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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카페33

푸르른 하늘 멍 물멍하는 고성 카페 바다정원 해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고성의 바다정원은 물멍과 푸르른 하늘멍을 할 수 있는 카페다. 자리 잡고 있는 위치는, 정확히 말하자면 강원도 고성군이지만 속초에 여행을 온 사람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이곳 앞에 속초카페라는 꾸밈말을 붙이기도 한다. 바다정원이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번 가봤고 최근인 10월 중순 바뀐 모습을 보러 재방문하게 됐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엔 차가 가득했고 카페 안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고성카페 중에서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이라 그런 것도 있었을 것이고 이때가 단풍이 한창인 때라 붐볐을 것도 같다. 비수기 성수기 할 것 없이 주말에는 이보다 더 할 것 같지만... 오전 10시 - 오후 9시 쉬는 날 없음 @ badajungwon 본관과 신관, 두 개의 .. 2022. 11. 26.
설악산이 품은 바람꽃마을 카페 시드누아 속초 부모님과 함께 설악자생식물원에 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그냥 돌아가기에 아쉬워서 근처 카페에 들렀다. 예전에 한번 간적있는 카페였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 다시 가게 된 곳이기도 하다. 설악산 근처의 바람꽃마을에 자리잡은 카페로, 이름은 시드누아(속초점)이다. https://youtu.be/mTs1V1Q1WAw 주변에는 논들이 펼쳐져 있고 멀리는 설악산이 보이는 풍경. 들어가는 길부터 잘 가꿔져 있어서 어디론가 산책을 가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나무로 된 벽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그곳이 건물 입구다. 일~목 : 오전 10시 - 오후 6시 금~토 : 오전 10시 - 오후 9시 033) 635 - 0080 작은 마을의 안쪽에 있기 때문에 평일은 좀 이른 시간에 마감을 한다. 주차장은 잘 마련돼 있어서 주.. 2022. 8. 8.
분위기와 빵맛 잡은 설악산 가는 길 카페 설악산로 설악산 가는 길에 있는 쌈밥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옆에 황토 한옥들이 모인 곳이 궁금해 둘러봤다. 그곳은, 알고 보니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던 [설악산로] 였던 것- 언젠가 인스타그램에서 속초에 새로 생긴 카페가 어디 있을까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몇 번 봤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이 설악산로라는 이름은 카페가 자리잡은 도로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었다. 주차장은 옆에 있는 밥집 : 대추한알가든(쌈밥집)과 함께 쓰고 있었다. 쌈밥집에서 밥 먹고 바로 옆에 카페로 차와 디저트를 먹으러 오면 되는 코스로 잘 짜여 있었다. ㅎ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큰 황토집으로 만든 집들이 나왔다. 그리고 마당엔 가운데엔 대형 달 조명이, 그 위로는 알전구들로 꾸며져 있었다. ​ 아마 밤에 오면.. 2021. 3. 6.
속초의 새로운 볼거리 청년몰 갯배St & 스타리안 속초에 새롭게 가볼 만한 곳이 생겼다. 옛 수협이 있던 건물에 자리 잡은 청년몰이다. 이 청년몰의 정식 명칭은 갯배St이고, 2020년 4월에 1층만 문을 열었다. 그로부터 4개월 후인 2020년 8월에 2층을 마저 오픈하면서 전 층이 모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8월에 오픈한 2층은 청년몰 속의 카페 : '스타리안'이라는 별도의 명칭을 붙였다. 얼마 전 오픈한 갯배st의 2층은 스타리안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명칭이 붙었다. 갯배를 타고 중앙시장 쪽에서 내리면 바로 이곳으로 올 수 있는 길이 표시돼있다. ​ 아직은 소문이 덜 나서 그런지 유도된 길이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오진 않는 것 같다. 그런데 한번 들러보면 곧 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건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은 3~4곳 .. 2020. 8. 12.
푸른 하늘과 함께한 속초 청초호 앞 카페 '브릭스블럭482' 작년 추석 때 속초여행을 갔다. 머 매번... 명절마다 가는 지역이기도 하다. 해가 바뀌어서 그렇지 4달 정도 밖에 안된 속초의 카페 후기다. 그런데 계절도 바뀌고 2020년 새해 맞이도 해서 엄청 오래된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속초 시내에 들어가기 위해선 갯배를 타야한다. 물론 청초호를 뱅~ 돌아서 차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로컬들은 그냥 빠르게 갯배를 타곤 한다. 요샌 갯배 가격도 많이 오르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체험형 관광코스가 돼버려서 갯배 이용에 고민을 하곤 한다. 속초에 많이 오가다보니 어느정도 로컬같이 되버려서 이 점이 참 아쉽게 느껴진다. 아~ 아무튼 그 갯배를 타고 시내에 들어가면 나오는 곳에 '브릭스블럭 482'라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 뒤에 '482'라는 숫자는 예전.. 2020. 1. 30.
[강원도 속초시] 속초카페 감나무맨션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속초카페 '감나무 맨션' 글/사진 꼬곰주 속초에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하고, 문을 연지 보름도 안됐을 때 찾아간 곳입니다. 방문은 3월... 글은 7월!! ㅋ 몇 달이 지난 지금에야 글을 쓰게 됐습니다.ㅎㅎ 지금은 이미 아는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요 ㅎㅎㅎ;;;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매자식당과 카페옥남이 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그 골목이 시작하는 지점에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예전에 새로 생겼는데 바로 거기가 오늘 소개할 '감나무 맨션'입니다. 이 카페 바로 앞에는 E 편한 세상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이쪽 골목은 넓고 깔끔한 편이고, 바로 옆쪽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속초카페 감나무맨션 -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저녁 9시 - 휴무일: 수요일 - 인스타그램 @ gamnamuma.. 2019. 7. 26.
[강원도 속초시] 속초카페 '선사로길': 쑥 케이크를 찾아서~ 언니가 요새 쑥 홀릭이라 속초에도 쑥 디저트가 있는 곳이 있다며 검색해왔다. 보니까 전에 갔던 선사로길이었다. 처음 찾았던 선사로길의 모습 https://ggogomzoo.tistory.com/312 처음 갔다 온 지도 2년이 좀 안됐는데, 그때 이후로 별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안쪽 작은 길로 진입하면 정문이 나온다. 정문이지만 후문이 더 정문으로 보인다. 이쪽이 후문인데, 큰 길 쪽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이쪽으로 접근하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내가 처음 왔을 땐 1층에는 뭐가 없었는데, 지금은 펍이 자리 잡고 있다. 속초 카페 '선사로길'- 영업시간: 평일 오후 12시 - 저녁 10시/주말(토, 일) 오전 11시 - 저녁 10시- 휴무일: 화요일- 인스타그램 .. 2019. 3. 2.
[강원도 속초시] 교동 속초카페 '스미다' 속초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 투어 2탄~ 첫 번째는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정문 근처에 있던 오티움이었고, 두 번째로는 교동 시내 쪽에 있는 '스미다'에 갔다 왔다. 새로 생겼다는 곳이 또 있었는데, 그냥 어쩌다 보니 이 두 곳만 가게 됐다. '스미다'는 지도에 등록을 아직 안 하셨는지, 다음&네이버 지도에 모두 카페 이름만으로는 검색이 안된다. 그냥 '속초뉴욕제과'를 찾아서 가면 된다. 아무튼 속초에도 한 분기당 2~3곳의 카페가 계속 생기는 것 같다. 요샌 정말 어느 곳에든 계속 카페들만 생기는 듯... 속초 카페 오티움 https://ggogomzoo.tistory.com/640 길을 따라 부채꼴 모양으로 자리 잡은 건물이었다. 정면 사진을 찍기 참 난감한 카페.. 측면 사진도 구도 잡기 애매했다. 아무.. 2019. 2. 15.
[강원도 속초시] 속초 청호동 카페 '카페오티움(cafe otium)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속초해수욕장과 가까이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봤다. 속초아이파크 바로 앞에 있는데, 찾기도 쉽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에 있다. 이곳에 카페 하나 생길 것 같은 분위기더니 역시나 하나 생겼다는 ㅎㅎ 카페 오티움 속초 카페오티움(cafe otium)-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휴무일: 수요일- 인스타그램 @cafe.otium- 카페 앞 주차 3~4대 가능해 보임 인스타로 확인해 본 바, 2019년 1월 25일 오픈 ~ 1월 31일까지 가오픈 기간이었고, 내가 간 날이 가오픈이 끝난 바로 다음날이었다. 정말 며칠 안된 속초의 신생 카페였다. 이런 걸 또 어찌 알고 찾아간 내가 신기할 뿐 생각보다 카페가 컸다. 그냥 작은 개인 카페일 줄 알았는데, 길쭉하면서도.. 2019. 2. 13.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바다가 보이는 '카페코엘(cafe coel)' 11월 마지막 주, 속초에 간 김에 안 가본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 봤다. 인날 원래 여긴 가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곳은 휴무일이라 못 갔고, 그다음 리스트에 올려놨던 장사항 근처 '카페코엘'로 갔다. 장사항 근처 횟집들이 즐비한 길가에 위치해있는 카페로, 영랑동 주민센터 근처, 한산횟집 바로 옆에 있다. 바다 백사장 바로 앞 카페다. (물론 건물 앞 주차장과 도로가 있긴 있음) 속초 장사항 카페 코엘(coel) 간판은 출입문 바로 옆에 작게 있긴 하지만 가장 큰 간판은 플래카드로 돼 있다.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간판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그냥 한산 횟집을 찾아가면 될 듯- 날이 따듯할 때는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돼 있다고 한다. *카페 코엘(cafe coel)*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9시 인.. 2018. 12. 13.
[강원도 속초시] 계속 가게 되는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어딘가 여행을 가면 맛 집과 좋아 보이는 카페를 꼭 찾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재미도 쏠쏠하기도 하고, 이왕 간거 겸사겸사 경험도 쌓을 겸~ 그게 요새 생긴 여행에 더해진 또 다른 취미가 됐달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속초에 많이 가긴 한다. 바다를 떠올리면 아무래도 동해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볼 것, 놀 것 등이 응집돼 있는 느낌이라 속초를 유독 더 좋아하나 보다. 자주 다니다 보니 익숙해서 편해진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속초의 맛 집, 카페 중 이 '칠성조선소'는 이곳을 안 후부터 속초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것 같다. *속초 카페 칠성 조선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휴무일: 수요일*주차는 인근 석봉도자기 미술관에 하면... 좋음* 인스타그램 @chilsung.. 2018. 11. 23.
[강원도 속초시] 속초 장사항 카페 '어나더블루(another blue)' 올해 추석 연휴에 속초를 찾았다. 그동안 속초 쪽에 검색해서 찜해둔 카페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왜 정작 찾으려고 하면 이름도 안 떠오르고, 캡처해서 스크랩해놓은 자료들은 찾아지지도 않는지... ㅎㅎ 급하게 다시 찾다가 익숙한 이름이 보이길래 여기다 싶어 더 검색하지 않고 찾았다. 결과로 말하자면.. 가보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다는; 그냥 카페 이름이 쉬워서 기억에 남았고, 그게 익숙하게 느껴졌나 보다. 속초 카페 어나더 블루 6시가 되지 않은 시간 이때까진 그래도 파란 하늘에 해도 떠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두워졌다. 좋은 날들이 계속되던 때여서 어딜 가던지 다 좋아 보였다. 어나더 블루 카페 옥상에 뭔가 설치돼 있길래 올라갈 수 있게 개방이 돼 있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 올라갈 수 없는 곳이었다..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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