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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10

오래된 동네 골목에 생긴 금천구 시흥동 신상 카페 로스티드바이 얼마 전 동네에 작은 카페가 새로 생겼다. 작고 오래된 시장길 같은 골목이라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생기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아직은 카카오맵에 주소 등록이 안돼 있다. 동흥관 근처에 있고 바로 전에는 채소&과일 가게로 운영되던 자리였다. 아마 그때의 모습으로 기억했던 사람들은 지금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 깜짝 놀랄 것 같다. 오전 8시 - 오후 9시 @ roastedby_the_luxury 처음에 공사를 할 때부터 뭐가 들어오나 관심이 갔다. 어느 정도 공사가 끝난 후엔 뭔가 문을 열 것 같은데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뭐하는 곳인가 기웃거리기도 했다. 나중에 작은 간판과 함께 가게 앞에 원두 이름을 써놓은 것이 보였고 그제야 카페인 걸 인지하게 됐다. https://youtu.be/4WlevKfZA4s.. 2022. 10. 10.
[금천구 시흥동] 동네단골 카페 될 것 같은 '여울카페'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로 알고 있는 '금천구'의 이야기 1호선 금천구청역 주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사람들이 광명은 어디 있는지 알아도 금천구는 어디 있는지 잘 모른다. 그리고 분명 '서울시 금천구'인데 다들 경기도로 안다는 것 ㅋㅋㅋ 금천구 안에 시흥동이 있는데, 그 시흥동도 경기도 시흥과 지명이 같아서 더더욱이 이곳을 경기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까지의 나도 그랬으니 할 말은 없지만 ㅋㅋ 이제 나는 여기가 서울인 줄은 안다. ㅎㅎㅎ 시흥사거리에 있는 시장길로 들어갔다가 우연히 작은 골목에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 골목 분위기와 다른 외관과 생긴지 얼마 안 돼 보이는 느낌이 풍겨서 이 날의 첫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어갔다. 금천구 '여울카페'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2019. 11. 28.
[경기도 군포시] 산본 꽃집 옆 카페 '데코앤플라워' 산본 꽃 집 옆 작은 카페'데코 앤 플라워' 글/사진 꼬곰주 솔직히 평소에는 이쪽 길로는 올 일이 없다. 그런데 작년 봄쯤인가? 다른 곳에 가려고 이 길을 지나다가 꽃집을 봤던 것 같긴 하다. 그때 그 꽃집 이름도 데코앤플라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명 그때 이 길가에 카페는 없었다. 그런데 그 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인스타에 꽃집과 같은 이름으로 카페가 검색이 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사장님이 인스타로 카페 소식도 자주 올리셔서 정체가 궁금해졌다. (가끔 새로 생긴 카페를 찾기 위해 '산본카페'로 인스타 서칭을 한다. ㅎ 요샌 카페를 오픈하는 사장님들은 인스타계정먼저 만드시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 생긴 카페나 밥집을 찾을 땐 인스타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좌)데코앤플라워 꽃집/(우)데코앤플라워 카.. 2019. 2. 9.
[경기도 군포시] 디저트&커피 산본 카페 '카페 레이크 cafe lake'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갔다 와서, 내가 직접 쓰는 후기 all by 꼬곰주 산본에 새로 생긴 카페 중 하나인 카페 레이크(cafe lake)- 여기 오픈 소식은 안지 좀 됐는데, 새해가 밝고 나서야 찾아갔다. 그전에 찾아갔긴 했는데, 토요일이었음에도 카페 문이 닫혀있었던 것!! 그때 이후에도 여긴 꼭 내가 시간이 되는 때가 여기 휴무일이라 못 가고.. 아무튼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이번에 찾아갔을 때도 나랑 어긋난다면, 더 이상 인연이 없는 곳'으로 판단하고 가지 않을 마음을 먹고 찾아갔다. 솔직히 그렇게 인연이 닿지 않는, 나와는 어긋나는 카페들이나 밥집들이 종종 있다. 마음먹고 찾아가면 꼭 어긋나는데, 그게 2번 이상 반복되면 '내가 왜?'라는 생각에 더 이상 그곳을 찾지 않게 된다. 상권이 작.. 2019. 1. 4.
[중랑구 묵동] 먹골역 마을 골목길 작은 카페 '여우별' 이 날 오랜만에 이 동네 왔다고, 최고로 많은 카페를 가는 기록을 세웠다. ㅎ 조은밥상 - 도시정원 - 엔섬커피로스터스 - 여우별 밥 한 번에 카페 세 곳 ㅎㄷㄷ;; 다행히 커피는 엔섬커피에서만 마셔서 속은 괜찮았다. 먹골역 근처 마을 골목길로 들어오면 있는 '여우별 카페' 이때만 해도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였다. 한 달 후에 쓰는 글이라 동네 사람들에게 그동안 많이 알려졌을 듯 한국전력공사(한전) 근처에 이런 카페 없었는데, 여기도 슬슬 골목 안으로 예쁜 카페들이 생기나 보다. 점심부터 시작된 이날의 여정이 노을과 함께 지고 있었다. 노을 덕분에 그림자로만 이지만 롱다리가 된 순간 ㅎㅎ 고요한 풍경과 이 순간이 참 좋았다. 여우별 카페 요새 유행 따라 가게 위에 간판은 없다. 대신 앞 쪽에 입간.. 2018. 11. 22.
[경기도 군포시] 산본 동네 카페 '굿모닝 제이(Good morning J)' 산본 카페를 찾아보다가 동네 엄마들에게 인기라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산본역에서 찾아갔는데, 수리산역과 더 가까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흥진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아파트 근린상가에 위치해 있다. 동네에 있는 아담한 카페 *굿모닝 제이(Good morning J)* 운영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 -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12시 - 저녁 7시 휴무일: 일요일 날씨가 좋은 날에 앉으면 좋을 야외 자리~ 아담하지만 깔끔한 분위기~ 주변 초등학교 하교 시간 즈음이었는지 엄마들이 많이 있었다. 동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라더니 그 인기가 느껴졌다. ^^ 산본 카페 굿모닝 제이 가격(메뉴) 파운드케이크, 시폰케이크, 머핀, 비스코티(쿠키 종류) 등 궁금했던 디저트들이.. 2018. 5. 17.
[노원구 중계동] 조용한 동네 카페 '커피 프렌즈(coffee friends)' 20대 초반에는 마구마구 생기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자주 갔지만 요새는 작지만 개인이 하는 동네 카페를 더 즐겨 찾는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진짜 시끌시끌 너무 시끄럽고, 보는 재미도 없고... 맛도 그닥... 중계동 은행사거리 건물의 뒤편에 위치한 '커피 프렌즈' 이 주변을 자주 지나면서 궁금해했지만 실제적으로 방문을 실행에 옮긴 건 얼마 되지 않는다. 커피를 직접 볶는 집이라고 쓰여있다. 근데 이날 가서 본 결과 로스팅 기계는 내 눈에 보이진 않았다. 커피 프렌즈 테이크아웃(Take out) 할인 아메리카노 2,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그 외 모든 커피 메뉴 500원 할인 커피 프렌즈 가격&메뉴 아메리카노 3,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주문 겉으로 보기엔 작아 보였는데, 들어.. 2017. 1. 20.
[경기도 안양시] 분위기 좋은 예쁜 동네 카페 '메인디쉬' 감자 옹심이 집에서 식사를 한 날~~http://ggogomzoo.tistory.com/170 식사 후 주변에 눈여겨봤던 카페에 가서 차를 한잔하기로 했다. 안양중앙초등학교 정문이나 비산 꿈에 그린 아파트 입구 쪽으로 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 오픈한지 일주일 정도 됐다고 하셨는데, 갔다 온 지 며칠 더 지났으니- 한 2주 정도 된 '새로운 카페' 인 셈^^ 원래는 다른 곳에서 카페를 하셨다가 이곳으로 새로 옮기신 것이라 한다. 이 자리에도 기존에 카페였는데, 살짝 리모델링 하신듯하다. 옛 지도를 찾아보니 간판 색과 디자인은 비슷했다.(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매일 요리 수업도 진행되고 있는 듯 점심을 먹기 전에 이곳을 지나면서 슬쩍 봤는데, 그때는 이 입간판과 카페 간판을 보고 밥만 먹을 수 .. 2016. 10. 10.
[용산구 용산동] 해방촌의 작은 카페 '감카페' 하늘 아래 동네라는 별칭을 가진남산 밑의 언덕에 형성된 마을- 해방촌 조용하고, 남산타워도 바로 옆에 있고, 왠지 서울에선 하늘을 가깝고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곳만 같아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친구 따라 한 때 종종 갔었던 곳이다. 가파른 언덕? 길을 30분쯤 힘차게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조-용 하고 뭔가 분위기가 다른 곳이 나온다. 산 꼭대기를 완전한 평지로 만들어 놨는데, 산 밑의 지역과는 완전히 분리된 하나의 작은 마을이 이루어져 있다. 크기는 작지만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과 밥집, 카페 등이 형성되어있고, 공방들도 많고,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 유명한 맛집들도 있다고 한다. 아담한 공방이나 화초를 파는 가게 처럼 보이기도 해서 스-윽 지나가다 보면 스-윽 지나치기 쉬운 카페이긴 하다. 자세히 보면 꽤나.. 2016. 7. 7.
화랑대역 직접 원두를 볶는&분위기 좋은 카페 모퉁이 화랑대 역에서 조금 찾아 들어가다 보면 '모퉁이' 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친구 덕분에 알게된 카페다. [모퉁이 카페 위치] 정확히는 공릉동에 있는 카페이다. 6호선 화랑대역이 공릉동과 묵동 사이에 있기 때문에 한 동네더라도몇 번 출구로 나가느냐에 따라 행정구역이 달라진다. ㅎㅎ 카페를 가는 길에 있는태릉 성당 주변에빨간 장미들이 한창이었다.가는 길도 꽃들이 반겨주니 룰루랄라~ (이때는 5월의 어느날!! 글을 밀렸다 쓰는게 티가 난다. ㅎㅎ) 골목을 돌아 들어가면 조그만 도로가 나오고, 한적한 주택가가 시작되는 그곳에 카페 하나가 있다. 가게 이름이 모퉁이 인건정말 길의 모퉁이에 있기 때문인데, 카페의 위치와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곳인것 같다. 커피&차를 바깥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있다... 201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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