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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노원,도봉,강북,성북)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수제 디저트 카페 '상상 과자점'

by 꼬곰주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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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철길을 따라 공릉역 근처로 가는 길에 새로 생긴 수제 디저트 카페를 찾아갔다.




주변에 카페는 정말 많이 생겼는데, 

수제 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는 특별히 없었던 것 같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신축한 빌라 1층에 자리 잡은 상상과자점-



'상상과자점' 영업시간



*상상과자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휴무일: 월요일





디저트를 보려고 간 곳이라 음료 가격은 알아보지 못했다.
기계로 내리는 브루잉커피(드립커피)가 있다.






밖에서 보면 좀 작아 보이는데, 보는 것보다 안쪽에 자리가 꽤 있는 편이다.
조금은 자리가 빡빡한 느낌





예쁜 조각 케이크들~ 






조각 케이크의 가격은 5,000 - 7,000원까지 다양하다.
가격이 함께 쓰여있는 케이크 이름표에는 직접 손으로 그린 케이크 그림이 들어가 있다.





파운드케이크나 스콘, 파이와 같은 빵처럼(?) 보이는 과자들이 있다. 






조각 케이크를 제외한 기타 과자(?)들의 가격은 3,000원 - 4,000원 정도이다.
정식으로 보자면 "제과"에 들어가는 것들이니 상상'과자점'이라는 곳의 메뉴로 들어온 듯
다 먹음직스러워서 고민하다가 상큼한 것이 먹고 싶어서 '레몬케익'(2,500원)으로 포장해왔다.



레몬케익



집에 와서 개봉한 레몬케익~
포장해오면서 너무 짐이 많아서 가방에서 구르다 보니 모양이 망가져버렸다.;ㅎㅎ
원래는 곱게 겉에 아이싱 레몬(아이싱: 계란 흰자+설탕 분으로 만든 것)과 
그 위에 피스타치오 조각이 뿌려져있는 모양이었다.ㅎ





약-간 보송 거리는 레몬향 나는 파운드케이크와 비슷하다. 
레몬 모양에서 떠오르는 그 맛 그대로~ 살짝 단맛은 있다.





예쁜 디저트와 함께 커피 한잔하기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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