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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주네공방/냅킨&데코파주7

[데쿠파주&냅킨아트] 크랙 기법 백조 다용도 꽂이 크랙 기법을 이용한 백조 모양 다용도 꽂이다. 꽃 그림이 있는 냅킨과 나비 그림이 있던 냅킨을 섞어서 그림을 구성했는데, 개인적으로 ..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난다. 뒷면과 바닥을 어쩌다 보니 완전히 금 펄로 채색했는데, 크지 않은 작품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비싼... 물감이.... 엄청 많이 들어갔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금인가.. ㅎㅎ 크랙 종류가 좀 여러 가지가 되다 보니 이름이 헷갈린다. 조선자(JOSONJA) 데코크랙클 미디움(Deco Crackle Medium)/ 조선자(JOSONJA) 크랙클미디움(Crackle Medium) 이 외에도 앤틱크랙이라는 기법이 있는데, 비슷해 보이면서도 사용해보면 그 차이점을 알게 된다. 이번 작품은 크랙클미디움이 사용된 것으로, 데코크랙클 미디.. 2016. 12. 20.
[데쿠파주 작품] 대리석 기법 '얼룩말 시계' 대리석 느낌을 내는 기법 중 한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만든 얼룩말 시계이다. 대리석 기법의 첫 작품은 원래 이 작품이 아닌데, 그 첫 작품이 만들다가 계산 착오로 다 완성하지 못하고 갈아엎어버렸다. 그래서 완성된 것으로 본다면 이 바이올린 모양의 얼룩말 무늬 시계가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법을 알기 전까진 정말 신기한 무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기법이 그렇듯이 알고 나면 정말 단순하고 허무하기까지 하다는~ 여기에 사용된 냅킨도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20장 대용량 세트로 사서쟁여두었다. 그런 못된 버릇이.. 이것저것 만들기를 배우는 초반에 들어서 집에 짐이 한가득 쌓이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다. ㅠㅠ 시계와 세트로 티슈케이스도 신나게 만들었는데, 티슈케이스는 실험정신이 발동한 결과.. 2016. 12. 4.
[데쿠파주 작품] 장미 시계 기초적이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데쿠파주(냅킨아트) 작품이다.가장 초장기 작품인데,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아직까지도 보면 볼수록 마음에 쏙~ 드는 시계이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큰 편이라 거실 시계로 써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냅킨 그림 중 하나인 장미~ 꽃무늬를 정말 싫어했는데 공예를 하게 되면서 그런 건지 나이가 먹는 건지... 꽃무늬가 정말 좋아졌다;;; 보다 보면 꽃무늬만큼 예쁜 게 없달까?! ㅎㅎ 사진을 딱 이거 한 장 밖에 안 찍어놔서 표면이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배경을 연한 분홍빛으로 하고, 흰색 물감으로 안개&구름 같은 효과를 주었다. 장미꽃 잎 들 중 일부에 오팔 더스트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그로스 바니시로 마감을 했다. 한때 이 장미 냅킨이 단종됐었는데, 지금은 나.. 2016. 12. 3.
[데쿠파주 작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경기가 나빠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새 국내에 말도 안 되고, 어이없는 일들이 하도 많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느낄 수 없게 되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좀 쓰려다가 사진을 뒤적거리는 중 예전에 만들고 찍어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 장기간의 침묵을 깨는 글로 올려본다. 데쿠파주 기법 들 중 한 가지로 모델링 페이스트를 이용해서 만든 트리 장식이다. 사진과 같은 표면의 질감을 나타낼 때 모델링 페이스트, 석고 등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된다. 사용되는 재료마다 살짝 다른 질감을 나타내는데, 살짝 크림과 같은 질감을 나타낼 때는 모델링 페이스트가 적절하다. 이 작품에선 트리 가운데 뚫려있는 타원형의 구멍에 적절한 그림을 붙였는데,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반짝거리는 모빌 등으로 꾸며주는 것도.. 2016. 12. 2.
[데코파주] 데코파주 공예를 활용한 틴케이스 리폼 그림을 오려 붙이는 공예 데코파주 (데쿠파주, 데코파쥬 등 모두 같은 말~) 데코파주에서 파생된 분야 중 하나가 냅킨아트인데, 사용되는 기법은 거의 모두 비슷하다. 단, 종이를 붙였는지 냅킨의 그림을 붙였는지의 차이랄까- 예전에 리폼을 했던거라 before 사진은 없다. 대신 모양을 보면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알아 맞출 수 있는 캔이다. ㅎ 바로 고려*단 비타민 C 1000mg ~ 표면이 매끄러운 틴 케이스의 경우에는 젯소를 바르기 전에 한 가지 더 도포를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젯소마저도 함께 떨어져 나간다. 전처리 작업만 빼면 나머지 과정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는데, 틴 케이스라 부서질 위험도 없고 가볍고 사용하기는 편하다. 사용할 때 먼지도 잘 닦이고, 손상도 덜 될것이라는 판단에서 안쪽 부분.. 2016. 7. 20.
[데코파주 작품]가죽무늬 기법의 경대(작은 화장품 정리함) [데코파주 작품]가죽무늬 기법의 경대(작은 화장품 정리함) 데코파주 기법 중 가죽무늬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경대이다. 요새는 냅킨아트에서도 많이 쓰는 기법이다. 만들어 놓기는 2년 전쯤엔가 만들어 놓고, 마감 코팅을 지금에야 했다는... 명화를 전면부에 넣고, 그 주변부를 금줄(브레이드)로 꾸며 그림과 전체적인 배경사이의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처리하였다. 서랍은 2단으로 되어있다. 구지 서랍 안쪽에 색을 칠한다거나 한지를 붙여 마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배경색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는 판단이 있었다. 명화가 있는 뚜껑을 열면 조그만 거울이 있고, 삼각형의 공간에 작은 화장품들이나 악세서리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서랍도 많이 작은 편이 아니어서 꽤나 유용할 듯 하다. 앞.. 2016. 5. 8.
냅킨아트 캔버스 액자 ​데코파주의 한 부분인냅킨을 오려서 붙이는 냅킨아트-​정말 오랜만에 캔버스 액자에 냅킨아트로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봤다. 부모님께서 속초에 있는 펜션에 새로 도배를 하셨는데, 도배한 후 벽이 너무 허전해서 예쁜 그림을 걸고 싶어하시는 듯 했다. 때마침 데코파주 작품을 하려고 남겨둔캔버스 액자가 있어서 거기에 정말 간단하게 냅킨을 붙여 휘리릭~~ 푸른색으로 도배를 한 방이 있어서 푸른색 계통으로 정말 심플한 소품을 만들고 싶었다. 이것을 핑계로 남대문에 냅킨 사러 가서 오랜만에 새로나온 냅킨들을 보고, 또 한 움큼 사가지고 왔다. 그 중 하나인 푸른색 수국이 그려진 냅킨을 냅킨전용 접착제로 붙여서 끝냈는데, 배경이 좀.. 뭔가 허전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레터링 스탬프를 직접 찍었으면 좀 더 글자..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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