽다. 나이를 먹으면서 더더욱 여름이 힘들어지는 듯... 겨울은 핫팩도 있고, 옷을 마구마구 껴입으면 되지만 여름은 답이 없다. 겨울이 어서 됐으면 좋겠다. 겨울이 그립다. ㅎ 아무튼 친구와 함께 도보 속초 여행을 갔던 때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속초시내의 관광지는 중앙시장일 것이다. 속초시내의 메인이라 불리는 중앙시장 쪽의 거리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여러 가게들과 은행들로 북적북적하다. 그 길보다 한 코너 안쪽의 길로 들어서면 한 결 조용한 길을 만날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있던 '동아서점 → 커피벨트(커피숍) → 도자기별(도자기 .. 2017. 7. 27.
[강원도 속초시] 속초 동네 책방 '동아서점' "내가 너무 속초를 몰랐구나-" 원래 집순이라서 특별한 일 없으면 계속 집에 있는 나로서는 당연한 건가? 속초에 엄청나게 왔다 갔다 하고, 나에겐 제2의 잘 아는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돌아다녀 볼 만한 곳이 꽤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친구가 찾아서 함께 따라간 곳이었는데, 작은 동네 책방을 생각하고 갔다가 크기와 책 종류, 분위기 등 모든 것에 정말 놀라서 여기저기 사진 찍고 구경하게 됐다. *속초 동아서점* 1956년부터 지금까지 61년째 3대째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종합 서점으로 2015년 확장 이전하면서 좀 더 큰 곳에 현대식 인테리어, 책의 종류까지 모두 새로운 변화를 줬다고 한다. *동아서점 관련 기사*http://v.media.daum.net/v/20170315024134416 *속..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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