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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좋은카페17

[경기도 평택시] 평택 포승읍 베이커리&로스터리 카페 '터프이너프(Tuff Enuff)'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먹고 취향에 따라 쓰는 글 평택항 쪽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근처 카페들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다. 평택 카페로 치면 대부분 평택시내에 있는 카페들이 주로 나온다. 평택항 근처 카페는 딱 요거 하나만 검색된다. 그래도 검색해본 결과 디저트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여서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다. 평택카페 터프이너프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 위치인데, 차가 진입하기엔 도로가 좀 까다로웠다. 한 바퀴 돌아서야 카페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면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외제차님께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카페 정면에 바짝 주차해놔서 이상하게 꺾어 찍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카페 외관에서 별 감흥이 없어서 살짝 실망할 뻔했다. 검색할 때도 대충의 분위기와 위치, 이름만 체크해놨다 간.. 2019. 1. 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 석모도 가는 길 카페 분위기도 좋은 온실&정원 '카페 다루지(daruzi)' 9월 날이 좋던 어느 날-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했던 강화도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대한민국에 몇 개 없는 노천온천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던 길이었다. 원래는 덕구 온천보다 먼저 갔던 온천행이었는데- 더 늦게 쓰인 이유는 뒷글(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글)에서 밝혀진다. 두둥- ㅎㅎ 아무튼 카페 다루지를 콕 집어서 간 건 아니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가는 길에 휙~ 지나갔던 "카페 다루지"라는 작은 팻말이 보였다. 어딘가 모르게 엄청 익숙한 이름이었다. 내가 가고 싶어서 눈여겨봤던 곳 중 하나인 것 같은 그 이름! 나보단 운전하던 동행이 그 표지판을 더 먼저 발견하고 "엇! 다루지? 거기 아냐?"이랬더란다. 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 찍어뒀던 곳에 우연히 가게 되다니!! 왠지 행운.. 2018. 11. 14.
[경기도 과천시] 수도권에서 콧바람 제대로- 카페 '마이 알레(My allee cafe) 빌리지 카페' 모든 게 다 맞아떨어졌다. 그냥 두긴 너무 아까운 날씨, 깨끗한 공기, 파란 하늘 - 추석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로 가슴도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가득 찼던 어느 날 어디로라도 콧바람이라도 쐬고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폭풍 검색으로 과천에 온실 카페가 있다는 간단한 정보만 캡처해서 무작정 찾아갔다. 과천 경마공원 바로 옆에 있고, 수도권 내에 있어서 아주 가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마음이 더 가볍게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마이알레 빌리지(my allee village) 마이 알레라는 곳이 그냥 온실 카페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적으로 도착해서 보니 큰~ 건물이 몇 개나 있는 곳이었다. 자체적으로 마이 알레 빌리지(my allee village)라고 부르는 듯- *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운영시간] -카.. 2018. 9. 25.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아늑한 카페 '카페 호계동' 산본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나 검색하다가 알게 된 카페- 엄밀히 말해 산본은 아니고, 안양에 있다. 안양시립 호계 도서관, 호계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다. (산본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걸림) 새로 생긴지 정말 얼마 안 돼서 블로그 글도 찾아 볼 수 없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정보가 거의 없어서 궁금증이 더 증폭됐다. 마침 비도 오고, 주말이고 해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일부러 버스까지 타고 찾아갔다. 조용한 주택가 속에 있다. 카페 입구와 건물을 보니 정말 일반 가정집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것 같다. *카페 호계동*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저녁 10시 토/일요일: 오전 10시 - 저녁 10시 휴무일: 첫째, 셋째 월요일 인스타그램 @ cafe_hogye 모퉁이에 있는 문이 출입문 .. 2018. 7. 2.
[종로구 누하동] 서촌마을 분위기 좋은 카페 '서울 커피 상회' 우연히 알게 된 서촌의 카페 '서울 커피 상회' 눈독 들이고 있다가 오늘 겸사겸사 방문했다. 통인시장 옆에 위치한 골목 속 작은 카페다. 삼각형으로 된 길을 돌아 골목 속을 기웃거리니 드디어 보이는 카페~ 길가의 보도블록이 깔끔하고 예뻐서 길 전체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인스타에서 슬쩍 보기에 작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공사 중으로 막혀있나 보다. 이 주변으로 몇몇 건물들이 재건축되고 있었다. *서울 커피 상회* 영업시간: 오후 12시 - 저녁 9시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에 공지 인스타그램 @seoul_coffee_store 인스타에서는 이미 핫한 곳으로 시간 잘 못 맞춰가면 만석이라서 기다려야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평일이었고,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내가 가장 첫 번째로 입장.. 2018. 6. 7.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카페 '따미커피' 세 번째 방문한 공릉 철길의 카페 '따미커피' 친구의 단골이고, 나도 방문 후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근처에 가면 들리곤 한다. 너무 멀어서 갈 일이 많진 않지만~ *따미 커피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 @ddami_coffee 내부 모습은 8월 중순이 넘었을 때의 모습이다. 이때만 해도 더울 때라 테이블보라던가 소품들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11월 초에 방문했을 땐 따듯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한자리가 더 늘어나 있었다. 그래도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자리들이 널찍하게 배치돼 있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따미커피(8월) 따미커피 가격(메뉴)/2017년 11월 계절마다 시즌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있고, 새로운 디저트들이 생기는 것 같다. 때때로 메뉴판에 몇 .. 2017. 11. 25.
[용산구 한강로 1가] 삼각지역 앤티크 분위기 카페 'ph 5 coffee' 삼각지역으로 나들이 갔던 2016년 11월의 가을날 ㅎㅎㅎ 어-언~ 8개월 전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글을 찾아보면 2017년 6월인 현재에도 카페는 여전히 그 자리에 비슷한 모습으로 있는 것 같다.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이 있는 ph5 coffee 최근에 이 주변으로도 카페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언제 기회 되면 또 이 근처를 가봐야겠다. 외관은 엄청 현대적으로 생겼는데, 안은 앤티크 분위기여서 들어가면 놀란다. 서울 카페 쇼 공식 파트너 숍이라고~ 카페 쇼 가게 되면 찾아봐야겠다. ph5 커피 1층 총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주로 손님들이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고 2층은 앤티크 가구나 그릇 등을 전시&판매하는 곳이다. 2층에도 자리가 있긴 한데, 딱 1팀만 앉을 수 있다. 1.. 2017. 6. 30.
[마포구 염리동] 경의선 공원 옆 한옥 카페 '커피향 깊은 그 한옥' 밥 먹고 차 마시러 이동했는데, 경의선 공원 옆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공릉에 있는 경춘선 공원 '철길 숲길'과 비슷한 개념의 폐철길을 이용한 '경의선 공원'을 지나갔는데, 공릉의 공원보다 나무도 많아서 그늘도 있었고 면적도 더 넓어서 10배는 좋게 느껴졌다. 단, 공원만 놓고 본다면.. 말이다. ㅎㅎㅎ 주변은 (예전 이 동네의 모습을 잘 몰라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재개발된 지 얼마 안 된 동네 느낌 풀풀~ 높고 번쩍거리는 빌딩들 사이로 공원이 있고, 예전에 있던 집들을 개조한 카페와 밥집들이 줄줄이 늘어져 있었다. 서울 중심이랑도 더 가까워서 회사도 많아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암튼 그 공원길을 가다 보면 공원 옆쪽으로 한옥 느낌의 옛집을 개조해 만든 가게들이 쭈~욱 나타난다. .. 2017. 6. 29.
[강원도 속초시] 유럽풍 분위기의 카페 '알쉬미' *2017년 2월 8일, 아직은 그래도 겨울이었던 날의 기억* 속초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를 느끼게 해준 두 번째 카페 '알쉬미' 설악산으로 가는 길 초반에 있다. 충혼비 바로 옆에 있는데, 도로 바로 옆에 "coffee"라고 크게 쓰여있는 간판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카페 건물은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이다.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옆에도 한 채 더 있는데, 사장님의 생활공간인 듯~ 간판도 빈티지 유럽풍?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이곳저곳이 독특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문 앞에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앤티크 소품들로 구석구석 예쁘게 꾸며져 있다. 알쉬미에서는 로스.. 2017. 5. 31.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역 분위기 좋은 카페 '히든 플랜트' 출사 가던 날- 날씨도 정말 좋고, 이날 모든 장소 선택이 정말 좋았다. 그중 첫 번째 코스 '히든 플랜트' 대성리 역에서 가깝고, 카페 바로 앞에 철길, 그리고 강이 흐른다. 물론, 카페에서 철길과 강은 보이지 않지만 ㅎ *영업시간* 일~목: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금~토: 오전 9시 - 오후 11시 (인스타그램: @urbanplaces_cafe) 영업시간의 변동은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한다고 하니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한번 보고가 길~ 왜 이름이 히든 플랜트인지는 들어가 보면 바로 알 수가 있다. 큰 길가에 있는 카페이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안쪽에는 정원을 품고 있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정문은 큰 길가와 연결되어있지만, 근처 북한강을 한번 보고 와서 접근하느라 뒷문으로 들어오게 됐.. 2017. 5. 9.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카페&식사&베이커리 '토끼의 앞치마' 2016년 9월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찾은 공릉동의 예쁜 카페 '토끼의 앞치마' 찾아갈 때는 좀 어렵게 갔는데, 나중에 보니 폐철길공원(공릉동 철길 숲길)을 따라가다가 구길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건물 1층을 모두 다 쓸 만큼 꽤 큰 공간이었다. *토끼의 앞치마*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식사 메뉴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토끼의 앞치마 가격&메뉴 토끼의 앞치마 가격&메뉴 토끼의 앞치마 가격&메뉴 토끼의 앞치마 가격&메뉴 토끼의 앞치마 가격&메뉴 점심이나 저녁에 파스타, 덮밥 등을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카페 메뉴(커피, 에이드, 차 등), 베이커리까지 정말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식사는 하고 간.. 2017. 1. 26.
[강원도 고성군] 바닷가 바로 앞 풍경 좋은 카페&레스토랑 '바다정원' 풍경이 좋은 카페 &베이커리&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구경 갔다. 진짜 순수한 목적의 구경이다. 차가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나폴리아'라는 곳이 여기보다 더 유명했다는데, 요새는 바다정원이 대세라고 한다. 이곳 때문에 주변도 같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다 정원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인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점점 땅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다. 주차장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2016년 9월에 찍은 사진이라 그때를 기준으로 보면 되겠다. 1층은 카페&베이커리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스카이라운지(카페 겸 쉼터?) 방송(생생정보)에도 나온 것 같은데 안 봐서 모르겠고, 이날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구경만 간 것이라 맛을 평가할 수는 없다. 동해와 백사장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이..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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