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본맛집19

백종원의 파스타집 '롤링파스타 산본점'에서 와인까지 풀코스로~ 동네에 지인이 놀러 왔던 날- 원래 이날 저녁 꼬막 비빔밥을 먹으러 찾아가고 있었는데, 익숙한 간판들 사이로 못 보던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왔다. 원래 다른 음식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어느새 '롤링파스타'로 가게가 바뀌어있었다. 안 그래도 산본 지역카페에서 '롤링파스타'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봤는데, 이번에 새로 생겨서 그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었나 보다. 간판을 먼저 발견하고, 엇! 지역카페에서 말하던 그 롤링파스타가 저기 있구나! 하고 생각함과 동시에 1층에 있던 입간판을 보게 됐는데, 파스타와 잔 와인의 가격이 너무나도 파격적이더라. 그래서 호기심이 발동해서 먹기로 했던 꼬막은 제쳐두고, 바로 롤링파스타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산본 중심상가에서 고개만 살짝 들면 눈에 바로 띄기 때문에 어렵지 .. 2019. 10. 19.
[경기도 군포시] 꼬막무침과 두루치기로 맛난 한끼 산본 밥집 '거부기식당' 내 돈 주고, 먹고 쓰는 리얼 후기 오랜만에 올리는 밥집 글이다. 그것도 산본 밥집 글이다. 잘 몰랐는데, 최근에 계속 카페랑 간식 이야기만 썼었다는 걸 지금에야 알았다. 어디 멀리 가도 밥보단 카페에서 한잔하는 것에 치중했었나 보다. ㅎㅎ 근데 밥보다 비싼 요새 카페..;; 산본에 지인이 놀러 왔다. 발로 뛰어 눈에 띄는 집을 찾아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내가 최근에 가장 먹고 싶었던 게 꼬막이었고, 지인이 먹어야 했던 건 밥이었다. 그 둘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간판이 눈에 똭! 들어왔다. '꼬막먹기 참 좋은 날!'이라는 플래카드와 '프리미엄 집 밥'-!! 둘 다 저기다 싶어 바로 들어갔다. ㅎㅎ 들어갈 땐 몰랐는데, 옆에 '남도연'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밥집이었다. 남도연도 산본 꼬막 맛집으로 유명한 .. 2019. 1. 13.
[경기도 군포시] 산본 돈가스 집 겨울메뉴 먹으러 '서리서리 막국수 & 왕돈가스' 돈가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얼마 전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 나온 돈가스를 보고 내내 입맛을 다시다가 거긴 사람 많아서 1년 후에나 가는 걸로 하고.. 주변에 갈 수 있는 돈가스 맛 집에 갔다. 돈가스랑 막국수를 참 맛있게 먹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산본 밥집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돈가스를 사 먹은 이래로 맛 집이라고 손에 꼽는 곳 중 하나다.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30분 앞선 포스팅 1: http://ggogomzoo.tistory.com/427포스팅 2: http://ggogomzoo.tistory.com/433 서리서리 막국수&돈가스 가격(메뉴) 한우사골 칼국수, 고기우동, 메밀 온면 등이 겨울 계절메뉴로 있다. 날이 추워서 따뜻.. 2018. 12. 11.
[경기도 군포시] 추워지니 더 생각나는 산본 즉석떡볶이 뷔페 '두끼' 벌써 몇 번짼지- 떡볶이와 분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두끼' 첫 포스팅 http://ggogomzoo.tistory.com/252 집에서 떡볶이를 해먹다가 극심하게 종류별로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찾아가게 된다. 산본은 프랜차이즈 천국- 전국의 웬만한 체인점은 죄다 있다. 특히 산본중심상가에는 프랜차이즈 아닌 것들은 살아남기가 힘든 구조인 것 같다. 포장마차 떡볶이나 옛 학교 앞 떡볶이 이런 건 없음 개인 분식집이 있긴 하지만 정말 극소수다. 뭐 그렇다 치고 두끼는 요새 이상한 밥 한 끼 가격으로 그래도 배부르게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산본 이마트 가기 전 빌딩 2층에 있다. 참고로 1층 와플집도 인기 많음, 하지만 난 안 먹어봄ㅎㅎ 항상 두끼.. 2018. 12. 9.
[경기도 군포시] 산본 밥집 개운한 부대찌개 '송탄부대찌개 오삼철판구이' 산본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구석구석 뭐가 참 많긴 하지만 이 동네는 죄다 체인점에다가 밥다운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가 않아서 식사 메뉴를 고를 때 참 고민이 많다. 특히 중심상가 쪽은 더더욱... 그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곳을 찾는다고 찾았은 것이 송탄 부대찌개였다. 어느 분의 블로그 글에서 송탄 부대찌개에서 먹은 오삼 철판이 괜찮았다고 해서 그걸 먹기 위함이었다. 산본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산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10시 건물 2층이니 간판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산본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가격(메뉴) 원래의 목적은 오삼 철판이었으나, 가게 이모님들이 처음 오는 거라면 부대찌개 좋다며 추천해주셔서 메뉴를 급변경하게 됐다. 그리.. 2018. 11. 11.
[경기도 군포시] 산본 마카롱&케이크 카페 '날마다 케이크 앤 디저트' 엄밀히 말하면 카페는 아니고 디저트 숍? 마카롱&케이크 가게? 정도 되겠다. 디저트 가게~ 디저트 카페~ 커피나 음료 등을 팔지는 않는다. 진짜 마카롱, 다쿠아즈, 케이크 등 디저트(간단한 제과류)만 있다. 산본 대림 솔거 아파트의 근린상가(대림 종합 상가) 1층에 있는데, 지난겨울 떡집에 떡을 빼러 갔을 때도 이런 곳이 생길 것이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다. 산본에 새로 생긴 곳 없나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ㅎ 4월 중순쯤 오픈한 아직 100일도 안 된 마카롱&케이크 카페~ 1층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하얀색의 카페가 보인다. *날마다, 케이크 앤 디저트* 영업시간 월-금: 오후 12시 - 오후 8시 토: 오전 11시 - 오후 4시 *휴무일: 수요일, .. 2018. 7. 1.
[경기도 군포시] 산본 브런치&마카롱 맛집 '카페 달(cafe dall)' 이 자리에 원래 다른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다른 카페로 바뀌었다. 주소: 산본로 372번길 덕양빌딩산본 광정 초등학교 옆/ 산본 제일 병원 뒷길에 위치한 작은 카페~ 카페 이름도, 주인도, 인테리어도 다 바뀌어서 새로운 카페가 됨^^ 2018년 4월 오픈 야외에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에 가려고 아침 일찍 찾아갔다. *산본 카페 달*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 저녁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 - 저녁 6시 인스타 @cafe.dall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sns에 사진을 올려주시면 음료 한잔 무료 (인스타 확인) (참고로 난 갔다 와서 마음에 들어서 그냥 쓰는 글~) 이른 시간이라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여쭤보고 사진 찍기 ^^ 한창 오픈 준비 중이시라.. 2018. 6. 18.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숨겨진 동네 맛집 '서리서리 막국수&돈가스' 첫 방문 후 며칠 안 지났는데, 매일 외식을 할 순 없으니 참다가 9일 만에 다시 또 방문하게 된 '서리서리 막국수&돈가스' 첫 방문 후 쓴 글 : http://ggogomzoo.tistory.com/427 한 번 먹어 본 후, 돈가스의 그 맛과 식감, 막국수의 면발의 느낌과 자극적이지 않았지만 생각할수록 매력적인 그 국물이 계속 생각나서 참는데 한계를 느낀 어느 날 - 다시 간 것이다.ㅎㅎ 그렇게 참아낸 시간이 9일이었다. 산본 '서리서리 막국수 & 돈가스' 가격(메뉴)/재료 원산지 산본 '서리서리 막국수 & 돈가스' 가격(메뉴) 물 막국수 곱빼기(7,000원), 반반 돈가스(치즈+등심/8,500원) 주문 막국수 하나에 돈가스 하나 기본으로 시켜야 함 ㅎ 2명이 갔는데, 막국수 먹다가 싸울까 봐 곱빼기.. 2018. 6. 16.
[경기도 군포시] 산본 맛집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큰 길 쪽에서 막국수와 돈가스가 파는 집이라는 입간판만 보였던 음식점이다. 입간판이 있던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안 보여서 찾기 실패- 결국 못 가고 궁금증만 생기던 어느 날- 큰 길 쪽이 아닌 건물 뒤편 작은 골목을 가다가 드디어 발견!! 농협 건물의 앞쪽이 아닌 그 뒤쪽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게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가 며칠 전 고기와 면이 먹고 싶던 날~~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를 찾아갔다. ㅎ 처음엔 가게 이름이 막국수&왕돈가스인 줄 알았다. 나중에 천천히 다시 보니 앞에 '서리서리'라는 꾸밈말이 있었다.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30분 우리가 들어갔을 때가 8시가 가까워진 시간이었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우리가 나올 .. 2018. 6. 9.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훠궈 뷔페 '복성루 샤브샤브(훠궈)성'-훠궈집 비교 홍대 입구의 '삼국지'에서 훠궈를 먹고 화가 나 있던 중 우연찮게 또 훠궈를 먹으러 갔다.홍대입구역 연남동 훠궈 '삼국지' 관련글: http://ggogomzoo.tistory.com/390금정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중국식 샤부샤부(훠궈) 뷔페라는데,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가 보다. 금정역 5번 출구 근처의 건물 2층(1호점)에도 있고, 금정역 1층(분점), 구로 디지털단지역 2층(2호점)에도 같은 가게가 있다고 한다. 장사가 잘 돼서 점점 가게가 늘어났다고 함 그도 그럴 것이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지인이 여기가 지금까지 다녀본 한국에 있는 훠궈집 중에서 괜찮은 곳이라고 말할 정도니~^^ *복성루 샤부샤부 무한리필 영업시간(1호점)* 오전 11시 - 새벽 1시 *참고* 분점(금정역 1층): 오후.. 2018. 2. 4.
[군포시 산본동] 가격 착하고 면도 쫄깃 '홍두깨 손칼국수' 면을 좋아하는데, 칼국수도 그중 하나~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더 생각나는 메뉴기도 하다. 산본에는 없는 프랜차이즈가 없다. 홍두깨 손칼국수도 프랜차이즈~ 보통은 시장 속에 있는 경우가 많던데, 여긴 대로변에 있다. 싼값에 맛도 괜찮아서 다른 지역에 있을 때에도 종종 먹었는데, 산본점을 처음 찾아갔을 때 면의 쫄깃함이 다른 곳보다 더 있는 것 같고, 맛도 괜찮아서 글을 쓰게 됐다. 미처 외관은 찍지 못했다. 언제나 사람들이 절반 이상 앉아있는 집이다. 메뉴판도 안 찍고; 원산지 표시판만 찍어온... 먹는데 올인한 이 정신; ㅎㅎ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를 비롯해서 국수 종류 등이 더 있었던 기억이 난다. 칼국수는 3,000원 가격대는 대부분 3,000원 대이다. 칼국수 2인분 (3,000원*2=6,000원.. 2017. 11. 10.
[경기도 군포시] 매운 것이 생각날 땐 산본 중심상가 '매콤 돈가스 칡 불냉면' 유독 한가지 음식이 계속해서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땐 먹어도 먹어도 계속 생각난다. 몸이 그 음식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아님 단순히 성격상 하나에 꽂혀서 반복된 행동을 하는지.. 그렇게 생각났던 메뉴는 거의 탕수육과 돈가스, 요즘 들어 쌀국수나 태국 음식? 그 정도~ㅎㅎㅎ 그렇게 돈가스가 계속해서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지금도 돈가스는 없어서 못 먹지만.. ㅎ) 그냥 하루에 한번 정도는 돈가스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였다. 저녁을 먹으려고 산본 중심상가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수많은 가게를 둘러보다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생각하던 내 눈에 들어온 "매콤 돈가스"라는 간판! 바로 들어갔다. ㅎㅎㅎ 함께 있던 사람의 취향은 돈가스를 제외한 다른 메뉴도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고민을 .. 2017. 7.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