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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맛집9

[경기도 군포시] 꼬막무침과 두루치기로 맛난 한끼 산본 밥집 '거부기식당' 내 돈 주고, 먹고 쓰는 리얼 후기 오랜만에 올리는 밥집 글이다. 그것도 산본 밥집 글이다. 잘 몰랐는데, 최근에 계속 카페랑 간식 이야기만 썼었다는 걸 지금에야 알았다. 어디 멀리 가도 밥보단 카페에서 한잔하는 것에 치중했었나 보다. ㅎㅎ 근데 밥보다 비싼 요새 카페..;; 산본에 지인이 놀러 왔다. 발로 뛰어 눈에 띄는 집을 찾아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내가 최근에 가장 먹고 싶었던 게 꼬막이었고, 지인이 먹어야 했던 건 밥이었다. 그 둘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간판이 눈에 똭! 들어왔다. '꼬막먹기 참 좋은 날!'이라는 플래카드와 '프리미엄 집 밥'-!! 둘 다 저기다 싶어 바로 들어갔다. ㅎㅎ 들어갈 땐 몰랐는데, 옆에 '남도연'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밥집이었다. 남도연도 산본 꼬막 맛집으로 유명한 .. 2019. 1. 13.
[경기도 군포시] 산본 밥집 개운한 부대찌개 '송탄부대찌개 오삼철판구이' 산본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구석구석 뭐가 참 많긴 하지만 이 동네는 죄다 체인점에다가 밥다운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가 않아서 식사 메뉴를 고를 때 참 고민이 많다. 특히 중심상가 쪽은 더더욱... 그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곳을 찾는다고 찾았은 것이 송탄 부대찌개였다. 어느 분의 블로그 글에서 송탄 부대찌개에서 먹은 오삼 철판이 괜찮았다고 해서 그걸 먹기 위함이었다. 산본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산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10시 건물 2층이니 간판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산본 송탄 부대찌개 오삼 철판구이 가격(메뉴) 원래의 목적은 오삼 철판이었으나, 가게 이모님들이 처음 오는 거라면 부대찌개 좋다며 추천해주셔서 메뉴를 급변경하게 됐다. 그리.. 2018. 11. 11.
[경기도 군포시] 산본 맛집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큰 길 쪽에서 막국수와 돈가스가 파는 집이라는 입간판만 보였던 음식점이다. 입간판이 있던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안 보여서 찾기 실패- 결국 못 가고 궁금증만 생기던 어느 날- 큰 길 쪽이 아닌 건물 뒤편 작은 골목을 가다가 드디어 발견!! 농협 건물의 앞쪽이 아닌 그 뒤쪽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게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가 며칠 전 고기와 면이 먹고 싶던 날~~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를 찾아갔다. ㅎ 처음엔 가게 이름이 막국수&왕돈가스인 줄 알았다. 나중에 천천히 다시 보니 앞에 '서리서리'라는 꾸밈말이 있었다. *서리서리 막국수&왕돈가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8시 30분 우리가 들어갔을 때가 8시가 가까워진 시간이었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우리가 나올 .. 2018. 6. 9.
[경기도 군포시] 매운 것이 생각날 땐 산본 중심상가 '매콤 돈가스 칡 불냉면' 유독 한가지 음식이 계속해서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땐 먹어도 먹어도 계속 생각난다. 몸이 그 음식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아님 단순히 성격상 하나에 꽂혀서 반복된 행동을 하는지.. 그렇게 생각났던 메뉴는 거의 탕수육과 돈가스, 요즘 들어 쌀국수나 태국 음식? 그 정도~ㅎㅎㅎ 그렇게 돈가스가 계속해서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지금도 돈가스는 없어서 못 먹지만.. ㅎ) 그냥 하루에 한번 정도는 돈가스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였다. 저녁을 먹으려고 산본 중심상가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수많은 가게를 둘러보다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생각하던 내 눈에 들어온 "매콤 돈가스"라는 간판! 바로 들어갔다. ㅎㅎㅎ 함께 있던 사람의 취향은 돈가스를 제외한 다른 메뉴도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고민을 .. 2017. 7. 16.
[경기도 군포시] 산본 추천 중국집 '번개 차이나' 수리산 아래쪽 조용한 마을이 있다. 그 마을이 궁금해서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중국집!! 군포 문화 예술 회관 뒤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다. 점심을 먹고 구경하러 갔었는데, 비도 오고 날도 좀 쌀쌀하고- 뭔가 간식거리를 찾고 있다가 발견한 때마침 짜장이 2,900원이라는 현수막!!! 이때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계속 생각나서 며칠 동안 연달아 중국집 순회를 하던 때였다. 그런 때에!! 착한 가격의 짜장면 현수막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배가 불렀음에도 이날도 또 중국집으로 들어갔다. 내 기억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던 때였는데... ㅋ 들어가면서 보니 방송에도 몇 번 나왔던 집으로 '압구정동 이재은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깨끗한 중화요리집'이라는 문구들이 붙어있었다. 번개 차이나 가격&메뉴 배가 고.. 2017. 1. 26.
[군포시 산본동] 산본시장 곱창 맛집 '대성곱창' 엄청 덥던 8월의 어느 날 지친 몸을 이끌고 찾아간 곱창집- 더위에 지쳐서 뜨거운 건 싫었지만 그래도 이날따라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면서 고소한 곱창이 번뜩! 생각났다. 금정역에 갔을 때 생각나는 건 아직까지는 2가지 정도이다. 치킨집 =도깨비 통닭http://ggogomzoo.tistory.com/50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곱창집 = '대성곱창' 산본시장 근처에 정말 유명한 족발집도 있는데, 2번 먹고는 다시는 안 먹는다. 족발이 쫄깃하긴 하지만 너무 짜기도 하고, 기분이 나빠서.. (친절과는 거리가 먼 곳) 그래서 내가 추천해주고 싶은 맛 집은 2가지 정도~^^ 산본시장 안에 있는데,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지하철역에서 접근한다면 1호선 금정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가 산본 시장이라는 간판이.. 2016. 9. 9.
[슈케익하우스]크림케이크 맛보기 [슈케익하우스]크림케이크 맛보기 슈케익하우스 산본점을 우연하게 가게되어(처음에는 체인인지 모르고 방문했다는~) 케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크림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왔다. 케이크 가운데 고정핀이 없기 때문에 케익이 한쪽으로 쏠릴 위험이 있어 아~~주 조심조심 들고왔다. http://ggogomzoo.tistory.com/49슈케익하우스 방문기는 앞선 글(↑)에 썼으니 못 본 분들은 참고^^ 들어오자마자 케익개봉을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살펴 보던 중~! 박스 뒷면에 여러 지점 연락처가 나온걸 보게되었다. 글을 올리기 전 체인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그 순간!!! 뭐- 어쨌던 케익은 케익이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갈색 크림과 함께 오레오과자가 있고, 딸기가 조금 섞여 있어 시식하려.. 2016. 3. 30.
[금정맛집]도깨비통닭: 자꾸자꾸 생각나는 치킨 치킨을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한 치킨집이 있었다.치킨이야 뭐 다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방문했다가,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반해버린 그집!!! 자꾸 생각이 나서 일주일만에 다시 먼 길을 찾아나섰다. [위치] 금정역 5번출구로 나와서 큰길을 따라 직진하다가 산본시장 근처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쪽의 조용한 분위기의 골목에 위치한 치킨집이다. 입소문이 나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토요일의 이른저녁이라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치킨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갔을 때는 후라이드를 먹었는데, 양념치킨도 궁금해져서 반반치킨(후라이드반+양념반)으로 시켰다. 닭만 먹고 닭만 보고 달려왔는데, 꽤나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그 맛이 궁금하다. 주.. 2016. 3. 29.
산본 착한 팥빙수 맛집'설' 산본 착한 팥빙수 맛집'설' 산본에 있는 정말 진실된 팥을 쓰는 착한 팥빙수를 파는 '설' 맛있는 집으로 산본에서 꽤 유명하다기에 찾아 갔었다가 단팥죽과 설빙수(눈꽃빙수)를 먹고 그 맛과 가격에 반해버려서팥!! 하면 생각나는 집이되었다. [위치: 경기 군포시 금정동 873-4] 산본역 4번 출구로 나와 육교의 오른쪽 편으로 내려가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사거리의 코너에 있다. 아직 지도서비스에는 가게 이름이 등록이 안되어있는 듯 하다. 설(雪) 가게 이름과 함께 눈위의 발자국을 남기는 백곰의 이미지까지~ 이름뿐만 아니라 가게 간판디자인 심플하다. 팥이 맛있는 집이라고 펄럭이는 플랜카드맨 처음 찾았을 때 가게 이미지를 보고서는 비싸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설'의 대표 메뉴는 팥빙수, 대패빙수, 단..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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