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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인천시12

착한가격 부평역 근처 포장마차 간식 타코야끼 부평역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들른 일이 있었다. 이 근처를 자주 온다는 지인이 이 쪽에 자기가 좋아하는 타코야끼집이 있다며 귀띔을 해줬다. 내가 또 밀가루 음식 좋아하고, 길거리 간식 좋아하는데 때마침 가격까지 착한 간식집을 알려준 것이었다. 포장마차라서 별도의 주소는 있지 않다. 부평역 앞에 있는 애슐리W 빌딩 근처에 있는 포장마차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에 체크해서 올렸습니다.) 타코야끼와 오꼬노미야끼 단 두 종류만 있다. 기본이 치즈맛으로 나오는데 치즈가루와 토핑을 듬뿍 올려주신다. 그리고 치즈맛이 순한맛이라면 매운맛도 있다. 이번에 내가 먹은 것은 치즈맛(기본/순한 맛)이었다. 메뉴판 옆에 손글씨로 쓰인 또 다른 글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인 따님[므네린]의 채널 홍보도 있었다.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 2020. 6. 5.
[인천광역시 강화도] 강화도여행: 말이 안 되는 가격! 짜장면 2,000원 중화요리 '금성'(금성반점) 강화도 2,000원 착한 가격 짜장면중화요리 금성(금성반점) 글/사진 꼬곰주 *참고: 글 쓰려고 위치를 찾아보니 예전 자리에서 살짝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음을 알아냈습니다. '양도파출소' 옆자리가 현재 '금성'의 위치가 맞으니 혹시나 가실 분들은 이곳으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작정하고 여길 검색해서 간 것이 아니라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짜장면 2,000원, 탕수육 8,000원'이라는 충격적인 플래카드를 보고 가던 길을 멈추고 무작정 들어가게 된 것이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https://ggogomzoo.tistory.com/646 강화도 중화요리 금성(금성반점) .. 2019. 2. 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카페 '카페어반트리스(caffe urban trees)' 여기 오기 전에 검색했을 때도 호구포역 카페로 치면 여기 단 하나밖에 검색되지 않았다. 도착해서 주변을 돌면서 왜 그런지 알게 됐다는... 이 주변에 정말 별로 먹고 놀만한 게 없었다. 밥 먹고 커피나 먹자 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만 있고, 개인 카페처럼 생긴 곳은 딱 여기 하나였다. 그래서 이 주변 카페를 검색하면 여기밖에 안 나왔던 것이었다. 인천 논현동 카페 어반 트리스 (caffe urban trees) caffe는 이탈리아어에서 커피를 칭하는 단어, 다른 단어는 영어 영어와 이탈리아어가 병합된 카페 이름이다. 아무튼 이 카페 이름은 '카페어반트리스(caffe urban trees)' 왜 나무라는 tree가 들어갔는지 카페에 들어가면 이해가 된다. 이 카페에 들리기 전 밥 집을 찾다가 이 길을 지.. 2018. 12. 16.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역 점심 먹은 밥집 '금채가 철판불백집' 호구포역에 어쩌다 가봤는데, 정말 이 주변에도 프랜차이즈들 빼고는 뭐가 별로 없더라. 바로 옆 역 인천 논현역은 엄청 뭐가 많은 것 같긴 한데, 여긴 좀 썰렁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늦은 점심을 먹겠다고 뭔가 주변 밥집을 검색해서 가봤다. 원래 불백(불고기 백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날따라 사진으로 본 불백이 맛있어 보였다. 개인 밥집인 줄 알았는데, 글 쓰려고 지금에야 와서 찾아보니 이것도 프랜차이즈(체인점)이었었다. 왠지 그 동네에만 있을 것 같은 카페나 밥집을 찾아갔는데, 체인점이면 힘이 빠진다. '금채가 철판불백집' 호구포역점 철판돼지불백 맛있게 먹는 방법과 셀프 볶음밥을 해먹는 방법 등, 돼지고기, 선지, 부추의 효능이 벽에 붙어있었다. 1. 철판 돼지 불백을 주문하면 볶는 것은 셀프로.. 2018. 12. 14.
[인천광역시 남동구] 겨울 칼바람에 생각나는 뜨끈한 해물뚝배기 맛집 소래포구 '팔도한옥집' 11월 중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출사 가던 날 본격적인 출사에 앞서 뜨끈하게 배를 채우고 가야 했다. 그때까진 이런 칼바람은 아니었는데, 하루 이틀 사이로 늦가을에서 한겨울로 계절이 변해버렸다. 소래포구에서 괜찮은 밥집을 찾아보다가 신선도, 주변 밥값에 비해 가성비 좋다는 글을 발견하고 '팔도한옥집'으로 향했다. 소래포구 밥집 '팔도한옥집' *팔도한옥집*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10시 연락처 032) 439-3555 주차 가능 외관은 기와를 얹은 한옥집 모양이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해산물이 가득한 수족관이 가장 먼저 보인다. 주문과 동시에 이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꺼내서 바로바로 조리를 해주신다. (분명 그 장면을 목격했는데, 사진은 왜 없는지;ㅎㅎ)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정말 한옥처럼 중정.. 2018. 12. 8.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 대표 맛집 간석오거리역 돼지 생갈비 전문점 '부암갈비' 인천에 가면 정말 유명한 맛 집이 있단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오고, 맛있는 녀석들, 수요미식회,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맛집 프로그램에는 모두 다 나온 것 같다.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다. 주변은 조용한 편인데, 이 집에만 대기줄이 계속 있다. 대기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을 정도~ 인천 간석동 생갈비전문점 '부암갈비' *부암갈비* 영업시간 오후 12시 - 저녁 12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 - 오후 4시) 대기표를 주고, 전광판에 자신의 숫자가 뜨면 들어가면 된다. 이날은 다행히 엄청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고깃집인데, 순환율이 좋아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부암갈비 가격(메뉴) 및 원산지 국내산 돼지 생갈비 전문점이다. 생갈비 1판(1인분).. 2018. 12. 1.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가을바람 불던, 비가 내리던 어느 날 그래서 가을을 타던 여인 둘이 내리던 비를 보며 바다를 보고 싶다며 달려간 인천의 을왕리 해변ㅎㅎ 비록 투둑투둑 오던 빗방울이 폭풍우로 바뀌어 순간 길을 돌릴까도 생각하다가도밥을 먹고 난 후 맑게 갠 하늘을 보며 역시 오길 잘했다며 좋아하던 나도 참 한 치 앞 내 기분도 예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인가 보다. ㅎㅎ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카페 때문이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친구가 전에 여길 와봤는데, 분위기가 좋았다며 바다 보며 커피 한잔하자고 했다. 비와 바다라- 캬~ 바로 OK~! CALL~!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페 도우도우(cafe doudou)' 펜션과 모텔 들 사이에 큰 건물로 돼 있는.. 2018. 11. 30.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돈까스&스파게티 맛집 '하루 돈까스 파스타 그리고 속초 코다리 냉면' 심하게 가을을 타던 10월의 어느 날 비가 왔다. 때마침 만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바다 보러 가자며 빗길을 달려 인천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인천의 을왕리 해변이었다. 처음에 보슬보슬 내리던 비가 갑자기 폭우로 바뀌어서 중간에 차를 돌려서 돌아가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이왕 달린 거 그냥 끝까지 가보자는 심산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목적지 근처에 오니 점심 생각이 났다. 그냥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밥집에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하루 돈까스, 파스타 그리고 속초 코다리 냉면'이었다. 그냥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나 일반적인 음식점이라 생각하고 별 기대 없이 한 끼만 간단히 먹으려 한 것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예사롭지 않은 & 맘에 들었던 식사였기에, 급 사진을 찍고 글까지 쓰게 됐다. ㅎㅎ 들어.. 2018. 11. 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 석모도 가는 길 카페 분위기도 좋은 온실&정원 '카페 다루지(daruzi)' 9월 날이 좋던 어느 날-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했던 강화도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대한민국에 몇 개 없는 노천온천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던 길이었다. 원래는 덕구 온천보다 먼저 갔던 온천행이었는데- 더 늦게 쓰인 이유는 뒷글(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글)에서 밝혀진다. 두둥- ㅎㅎ 아무튼 카페 다루지를 콕 집어서 간 건 아니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는 길에 휙~ 지나갔던 "카페 다루지"라는 작은 팻말이 보였다. 어딘가 모르게 엄청 익숙한 이름이었다. 내가 가고 싶어서 눈여겨봤던 곳 중 하나인 것 같은 그 이름! 나보단 운전하던 동행이 그 표지판을 더 먼저 발견하고 "엇! 다루지? 거기 아냐?"이랬더란다. 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 찍어뒀던 곳에 우연히 가게 되다니!! 왠지 행운.. 2018. 11. 14.
[인천광역시 부평구] 덮밥집 '홍대 개미' 부평역점 부평역에 갈 일이 있었던 날 - 점심은 '홍대 개미'라는 프랜차이즈 덮밥집에서 먹었다.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덮밥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들로 가득한 부평역 문화의 거리 주변의 번화가- 건물 2층에 있다. 참치 덮밥, 큐브 스테이크 덮밥 참치 덮밥(10,900원), 큐브 스테이크 덮밥(9,900원) 주문 대부분이 9,000원 - 1만 원 정도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았다. 반찬은 별게 나오지 않았지만, 덮밥 토핑은 충실하게 가득 들어있었다. 참치 덮밥 소스가 뿌려진 밥이 밑에 깔려있는데, 살짝 달콤 짭짤한 소스다. 처음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면 적지 않다.큐브 스테이크 덮밥과 같은 소스의 밥이고, 참치 덮밥엔 절인 양파가 들어있다. 참치 덮밥 참치를 .. 2018. 3. 24.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 디저트 카페 '도자기' 멀리멀리 인천까지 간 김에 주변을 돌아보자는 마음으로 카페를 검색! 신포 닭강정에서도 가깝고 뭔가 독특한 곳이 없을까 했는데, 옛 건물에 디저트도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인성여자 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골목이다. 이 골목에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었다. 한창 번화했을 당시엔 사람들이 많던 거리였다는데, 요새는 한가해져서 카페들이 그 터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덕분에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가진 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거리로써 점점 사람들이 늘어 날 것 같다. 이날은 '도자기'라는 카페가 목적지여서 그곳으로 갔는데, 그냥 와서 이 골목의 카페 중 느낌 보고 카페를 골라가도 될 듯~ 건물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간판도 작아서 골목의 입구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골목 끝 코너 쪽에 다다르면 일.. 2018. 1. 31.
[인천광역시 중구] 바삭한 닭강정 맛집 '원조 신포 닭강정(본점)' 한국의 닭강정 3대 맛집 중 하나라는 '신포 닭강정' 3대 닭강정 중 하나라는 속초 만석 닭강정은... 나를 포함한 먹어본 사람들 대부분이 "왜? 왜 여기가 유명한 거야?"라며 별로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방송에서 시끄러운 맛 집들도 가보면 별로인 곳이 대부분- 어쩌다 한두 개 정도만 진짜 인정할만했다. 그래서 전국 X 대 맛 집!이라고 하면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입맛 까다로운 지인이 "3대 닭강정이라는 곳 다 먹어봤는데, '신포 닭강정'은 진정한 맛 집"이라며 추천해줬다. 1호선 동인천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신포 국제시장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예전에는 인천의 최대 번화가였다는데, 지금은 많이 쇠락했다고 한다. 그나마 신포 닭강정이 있는 곳만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북적거..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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