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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느낌을 내는 기법 중 한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만든 얼룩말 시계이다.
대리석 기법의 첫 작품은 원래 이 작품이 아닌데,
그 첫 작품이 만들다가 계산 착오로 다 완성하지 못하고 갈아엎어버렸다.
그래서 완성된 것으로 본다면 이 바이올린 모양의 얼룩말 무늬 시계가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법을 알기 전까진 정말 신기한 무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기법이 그렇듯이 알고 나면 정말 단순하고 허무하기까지 하다는~
여기에 사용된 냅킨도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20장 대용량 세트로 사서쟁여두었다.
시계와 세트로 티슈케이스도 신나게 만들었는데,
얼룩무늬와 갈기 쪽에 검은색 반짝이를 썼는데, 얼룩말에는 오팔 더스트보다 저 반짝이가 더 잘 어울린다.
근데, 저 반짝이.. 내가 아끼던 건데 최근에 쓰려고 찾았을 때 어디 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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