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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세종,대전7

몸보신 메뉴로 손에 꼽는 대전 유성본가 누룽지삼계탕 때는 바야흐로.... 2022년 7월, 초복 하루 전날이었다. 우연히 대전에 들릴 일이 있었는데 마침 도착했을 때가 점심시간이었다. 그렇다면, 그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가야 예의!! 가는 곳이 운 좋게도 유성구와 가까웠는데, 그 지역에는 로컬들에게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 복날 대표 메뉴로 사랑받는, 삼계탕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그곳을 찾아가게 됐다. https://youtu.be/a8N6zim3YLg 유성본가 누룽지 삼계탕 : 본점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차는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는데 역시, 날이 날이니 만큼 가게 앞에는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휴무일 없음 042) 826-5277 중간 휴식시간이 있는지에 대한.. 2022. 7. 21.
조금만 늦게 가도 품절, 부드러운 대전 유성구 빵집 크리베리 대전엔 맛있는 개인빵집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전에 싶빵공장의 페이스트리를 맛보고선 세상 행복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을 알게 됐다. 이번에 들른 곳은 유성온천역 앞에 있는 작은 빵집 : 크리베리라는 곳이다. 사장님의 부드러운 응대와 그것에 일치하는 극강의 부드러운 맛에, 또 한 번 행복해졌다. https://youtu.be/NBJL6YhL3FU 운영시간, 휴무일 확인불가 042) 824-2623 포장위주 사장 내외분이 함께 운영하시는 아담한 가게인데, 사람들의 후기가 엄청나게 좋기도 하고, 실제로도 동네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조금만 늦게 가면 빵 종류가 거의 다 품절될 정도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가 평일 오후 4시 정도였는데, 그때도 진열대에 빈 공간이 많았다. 사장님께서는 계속 안쪽.. 2022. 7. 19.
빵맛으로 행복하게 해준 대전 빵집 싶빵공장 둔산월평점 대전하면 성심당이 떠오를 만큼 빵집이 대표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그곳 때문에 이 지역의 빵들은 맛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맛없는 곳이 없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라고~~ 얼마 전 잠시 대전에 들려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가는 곳 주변의 카페를 찾다가 나의 레이더에 걸린 빵집이 하나 있었다. 페이스트리 전문점으로 싶빵공장이라는 곳이었다. 오전 8시 - 오후 7시 (소진 시 조기 마감) 휴무일 : 일요일 042) 488 - 1856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있는 본점을 시작으로 둔산월평점, 세종시 보람동에까지 직영점을 낼 만큼 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 빵집이었다. 첫 경험이니 본점을 가고 싶었지만 내가 있는 곳에서 거리가 상당히 됐었던지라, 이날은 둔산월평 직영점으로 가기로.. 2022. 5. 24.
만남에도, 공부하기에도 좋은 세종시 카페 : 할리스 세종어진점 생애 최초로 가본 세종시. 계획된 도시라서 새것+큰 규모의 건물들이 반듯반듯하게 들어서 있었다. 이 근처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들린 거라 여기저기 들리진 않고 잠시 카페에서 일만 처리하고 갔다. 마침 할리스커피 쿠폰이 있어서 그 쿠폰도 쓸 겸 정말 오~~~ 랜 만에 할리스에 간 것이었다. 1층에서 볼 땐 작아 보였는데 이곳의 진짜 자리들은 2층에 다 준비돼있었다. (사진들은 모두 카페 2층) 처음엔 이곳에 대해 글을 쓸 생각이 없었는데 자리들의 배치며 분위기가 괜찮아서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창가 쪽은 일반 카페 이용객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차 한잔할 수 있게 소파 형식의 자리들로 꾸며져 있었다. 천장도 높은 편이고, 앞이 모두 창으로 돼있어서 밝았고, 자리도 많고- 널찍해서 좋았다. 평일 점심 피.. 2021. 11. 18.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여행: 추천하고싶은 예쁜 카페 대전 충남대 근처 '커피 인터뷰(coffee interview)' *내 돈 주고 내가 찾아가서 내가 먹고 내가 쓴 후기* 이번에 간 대전 여행의 마지막 글 원래는 대전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이지만 글은 가장 마지막에 쓰게 됐다.예상보다 카페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고, 덕분에 사진 편집 시간이 엄청 걸렸기 때문이다.많은 사진은 찍을 땐 좋지만 그 후에 너무 힘들어서 글을 미루다 쓰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대전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겨우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았다. 그게 바로 '커피 인터뷰'라는 카페였다. 충남대학교 바로 옆에 있고, 카페 앞에는 작은 천(반석천)이 흐르고 있다. 큰 도로에서 작은 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오면 딱 보인다. 바로 앞에 카페 주차장이 있다. 도심에 있는 카페들은 주차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 2018. 12. 2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여행 : 대전역 앞 완소 가격 붕어빵 '1000원 6개!!' 싼 맛에 추운 겨울 뜨거운 팥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붕어빵~!!!겨울철 국민간식 어묵, 호떡, 떡볶이와 함께 손에 꼽히는 붕어빵~!!!내가 사랑하는 그 붕어빵~!!! 누군가는 머리부터, 누군가는 꼬리부터, 또 누군가는 등지느러미나 배부터 먹는다 해서 겨울에 항상 한 번쯤은 뜨는 심리테스트에도 등장하는 그것이 바로 붕어빵이다. 그 흔하디흔한 붕어빵이지만, 내가 세운 대전 여행에서 '대전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할 곳'에 이 붕어빵집이 있었다. (정확히 말해 붕어빵 포장마차지만) 맛이 특별히 뛰어나서가 아니다. 그리고 독특한 맛 때문도 아니었다. 다른 것 모두 아니더라도 바로 그것! 딱 그 한가지 이유에서였다.그것은 바로!!! 두둥- 밑에 공개~ㅎㅎ 때는 바야흐로 며칠 전 크리스마스이브!대전에 볼일 있어서 갔다.. 2018. 12. 27.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여행: 전통 있는 대전 맛집 '신도칼국수'(since 1961) 크리스마스이브 대전을 가게 됐다. 대전을 찾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뭐가 있나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다.열심히 가볼 만한 곳을 찾아봤는데, 역시 가장 많이 나오는 유명한 곳은 '성심당'이었다. 성심당 말고 다른 맛 집!!! 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신도칼국수'를 알게 됐다. 대전에 여러 지점이 있는 신도 칼국수본점은 대전역 앞에 있는 곳이었다. 이왕 갈 거 본점으로 go~go~ 대전 신도칼국수(본점) 솔직히 유명한 칼국숫집이라고 해서 찾아가서 먹은 칼국수들은 '누구나 다 아는 그 맛 = 평이한 칼국수 맛'이었다. 그래서 '꼭 이곳을 찾아가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그런데 누군가 대전의 3대 칼국수 맛 집이라고 했다. 이왕 멀리까지 온 거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가보기로 했다.칼국수도 좋아하고, ..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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