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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밥집9

칼국수 속에 조개가 듬뿍~ 금천구 밥집 시골보쌈 바지락칼국수 동네에 있는 밥집들 중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꽤 있는데 얼마 전 저녁 먹으러 갔다가 새로운 금천구 맛집을 찾게 됐다. (내돈내산) 10년 정도 된 보쌈, 족발, 칼국수를 하는 밥집으로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이 가게엔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다. 오전 11시 - 저녁 10시 (쉬는 시간 : 오후 3시 ~4시 40분) 휴무일 : 일요일 02) 891-1116 간판에 쓰여있던 주력 메뉴는 굴보쌈과 동태탕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였다. 저녁에 방문했고 메뉴판에 [점심특선] 글자를 미처 못 보고 가게 이름에 칼국수자만 생각나서 바지락 칼국수 3인을 주문했다. 주문했을 때도 별말씀이 없으셨고 다른 분들의 후기에도 저녁에 같은 메뉴를 드셨다는 걸 보니 점심만 되는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해가 진 시간에 간 것이라 .. 2022. 5. 4.
금천구 시흥동 신상 바삭 치킨강정 술&밥집 미식화 味食和 동네를 산책하다가 공사할 때부터 지켜봐온 집이 있었다. 주변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계속 관심을 갖게했다. 가오픈 기간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방문해봤다. (다음주 중에 정식오픈을 하려고 계획중이시라고 했다.) 오전 11시 - 저녁 9시 02) 891-1123 010-4108-2480 @ misikhwa_offcial 배민, 쿠팡이츠 배달가능 대표메뉴로 치킨강정과 직화구이가 있고 이와 곁들일 수 있는 수제맥주들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술집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오전 11시부터 문을 열기도 하고 6천원대 부터 시작하는 덮밥이나 비빔밥과 같은 식사메뉴가 있어서 충분히 점심을 먹는 밥집의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넓은 매장에 자리도 많았다. 바 디자인으로 꾸며진 공간도 있었.. 2022. 1. 28.
푸짐한데 가격까지 착한 금천구밥집 '강남찌개마을 : 본점' 따끈한 국물이 필요했던 저녁밥 시간- 동네의 작은 시장 골목에 있는 찌개 집을 찾았다. 강남 찌개마을 본점 [금천구] 오전 11시 - 저녁 10시 일요일 휴무 02) 892 - 9955 포장 O / 배달 X 이 골목을 지나면서 항상 눈여겨봤던 곳이라 이날 찾은 것이었는데 갔다 온 후, 뒤늦게야 이 곳에 대해 알아보니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었던 금천구 맛집이라는 걸 알게 됐다. 역시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됐으니 여긴 인정-^^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것이 본점이고 이 외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몇 개의 지점들이 운영 중에 있는 체인점 찌개 집이기도 했다. 찌개와 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고 양푼에 푸짐하게 나온다. 1인분엔 공기밥이 포함되지만, 2~3인분 이상부터는 공기밥은.. 2020. 9. 26.
금천구 독산동 숙성 고기집 촉촉하고 부드러운 삼겹살 '고기원칙' 남편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찾은 금천구 고깃집 '고기원칙 금천점' 이야기 독산 롯데캐슬 아파트 3차 상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주변을 몇 번 지난적이 있었는데 항상 이 고깃집에는 사람이 많았다. 고기원칙 금천점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저녁 11시 30분 - 전화 : 02) 808 - 8656 식사할 수 있는 자리는 그리 많지는 않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다. 72시간 숙성한 고기가 이 집의 시그니처다. 그래서 고깃집 한쪽에 숙성 냉장고가 뙇~ 냉장고 속에 있는 항아리에 고기들이 담겨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숙성 삼겹이었다. (가격: 170g 기준 13,000원) 평일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식사메뉴들도 있었다. 식탁마다 붙어있던 문구도 센스 있었는데, 결벽증이 있는 것처럼 청결.. 2020. 8. 13.
모두를 반하게 한 순대스테이크 '금천구 독산동 실비순대국' 순대국, 내장탕 같은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 동네에 있는 순대국 맛집들을 검색 하다 찾아낸 곳이 있었다. 로컬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위치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이 근처 길을 지나던 어느 날 '이 집은 분명히 로컬들에게 엄청 유명한 맛집일 것 같아!' 라는 느낌을 받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그 집이 내가 검색으로 찾게된 집이었기 때문이다. 내 맛집 센서가 제대로 집어 냈다는 것에 뿌듯해하며 ㅎㅎㅎ 어느 날 토요일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남편과 남편의 친구들과 함께 그 독산동 로컬 맛집을 찾아갔다. 이 근처가 독산동 우시장이라고 해서 고기를 비롯해서 부산물 등을 파는 곳들이 모여있다. 오래된 골목이라서 맛집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어 보이는데 그 곳에 유독 눈에 띠게 자리 잡고 있다. 그 밥집.. 2020. 6. 23.
푸짐한 양의 옛날돈까스와 쫄면 금천구 밥집 혜화동돈까스 일요일에 딱 두 끼 먹었는데 모두 재난지원금으로 외식을 하게 됐다. 재난지원금 찬스 덕분에 여기저기 숨어있는 동네 밥집들 탐방하는 중이다. 금천구 시흥사거리에서 광명 쪽으로 넘어가는 큰길이 있다. 그 도로 변에 빌라들이 있는데 은근 이쪽에 음식점들이 꽤 많이 있다. 그중에 우리가 찾은 곳은 '혜화동 돈까스'다. 안양천에 산책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 뭐 먹을까?' 했는데 그때 마침 돈가스 집을 발견해서 들어가게 된 것이다. ㅎ 간판을 보니 1996년부터 문을 연 곳이라고 한다. 올해로 24년 째인 곳이다. (신축빌라 1층에 있는 것으로 봐서 그동안 가게 외형이나 위치는 조금 바뀌었을 수도~)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밥집인데 이름이 혜화동돈까스라서 명칭 찾을 때 헷갈리수도 있다. ㅎㅎㅎ 금천구 혜화동돈까.. 2020. 6. 22.
깔끔한 맛의 국밥 한 그릇 금천 독산동 밥집 '가마솥 한우사골곰탕' 요새 정부 재난지원금 받은 것으로 동네에 숨은 밥집들 찾아다니면서 외식 겸 탐방을 다니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아침 겸 점심(우아하게는 브런치라 하던가~)을 먹으러 한 국밥집을 찾았다. 평소 걸어다니면서 눈여겨보던 간판이 있었는데 그 간판에 쓰인 글자가 유독 내 눈에 맛있게 보였다. 곰탕, 내장탕, 수육이라고 쓰여있는 글자 중 [곰탕]이라는 글자가 그것인데 저 글자체가 곰탕이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보였달까- 저건 곰탕과 잘어울리는 곰탕체다! 라며 길을 가면서 계속 말했었기도 했다. 함께 길을 걷는 남편은 항상 그게 대체 뭐냐며 이해 못하고 코웃음을 치긴 했지만 말이다. ㅎ 그런데 이 날 사실은 금천구 독산동 주민들에게 옛날부터 유명하다는 순대국밥집들을 가려다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모두 다 문을 .. 2020. 6. 19.
촉촉 부들한 머리고기가 서비스로 금천구 시흥동 밥집 '우리집순대국' 재난 지원금 받아서 그 취지에 맞게 동네에 있는 밥집들에서 외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만의 동네 숨은 맛집까지 찾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ㅎ 그래서 이번에 가본 곳은 금천구 시흥동, 시흥사거리 쪽 시흥1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우리집식당(우리집순대국)' 이다. 별 다른 이유는 없었다. 뭐니 뭐니 해도 나와 곰이가 이견 없이 좋아하는 밥은!? 바로 순댓국!! 이었기 때문 ㅋㅋㅋ 동네에 있는 순댓국집 찾다가 가는 길에서 첫 번째로 만난 순대국집이라서 그냥 쏙~ 들어간 것이었다. ㅎㅎ 다음번엔 이 집 말고 다른 곳 또 가본다는 계획은 들어가기 전에 이미 또 세웠다. ㅋ 앞으로 종종 금천구 숨은 동네 맛집 찾아 삼만리 할 거다~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을 한다고 찾아지는데...(영업시간 .. 2020. 6. 10.
반주하며 푸짐하게 잘 먹은 감자탕 금천구 투가리감자탕 롯데캐슬점 뜨거운 국물도 생각났고 반주도 하고 싶었는데 마침 금천 롯데캐슬 3차 상가에 감자탕 집이 새로 생겼다길래 찾아가 봤다. 건물 안쪽 2층에 숨어있어서 거리에서 쉽게 보이는 곳은 아니었다. 일부러 이곳에 있는 걸 알고 찾아가거나 롯데캐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봐 뒀다가 찾아가는 것이 아닌 이상 길 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기는 힘든 곳에 있었다. 고로 아는 사람만 올 수 있다는 거 ㅋㅋ 개인적으로 감자탕은 비싸고 별로 먹을 게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곳은 먹고 나서 의외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괜찮았다는 평가를 하게 됐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성인 4명(남자 셋, 여자 하나)가 갔고 주문은 뼈다귀 감자탕 (중) 사이즈로 수제비, 당면 사리, 라면사리를 추가로 1개씩 더했다. 그리고 나중에 볶음밥 2개..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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