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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강원도

[강원도 고성군] 바닷가 바로 앞 풍경 좋은 카페&레스토랑 '바다정원'

by 꼬곰주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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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좋은 카페 &베이커리&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구경 갔다.
진짜 순수한 목적의 구경이다.




차가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나폴리아'라는 곳이 여기보다 더 유명했다는데, 
요새는 바다정원이 대세라고 한다.
이곳 때문에 주변도 같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다 정원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인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점점 땅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다.
주차장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2016년 9월에 찍은 사진이라 그때를 기준으로 보면 되겠다.





1층은 카페&베이커리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스카이라운지(카페 겸 쉼터?)

방송(생생정보)에도 나온 것 같은데 안 봐서 모르겠고, 
이날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구경만 간 것이라 맛을 평가할 수는 없다.





동해와 백사장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이런 곳에 건축 허가를 받은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지만
분명 풍경이 좋은 곳에 카페와 레스토랑 허가가 나서 성업 중이다.
(우리나라의 환경평가 기준이 분명 존재하고 그에 대한 개발 허가 절차가 분명 있음에도
돈과 권력 앞에선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정원 부분도 넓고, 3층 테라스 공간도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해도 앉을 자리는 어디엔가 있었다.
(테라스와 레스토랑, 카페 등 가게 내부는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진 찍기 곤란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물론 여름 성수기 때가 되면 모르겠지만...





건물 내부에 들어갔을 때 
1층의 베이커리(빵집)이 유명하다 해서 하나 먹을까 둘러봤지만
사람도 너무 많았고, 독특해 보이는 빵은 그다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종류도 적었고,
가격도 좀 비싼 편이라 그냥 나왔다.

2층 레스토랑은 점심을 먹은 후에 방문한 것이라 
그냥 스~윽 둘러보고 나왔고
(사람이 북적이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적지도 않았다.)

3층은 스카이라운지였는데, 넓고 자리도 예쁘고 창도 크게 나있어서 풍경도 좋았다.
사진이 없었다는 게 아쉽다... 




바닷가 부분으로 바로 나갈 수도 있는데, 
물놀이를 하다가 출출해지고 따듯한 차 한 잔이 생각나면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정원' 옆쪽으로는 소나무 숲으로 조성된 공원? 도 있다.

추운 겨울을 빼고 
날이 좋은 봄, 여름, 가을에 가면 바다와 함께 좋~은 구경을 하고 올 수 있는 곳 같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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