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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경기도

[경기도 군포시] 산본 돈가스 집 겨울메뉴 먹으러 '서리서리 막국수 & 왕돈가스'

by 꼬곰주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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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얼마 전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 나온 돈가스를 보고 내내 입맛을 다시다가 거긴 사람 많아서 1년 후에나 가는 걸로 하고.. 
주변에 갈 수 있는 돈가스 맛 집에 갔다.





돈가스랑 막국수를 참 맛있게 먹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산본 밥집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돈가스를 사 먹은 이래로 맛 집이라고 손에 꼽는 곳 중 하나다.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30분


앞선 포스팅 1: http://ggogomzoo.tistory.com/427

포스팅 2: http://ggogomzoo.tistory.com/433



서리서리 막국수&돈가스 가격(메뉴)



한우사골 칼국수, 고기우동, 메밀 온면 등이 겨울 계절메뉴로 있다.
날이 추워서 따뜻한 국물도 생각났고, 이곳에서 그동안 안 먹어본 새로운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다.
거기에 돈가스는 기본으로 먹어야 했으므로,

한우사골 칼국수(6,000원), 고기우동+돈가스 세트(8,500원) 주문



고기우동+돈가스 세트, 한우사골 칼국수



고기우동+돈가스 세트의 돈가스는 큰 한 덩이가 나온다.
밑반찬은 김치, 단무지 등



고기우동+돈가스


고기우동




국물에서 불향 비슷한 냄새가 났다. 





고기 색은 짙었고, 고기가 부드럽다거나 그렇진 않았다. 
향이 특별한 것 빼곤 특별한 맛은 없었고, 짜지는 않았다.
어차피 우동에 화들짝 놀랄 맛은 없긴 하다.



돈가스



소스가 뿌려 나오는 것보단 찍어 먹는 게 바삭한 식감이 살고 좋긴 하지만
돈가스는 여전히 소스는 이 집만의 특제 소스에, 두툼한 고기, 바삭하고 아삭한 튀김옷이었다. 



한우사골 칼국수




한우사골 칼국수는 그냥... 약간 밍밍한 사골국에 칼국수 면을 넣은 맛이었다. 조미료 맛은 나지 않았다.
면은 시판용 면이었다.

고기우동과 칼국수를 먹은 느낌은.. 그냥 특별함 없었음^^;;;
여기선 막국수와 돈가스를 먹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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