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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행사음식후기(결혼식,돌잔치)12

코로나19 속 다녀온 결혼식 아펠가모 공덕 예식장 진짜 하객으로 코로나 19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경조사는 어쩔 수 없는 법~ 4월에 예식을 잡았던 다른 친구는 미룰 수 있는 상황이 돼서 6월로 미뤘다는데, 미룰 수 없는 사정이 있던 다른 커플은 어쩔 수 없이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예정대로 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을 다녀와서 또 장례식까지 갔다 올 수밖에 없게끔 날이 겹치기도 했다는... 아무튼 지난 주말 아펠가모 공덕 예식장에 다녀왔다. 코로나19 속에서의 결혼식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객으로 다녀와서 그래도 걱정하던 것보다는 안심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덕역 바로 앞에 있었던 아펠가모 공덕 건물 7층에 위치해 있었고 2개의 홀 중에 우리가 간 건 '라로브홀'이었다. 7층에 도착하자마자 열 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 2020. 4. 14.
[강남구 청담동] 강남 청담역 예식장 '드레스가든' 하객으로 시식후기 강남 청담역 예식장 '드레스가든' 하객으로 다녀온 리얼후기 글/사진 꼬곰주 ------------------------------------------------------------------- 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길고, 호의적인 글이 나온 것일 뿐, 진짜 순수 하객으로 간 곳이었음 날도 어느 정도 따듯해지고, 웨딩시즌이라 곳곳에서 결혼 소식이 참 많이 들려온다. 이번엔 청담역 쪽에 있는 예식장에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가본 곳 중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위치는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좀 더 걸어갈 필요도 없이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바로 그 웨딩홀이다. 강남 청담 웨딩홀 드레스가든 건물 전체가 웨딩홀(1층 전면부 제외)이라는 거~ 드레스가든.. 2019. 3. 14.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 '예그리나' 하객으로 시식후기 최근 들어 관공서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일반 예식장에서 열리는 결혼식이 보편적이라서 그런지 관공서 결혼식에 가게 되면 왠지 신기한 느낌이다. ㅎㅎ 첫 관공서는 한국은행이었는데, 예식 때문에 한국은행에 처음 가보고, 이번에 대검찰청에서 열리는 예식 때문에 또 대검찰청도 처음 가보게 됐다.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대검찰청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좋은 일로 축하해주러 가는 건데, 솔직히 검찰청이라는 건물이라서 그런지 그런 기분은 좀.. 덜 들었다. 정문에 가면 예식이 열리는 날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서있다. 대검찰청 예식장은 '예그리나'라는 이름이다. 이 예식장에 대해 정보를 찾아본 결과 식대 가격이 그다지 싼 편은 아닌 듯... 대검찰청 예식장 예그리나(4층).. 2019. 2. 4.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 녹사평역 예식장 '엔티움(entium)' 웨딩홀 투어 시식후기 *직접 체험하고 직접 느낀 바를 적은 예식장 후기* 결혼 준비하느라 돌아다닌 흔적이다. 2016년 9월 웨딩홀을 둘러봤었는데, 그중 엔티움 파티앤웨딩도 리스트에 있었다. 서울 끝과 경기도 끝에 사는 곰과 나 그래서 가운데쯤에서 하는 게 좋겠단 생각을 했고, 그 주변으로 해서 이곳저곳 알아봤었다. 2년이 더 지난 후에야 이곳에 대해 글을 쓰지만, 아직도 기억은 생생하다. 아직도 결혼식을 준비하던 때가 엊그제 같으니까~^^;; 결혼에 대한 생각은... 그리 긍정적이진 않지만, 아무튼 결혼식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ㅎ 용산웨딩홀 '엔티움 파티&웨딩' 내가 찍은 사진들과 기억들은 2년 전 것이지만, 예식장의 인테리어와 큰 틀은 달라지지 않음을 확인했고, 음식은 역시 .. 2019. 1. 17.
[서초구 양재동] 강남 양재역 예식장 '엘타워(EL Tower)' 하객으로 시식후기 양재동 결혼식장 '엘타워'를 다녀온 리얼 하객후기(엘타워>그랜드홀) 작년 겨울 지인 결혼식이 있어 양재동 엘타워 웨딩홀을 다녀왔다. 지금도 변함없이 그때와 같이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양재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엘타워, 예식 및 각종 행사(연회)를 위한 전용 건물이었다. 엘타워(EL Tower)- 웨딩 및 연회, 돌잔치 등 행사 전용 건물- 예식 형태: 동시예식(코스 요리 서빙)- 홈페이지(웨딩) http://eltower.com/wedding/- 대표전화: 02) 526-8600- 특징: 예식 중 파이프오르간 연주, 천장의 꽃 장식, 층별 단독 예식- 주차: 하객 2시간, 혼주 6시간 무료 너무 일찍 가서 포토테이블이 꾸며져 있지 않았다. 이 이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작 사진으로 꾸.. 2019. 1. 8.
[강서구 등촌동] 발산역 예식장 '베뉴지웨딩 (venue g wedding & party)' 하객으로 시식후기 등촌동 결혼식장 '베뉴지웨딩'을 다녀온 리얼 하객 후기(베뉴지>그랜드 클래식홀) 딱 2018년 1월에 갔던 예식장이다. 1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쓰게 되는 ㅎㅎㅎ 그동안에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 약간 늦지만 후기를 쓴다. 베뉴지 웨딩홀 5호선 발산역에서 아주 가까이 있는 웨딩홀이다. 남편 친구 결혼식이라 동행했다. 이 커플의 웨딩촬영 날, 사진을 하는 남편이 가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엄청 신경 쓴 촬영장이었다고 한다. 소품에 드레스에 기타 등등- 그런 커플의 결혼식이라 더 기대에 차서 찾아가게 됐다. 우선은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는 역에서 바로 보이는 쪽이 아니라, 옆쪽으로 돌아가면 나온다. 큰 건물 전체가 예식장으로 쓰이는 결혼식 전용 건물이다. 베뉴지 층별 안내도 베뉴지웨딩- 웨.. 2019. 1. 7.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예식장 '소노펠리체 컨벤션(sonofelice convention)' 하객으로 시식후기 크리스마스가 되니 작년 크리스마스엔 뭐 했나 생각하다가 묵혀놨던 사진을 보고 그날의 기억을 꺼내본다.ㅎㅎ 오늘로부터 딱 1년 전, 2017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토요일이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예식장 '소노펠리체 컨벤션'여기서 예전에 우리 언니도 결혼했더라 지~ 그땐 도심공항터미널에도 예식장이 있구나 하고 놀랐었는데, 한번 가봤다고 익숙하다며 이 날 막 아는척하면서 갔다. ㅎㅎ 소노펠리체 컨벤션 홈페이지 https://www.sonofeliceconvention.com/ 소노펠리체 컨벤션 로비 헛- 언니가 결혼한 지 시간이 좀 돼서 그런지 그때 이후로 완전 리모델링을 해서 분위기가 확~ 바뀌어있었다.일 년 사이에 크게 바뀐 게 있나 확인해.. 2018. 12. 23.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결혼식장 '한국은행 강남본부 예식장' 하객으로 시식 후기 한국은행도 내 발로 처음가보지만(그동안 딱히 갈일이 없는...), 거기서 열리는 결혼식은 더더욱 갈일이 없었다. 공공기관에서 열리는 예식장은 가기 드문 것 같다. 예전엔 한전(한국전력공사)에서 하는 결혼식에 가본적은 있지만, 그 땐 블로그 글로 쓸 생각은 안 하던 때여서 글로 남아있지 않다. 그래도 결혼식에 가기전, 한국은행(강남본부)에서 열리는 결혼식 음식(하객) 후기를 찾아봤는데, 역시나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 두개 정도의 글을 찾긴했는데, 쏘쏘~ 하다고 해서 그래도 기대를 갖고 갔다. ㅎ물론, 신랑 신부의 결혼 축하는 당연지사~^^ 한국은행 강남본부 한국은행 강남본부 후문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후문으로 돌아가서 11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역삼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건물을 빙~ 둘러.. 2018. 12. 18.
[중구 명동] 명동역 결혼식장 '서울로얄호텔(Royal Hotel Seoul)' 그랜드볼룸홀 하객으로 시식 후기 주말마다 예식이다. 수도권에 첫눈이 내린 오늘~~ 대학 동기의 결혼식이 있었다. 을지로 입구역과 명동역 중간에 있는 명동성당 앞에 있는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이었다. 서울로얄호텔(Royal Hotel Seoul) 지나가면서 많이 보던 호텔이긴 했지만, 특별히 들어갈 일은 없었던 그 호텔에 동기 녀석 덕분에 들어가 본다. ㅎ 동기들도 이제 거의 다 해서 몇 명 안 남았다. 만나면 이제 대부분이 육아 얘기에 더 열 내며 대화를 할 정도니, 나도 나이가 참 많이 먹었나 보다. ㅎㅎ 서울 로얄호텔에는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웨딩홀은 1개밖에 없다. 단독 웨딩이다. 그리고 예식이 끝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식사가 준비되는 동시예식이다. 서울로얄호텔 홈페이지 http://www.royal.co.kr/ 서울 로.. 2018. 11. 25.
[서초구 서초동] 서초역 예식장 '더바인(the wein)' 웨딩홀 하객으로 시식후기- 매주 결혼식을 가고 있다. ㅎ 역시 가을은 결혼식의 계절! 이번에는 서초역 바로 앞에 있는 '더 바인 웨딩홀'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하게 됐다. 더 바인 웨딩홀 홈페이지 http://www.thewein.co.kr/ 더바인 웨딩 결혼식장 건물 전체가 웨딩홀로 쓰인다는 건 좋다. 역에서 가까운 것도 좋았다. 더 바인 웨딩홀 층별 안내도 더바인 웨딩홀에는 예식홀이 '예그리나홀/라온홀'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라온홀에서 있던 예식이었다. 3층까지 있는 건물인데, 엘리베이터 있으니 노약자 분들이 이용하시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연회장(피로연장)은 2층에서 1층(예그리나), 3층(라온)의 예식을 동시수용 하는 것 같다. 더바인(예그리나) 로비 1층에 들어가자 마자 예쁜 공간이 보였다. 그냥 일반적인 포토존인.. 2018. 11. 22.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예식장 '더리버사이드호텔(the riverside hotel wedding)' 하객으로 시식 후기 - 콘서트홀 바야흐로 가을은 결혼의 계절~ 오늘 다녀오자마자 쓰는 시식후기다. 예식장 시식 후기는 밀려놓은 상태라.. 빨리 써야 하는데...;;;; 그래서 가장 최근 것부터 쓰는 센스를 ㅎㅎㅎ 더 리버사이드호텔 예식장 홈페이지 http://www.riversidehotel.co.kr/wedding/wedding01.php 잠원 '더 리버사이드 호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반 블록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예식장에 다녀왔다. 역에서 가깝고 찾아가긴 좋긴 했으나 큰 도로에서 건물에 들어가는 정문을 찾는 게 쉽지는 않았다. 후문으로 들어가니 콘서트홀을 알리는 표지판이 붙어있어서 따라가니 엘리베이터 접근- 다른 예식장 홀들은 건물 내에서도 가는 방법이 다 다른 것 같았다. 첫 느낌이 좀 복잡하다는 생각.. 2018. 11. 18.
[중랑구 상봉동] 상봉 돌잔치 손님으로 간 후기 '피에스타9(Fiestar9)' -강북 상봉점 사랑니를 빼고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이 순간... 음식 사진을 보고 편집하고 글을 쓰려니 이만한 정신적 고문이 또 없다. ㅎㅎㅎ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포스팅을~ 지인의 돌잔치가 있던 토요일 저녁~ 원래 잘 알던 동네라 거리는 좀 됐지만 기꺼이 상봉까지 출발~~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망우역/7호선 상봉역에서 접근 가능하다. 망우역이 가깝긴 하지만 상봉점에서도 걸어가기 많이 멀진 않다. 상봉 코스트코 건너편에 있으니 겸사겸사 코스트코 구경도 가능하다. ㅎㅎ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이노시티 C동의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피에스타9(상봉점)이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 https://fiestar9.com/ 기업행사, 장수연(회갑/고희/신수연), 돌잔치, 생일파티 등 모임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뷔페라서 실내 공간들이..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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