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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노원,도봉,강북,성북)102

[노원구 공릉동] 공릉철길 공트럴파크에서 가장 재미있는 커피가 있는 곳 '카페 나랑' 오랜만에 공릉동에 간 날- 잔월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의 추천 카페에 갔다. 공트럴파크, 공릉 철길에서 마을 쪽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있는 카페다. 공릉동 '카페 나랑' 알아보니 2017년 3월 개업했다는데, 이곳을 왜 이때까지 몰랐는지.. 알았다면 진작에 올 걸 그랬다. *카페 나랑* 영업시간: 오전 10시 저녁 10시 (월요일: 오후 1시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 _cafe_narang 카페 인테리어는 무난하다. 생김새로는 독특할 건 없었지만, 이 카페의 음료를 마셔보고 난 후 이곳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 단체석, 창가의 바 형식의 자리 더 안쪽의 오붓한 자리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색상으로 테이블보가 깔려진 것 같았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듯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었다... 2018. 12. 16.
[노원구 공릉동] 공릉역 밥집, 공릉철길 근처 라멘 '잔월라멘' 오랜만에 공릉동을 찾았다. 급 추워진 날씨에 역시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다. 친구가 때마침 얼마 전에 생긴 괜찮은 라멘집이 생겼다며 추천해서 그곳에 함께 갔다. 공릉 철길공원에서 공릉역 가는 방향으로 약간 들어오면 있다. 공릉 철길 라멘집 '잔월라멘' 하얀 벽에 나무 문으로 된 인테리어로 주변 분위기와 달라서 눈에 잘 보여 찾기 쉽다. 진한 나무색의 초승달이 낮에도 빛을 내고 있었다. *잔월 라멘*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9시 인스타그램 @janwol.izakaya 라멘, 밥류(덮밥) 이 주요 메뉴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이 근처에 같은 '잔월'이라는 이름으로 이자카야도 있다. 인스타주소도 같다. 아마 같이 운영되는 곳인가 보다. 옛날 공중전화는 포인트 담당, 문패를 대신하고 있던 숟가락 .. 2018. 12. 11.
[도봉구 창동] 창동역 포장마차 곱창맛집의 변신 '창동 두리네 곱창' 엄마와의 데이트 마지막 코스~ 쿤타이 마사지에서 마사지 받고 언니와 함께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갔다. 쿤타이 마사지 http://ggogomzoo.tistory.com/555 메뉴는 언니가 단골이면서도 애정 한다는 창동 곱창~창동 곱창 창동 곱창~~ 하도 노래를 불러서 그게 뭔지 궁금해서 가봤다. 예전에는 창동역에서 내리면 역 앞에 바로 포장마차가 즐비했었다. '두리네 곱창'은 그곳에 있던 포장마차 중 한 개였는데, 역 주변이 정비되면서 포장마차가 모두 없어졌고, 이 곱창집은 자리를 옮겨 건물로 들어가서 새로 문을 열게 된 것이란다. 새로 자리 잡은 가게는 1호선 창동역에선 좀 거리가 있다. 시장길을 지나 창동초등학교를 지나 마을 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있다. 언니가 알고 있던 집이라 언니를 따라서 갔는데.. 2018. 12. 6.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맛과 재료, 가격도 착한 빵집 '브레드 스팟(Bread spot)' 제대로 된 좋은 빵을 먹고 싶을 땐 여기를 찾는다. 그런데 살짝 늦게 가면 빵이 없는 때가 많은 것 같다. 생긴지 얼마 안 됐을 때 운 좋게 발견했는데, 역시 사람들도 비슷해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들도 좋다고 생각한달까- 브레드 스팟에 대한 첫 포스팅 후 얼마 안 돼 다시 찾았을 땐 이미 입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이른 시간에 가도 텅텅 빈 빵 진열대를 보는 날이 더 많아져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재료의 질과 빵의 맛, 합리적인 가격까지- 그 모든 조건이 충족돼서 그런 것이 아닐까? 브레드 스팟 첫 포스팅 글 http://ggogomzoo.tistory.com/58 유기농 재료에 재료 좋은 걸로 제대로 만들었다고 하면 디저트나 빵은 크기가 작더라도 기본 4,000원 - 5,000원 정도가 되.. 2018. 11. 28.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공원 분위기 좋은 터줏대감 카페 '따미커피(ddami coffee)' 공릉 철길에서 막 카페가 생기기 시작할 초창기에 문을 연 '따미커피'- 첫 방문 후로 이 동네에서 가장 많이 가는 것 같다. 되도록이면 항상 새롭고 독특한 카페나 맛 집을 찾아가는 것에 집중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두 번 이상 가는 곳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따미 커피 관련 글을 쓴 것만도 두 번이고, 이번이 세 번째~ 따미 첫 번째 방문 글 http://ggogomzoo.tistory.com/332그 이후 방문 글 http://ggogomzoo.tistory.com/350 그동안 구조가 살짝 바뀌고, 메뉴에도 변화가 있어서 또 포스팅을 해본다. *따미 커피*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ddami_coffee 이날도 반곰이(허스키 인형)는 여전히 그 자리.. 2018. 11. 27.
[중랑구 묵동] 태릉입구역-먹골역사이 묵동이마트 앞 일본라멘집 '진라멘' 작년부터 생겨서 먹골역 주변에서 핫한 라멘집이다. 이 동네엔 라멘이나 뭐 그런 메뉴들도 없었고, 이런 인테리어를 가진 망원 쪽이나 핫한 동네에 있을 법한 분위기의 가게들도 없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이 생겼을 땐 엄청난 유행을 하는 것 같다. 초창기에는 대기 줄어 계속이었다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 땐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태릉입구역과 먹골역 사이에 묵동 이마트 가는 길가에 있다. 이 골목에서 유명한 '청평 매운탕' 바로 옆에 있음 이곳 정말 15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음침하고 이상한 가게들도 많았는데, 이마트와 자이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격세지감이다. 이젠 이런 라멘집도 생기고 점점 더 활성화되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이상한 술집 등.. 2018. 11. 26.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릉역 근처 훠궈 무한리필 '호츠 양꼬치&샤브샤브' 가만히 있다가 급 훠궈가 생각나는 때가 있다. 한번 먹고 그 매력에 빠진... 1인 ㅎ 언니도 마침 훠궈가 엄청 생각난다고 해서 공릉동에 있는 훠궈 집을 검색했다. 의외로 이쪽에는 훠궈 집이 별로 없더라. 그냥 훠궈는 팔아도 좀 배불리 먹고 싶어 뷔페(무한리필)이 되는 집을 찾았는데, 딱 여기 한군데 나왔다. 우선은 대학가이지만, 조용한 마을 분위기에다가 엄청난 시내가 아니라 약간은 기대를 접고 갔다. 과기대 근처의 '호츠 양꼬치&샤브샤브' 대로변이고, 공릉 철길 숲 공원(일명 공트럴파크ㅎㅎ;)이 계속되는 길에 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공릉 훠궈 뷔페 '호츠 양꼬치&샤브샤브' 건물 2층에 있다. 간판이 커서 잘 보인다. 이 주변은 대학 근처라 술집이 많긴 하다. 카메라도 안 들고 가고, LG .. 2018. 11. 25.
[강북구 번동] 수유역 카페 조용한 분위기 '칠복상회' 수유역 근방에 잘 가는 친구 추천으로 함께 가게 된 카페 '칠복상회' 수유역과 가까이 있다.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집이 있을 것 같은 곳에 카페가 나타난다. 수유 카페 '칠복상회(七福商會)' 원래는 옆에 있는 빌딩 1층에 있었다는데,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옮겼다고 한다. 예전에 있던 자리는 분위기가 여기와 완전히 다르다. 빈티지 컵 등을 쓰긴 했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 풍의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여긴 그와 반대로 어두운 원목 색으로 꾸며놓은 단아한 일본풍?의 인테리어다. 간판이 하도 작게 문패처럼만 달려있기 때문에, 그냥 보고 녹색 대문이 있는 집이네~ 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수유 카페 칠복 상회* 영업시간: 오후 12시 - 저녁 10시 휴무일: 없음 인스타그램 @chil.. 2018. 11. 24.
[강북구 수유동] 수유역 피자&파스타 집 '하양스키친' 수유역 근처를 돌아보기로 한 날- 점심은 친구가 이끄는 대로 피자&파스타(스파게티)를 전문으로 하는 '하양스 키친'으로 갔다. 하양스 키친(피자&파스타) *하양스 키친*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재료 소진 시 마감) 휴무일: 일요일 문의 02) 980-6960 간판을 봤는데, 도미* 피자가 연상됐다. 집중이 되지 않고, 보기에 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작은 가게다. 일렬로 쭉 앉을 수 있는 바 형식의 자리만 있다. 소규모 인원이거나 혼밥하기엔 딱 좋을 곳이다. 가게가 작은 이유는 혼자 운영하시기 때문인 것 같다. 하양스 키친 가격(메뉴) 혼자 운영하는 식당이라 음식 조리에 15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 문구가 있다. 손님이 많을 땐 기다리는 시간은 조금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2018. 11. 24.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카페 '엔섬커피 로스터스(anthem coffee roasters)' 한 달 전 오랜만에 공릉 근처 갔다가 새로 생겼다는 카페에 찾아가 봤다. 공릉 철길 공원에서 살짝 마을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카페다. 엔섬커피 로스터스 한적한 골목 건물 1층을 전체적으로 다 쓰고 있다. 2018년 9월에 오픈한 카페로 내가 갔을 땐(10월) 한 달 정도 된 상태였다. 11월인 지금으로 계산해도 100일도 안된 공릉의 카페 ㅎㅎ 공릉동엔 참 많은 카페들이 생기는 것 같다. 마을 안쪽까지 카페가 번지고 있다. 엔섬커피 영업시간/휴무일 *엔섬커피(anthem)* 운영시간 일-목: 오전 11시 - 저녁 10시 토요일: 오후 12시 - 저녁 11시 휴무일: 금요일 인스타그램 @ anthemcoffeeroasters 외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다. 부인이 한국인이라고 한다. 한국말을 잘 하시.. 2018. 11. 21.
[노원구 공릉동] 공릉철길 꽃집&플라워카페 '도시정원' 조은 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그 주변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를 찾아갔다. 꽃집이면서도 커피가 아닌 꽃 차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다. 공릉 도시정원 플라워 카페 파란 지붕에 하얀색으로 매칭된 깔끔한 인테리어의 플라워 카페 '도시정원' 도시정원 운영시간 *도시정원*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인스타그램 @citygarden_ 블로그 http://www.도시정원.com/ 카카오톡 플러스 @citygarden 문의 및 주문 제작 070-7576-3325 *플라워 클래스 진행 중* 주 1회씩 4주 기준 20만 원(기초/취미반) 원 데이 클래스 1회 5만 원 꽃놀이 꽃 차&셀프 꽃꽂이 패키지(2만 원) 웨딩부케나 창업 반, 자격증반은 별도 문의 들어가자마자 화사하게 꽃과 화분들로 꾸며진 공간이 나왔다. .. 2018. 11. 20.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깔끔한 밥집 '조은밥상' 공릉 철길 공원에는 카페는 정말 많고, 거기에 하루가 지나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정말 카페 천국이다. ㅎ 대신 이렇다 할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계속 찾아헤매던 중 친구가 깔끔한 밥집을 찾았다며 추천한 곳에 갔다. 공릉 도깨비시장에서 마을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골목에 있다. 공릉 철길 밥집 '조은 밥상' 원래는 조은 밥상&김밥이었는데, 조은 밥상으로 상호를 살짝 변경하셨나 보다. 찾아보니 옛날 사진에는 김밥 글자가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김밥 글자가 없어져있었다. 공릉 조은 밥상 영업시간 및 휴무일 *조은 밥상*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휴무일: 월요일 작은 식당이다. 그래도 1인 좌석도 있고, 2-4인 좌석도 있음 조은 밥..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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