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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강원도74

[강원도 속초시] 35년 속초 빵집 '뉴욕제과':전국 제과제빵 경진대회 은상 수상의 집 속초 뉴욕제과 (본점) 속초에서 1984년부터 운영(올해로 35년 차) 된 빵집이 있다. 바로 '뉴욕제과'다. 속초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곳이라는데, 난 다른 곳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속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집 같기도 했고, 추억의 맛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찾아갔다. 속초 빵집 하면 대부분 봉브레드만 검색돼서, 솔직히 이런 토박이 빵집은 검색하기 힘들어 아쉽다. 검색의 한계... 속초 빵집 '뉴욕제과'- 영업시간: 오전 8시 - 저녁 11시- 휴무일: 없음(연중무휴)- 전화번호(연락처): 033-632-8440- 특징: 전국 제과제빵 경진대회 '은상' 수상 빵집, 착한 가격, 맛도 있음, 사모님도 친절하심 근데 왜 본점이라고 쓰여있는지 궁금했다. 어딘가에 분점이 또 있나 보다. 독특한 .. 2019. 2. 16.
[강원도 속초시] 교동 속초카페 '스미다' 속초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 투어 2탄~ 첫 번째는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정문 근처에 있던 오티움이었고, 두 번째로는 교동 시내 쪽에 있는 '스미다'에 갔다 왔다. 새로 생겼다는 곳이 또 있었는데, 그냥 어쩌다 보니 이 두 곳만 가게 됐다. '스미다'는 지도에 등록을 아직 안 하셨는지, 다음&네이버 지도에 모두 카페 이름만으로는 검색이 안된다. 그냥 '속초뉴욕제과'를 찾아서 가면 된다. 아무튼 속초에도 한 분기당 2~3곳의 카페가 계속 생기는 것 같다. 요샌 정말 어느 곳에든 계속 카페들만 생기는 듯... 속초 카페 오티움 https://ggogomzoo.tistory.com/640 길을 따라 부채꼴 모양으로 자리 잡은 건물이었다. 정면 사진을 찍기 참 난감한 카페.. 측면 사진도 구도 잡기 애매했다. 아무.. 2019. 2. 15.
[강원도 속초시] 속초 청호동 카페 '카페오티움(cafe otium)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속초해수욕장과 가까이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봤다. 속초아이파크 바로 앞에 있는데, 찾기도 쉽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에 있다. 이곳에 카페 하나 생길 것 같은 분위기더니 역시나 하나 생겼다는 ㅎㅎ 카페 오티움 속초 카페오티움(cafe otium)-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휴무일: 수요일- 인스타그램 @cafe.otium- 카페 앞 주차 3~4대 가능해 보임 인스타로 확인해 본 바, 2019년 1월 25일 오픈 ~ 1월 31일까지 가오픈 기간이었고, 내가 간 날이 가오픈이 끝난 바로 다음날이었다. 정말 며칠 안된 속초의 신생 카페였다. 이런 걸 또 어찌 알고 찾아간 내가 신기할 뿐 생각보다 카페가 컸다. 그냥 작은 개인 카페일 줄 알았는데, 길쭉하면서도.. 2019. 2. 13.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바다가 보이는 '카페코엘(cafe coel)' 11월 마지막 주, 속초에 간 김에 안 가본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 봤다. 인날 원래 여긴 가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곳은 휴무일이라 못 갔고, 그다음 리스트에 올려놨던 장사항 근처 '카페코엘'로 갔다. 장사항 근처 횟집들이 즐비한 길가에 위치해있는 카페로, 영랑동 주민센터 근처, 한산횟집 바로 옆에 있다. 바다 백사장 바로 앞 카페다. (물론 건물 앞 주차장과 도로가 있긴 있음) 속초 장사항 카페 코엘(coel) 간판은 출입문 바로 옆에 작게 있긴 하지만 가장 큰 간판은 플래카드로 돼 있다.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간판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그냥 한산 횟집을 찾아가면 될 듯- 날이 따듯할 때는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돼 있다고 한다. *카페 코엘(cafe coel)*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9시 인.. 2018. 12. 13.
[강원도 속초시] 또 다시 찾은 속초 빵집 '베이커리 가루(bakery garoo)' 속초에서 유명한 빵집은 원래 봉 브레드인데, 거기 가장 유명한 마늘빵이 나랑 좀 맞지 않아서 굳이 찾아갈 생각은 안 하고 있다. 그 근처를 지나가면서 많이 보긴 했지만; 아무튼 내가 속초에서 가는 빵집은 '가루'다. 올해 7월에 가루 빵집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때 먹었던 빵의 부드러운 식감이 마음에 들었었다. 10월에 속초에 또 갔는데, 그때 이 빵집에 또 가게 됐다.칠성조선소 살롱 카페에 들렸다가 또 베이커리 가루에 오게 됨 ㅎ 그 전과 경로까지 똑같았던 이날의 투어 첫 방문 후 쓴 가루 빵집 글 http://ggogomzoo.tistory.com/477 석봉도자기 미술관, 청초호 사거리에 위치한 빵집이다. 한적한 골목인데, 이 주변에 가면 깔끔한 간판이 딱 눈에 띄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 2018. 11. 23.
[강원도 속초시] 계속 가게 되는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어딘가 여행을 가면 맛 집과 좋아 보이는 카페를 꼭 찾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재미도 쏠쏠하기도 하고, 이왕 간거 겸사겸사 경험도 쌓을 겸~ 그게 요새 생긴 여행에 더해진 또 다른 취미가 됐달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속초에 많이 가긴 한다. 바다를 떠올리면 아무래도 동해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볼 것, 놀 것 등이 응집돼 있는 느낌이라 속초를 유독 더 좋아하나 보다. 자주 다니다 보니 익숙해서 편해진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속초의 맛 집, 카페 중 이 '칠성조선소'는 이곳을 안 후부터 속초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것 같다. *속초 카페 칠성 조선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휴무일: 수요일*주차는 인근 석봉도자기 미술관에 하면... 좋음* 인스타그램 @chilsung.. 2018. 11. 23.
[강원도 동해시] 바다가 보이는 이색 휴게소 '동해휴게소(동해 방향)' 추석 연휴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속초에서 양양을 거쳐 경북 울진에 있는 '덕구온천'에 가는 길이었다.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리던 중 휴게소 이정표에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라는 글자가 보이는게 아니겠는가! 바다 옆을 지나는 도로이니 바다가 보이는 것도 당연할 것 같은데,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라니! 솔직히 신기했고, 궁금했다. 휴게소를 들릴 타이밍은 아니었지만 이색적인 휴게소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동해휴게소'에 들렸다. 휴게소 주변에는 망상해수욕장, 망상오토리조트, 기곡해수욕장 등이 있다. 지금 보니 옥계휴게소(속초방향)에서도 바다가 보일 것 같다. (가보지 않아서 확인은 불가능) 동해휴게소(동해 방향) 생각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휴게소였다. 스낵코너에서 간단히 사 먹을 수 있는 .. 2018. 11. 9.
[강원도 속초시] 속초 장사항 카페 '어나더블루(another blue)' 올해 추석 연휴에 속초를 찾았다. 그동안 속초 쪽에 검색해서 찜해둔 카페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왜 정작 찾으려고 하면 이름도 안 떠오르고, 캡처해서 스크랩해놓은 자료들은 찾아지지도 않는지... ㅎㅎ 급하게 다시 찾다가 익숙한 이름이 보이길래 여기다 싶어 더 검색하지 않고 찾았다. 결과로 말하자면.. 가보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다는; 그냥 카페 이름이 쉬워서 기억에 남았고, 그게 익숙하게 느껴졌나 보다. 속초 카페 어나더 블루 6시가 되지 않은 시간 이때까진 그래도 파란 하늘에 해도 떠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두워졌다. 좋은 날들이 계속되던 때여서 어딜 가던지 다 좋아 보였다. 어나더 블루 카페 옥상에 뭔가 설치돼 있길래 올라갈 수 있게 개방이 돼 있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 올라갈 수 없는 곳이었다.. 2018. 11. 8.
[강원도 속초시] 속초 마카롱 전문점 '달콤 가득 마카롱' 이번 여름 속초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 '달콤 가득 마카롱' 속초에 있는 마카롱 전문점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다음에 올 때 또 새로운 곳이 생겨있겠지만, 지금까지 있는 것 중엔 웬만한 카페도 다 가본 듯-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은 패스했다. 굳이 상상이 가는 그런 곳이라.. 이번에 가본 달콤 가득 마카롱은 속초 이마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속초 이마트에서 도보로 충분히 방문 가능한 거리다. 이곳 주변에 게스트하우스들도 많아서 관광객들도 많이 들렀다 가나 보다. 속초 마카롱 '달콤 가득' 마카롱 전문점 빌라 1층 주차장 안쪽에 있다. 풍선으로 된 마카롱 탑? 모양의 입간판이 있어, 이 골목에 가면 눈에 확 띄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속초 달콤 가득 마카롱* 영업시간 오전 1.. 2018. 9. 2.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마을 속초 카페 '커피 체리(coffee cherry)' 어떤 분의 블로그를 보고, 속초 아바이 마을 쪽에 커피 맛이 좋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다. 아바이 마을은 갯배타러 그냥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마을의 안쪽까지 와 본건 처음인 것 같다. 갯배 타는 곳 바로 옆에 있는 곳이 바로 아바이 마을이고, 해변가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가면 카페가 나타난다. 속초 아바이마을 카페 두 개의 카페가 해변가를 바라보고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그냥 어느 관광지에나 있을 법한 익숙한 느낌의 카페였다. 카페 앞에는 가을동화 촬영지였다는 입간판? 과 아바이 마을임을 알리는 동상이 있는 조각공원? 이 있다. 그 동상을 지나서 더 앞으로 가면 작은 해변과 등대가 보인다. 카페에서 앉으면 이 풍경이 보이는 건 아니다. 직접 그냥 걸어나가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1층.. 2018. 8. 31.
[강원도 속초시] 속초 칼국수&수제비 로컬 인기 맛집 '옛날 수제비' 날이 꾸물거리면 역시 생각나는 밀가루 음식~ 그중 대표적인 것이 칼국수, 수제비가 아닐까~? 작년에 처음 가보고 글도 썼는데, 이번에 가보고 달라진 점이 있어 또 글을 쓴다. *속초 옛날 수제비 관련 글(2017 기준) http://ggogomzoo.tistory.com/236 위치와 주소, 이름은 같지만 건물이 아예 새로 싹~ 바뀌었다. 이번에 찾아갔을 때 완전히 다른 집인 줄 알았다. 그런데 작은 간판은 예전과 같다. 그리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주차된 자동차가 주변에 엄청 많았다. 가게 앞 주차장은 많이 부족해서 골목골목에 알아서 잘 주차시켜야 한다. 가게가 정말 깔끔하고, 넓어졌다. *속초 옛날 수제비*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7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4시) 휴무일: 일요.. 2018. 8. 24.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먹거리 '소라엄마튀김' 비가 오거나 날씨가 꾸물거리면 생각나는 밀가루 음식들~ 대포항을 구경 갔다가 소라 엄마 튀김이 예전 자리에서 안 보이는 것 같길래 어디 갔나 궁금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다른 곳을 가던 길에 확장? 이전한 소라엄마튀김 집을 발견했다. 옛 대포항으로 치면 '대포항의 입구' 지금으로 말하면 동해 대로와 대포항이 만나는 그 코너에 있는 건물이다. 속초 대포항 소라엄마튀김 예전에는 대포항 튀김 골목 건물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별도의 4~5층 정도 되는 건물로 옮겨져 있었다. 그러면서 예전에 없던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생겨있었다. 그리고 2층엔 소라엄마 민박도 생겼다. 대-박... 나도 저런 대박 아이템 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신메뉴로 '수제 오징어순대'도 생겼음- 오징어..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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