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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은평,마포,서대문)46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카페 '레자브르 피아노의 숲' 히츠지야에서 밥 먹고 그래도 식후 차는 마셔야 하기에 주변 카페들을 찾아봤다. 검색하기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는 곳 중 괜찮은 곳을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몇 걸음 안 가서 보인 카페였다. 레자브르 라고 지도에서 검색되기도 하고, 피아노의 숲으로 검색되기도 하는데, 가장 정확한건 '레자브르 피아노의 숲'이라고 검색하면 딱~나온다. les arbres는 프랑스어로 나무를 뜻한다. 카페 앞 쪽에 사진이 많이 붙어있어서 처음엔 무심코 지나쳤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연예인들이 촬영하러 많이 왔던 곳인가 보다. 한밤의 TV 연예에서도 스타들의 인터뷰 장면, 드라마나 다른 것들의 촬영 장면과 함께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들을 붙여 놓으셨더라.~ 카페 이름에 맞게 들어가자 보이는 피아노! 다른 사람들의 글을 찾아보니 가끔 실제.. 2017. 6. 25.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밥집 '히츠지야' 글을 쓰다 보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제목이다. 특징이 없으면 없는 대로 힘들고, 쓰고 싶은 말이 많으면 많아서 줄이는데 힘들다. ㅎㅎ 결국엔 에라 모르겠다~가 가장 많지만 ㅋㅋ 어쨌든, 내가 쓰는 글들 중 가장 최근에 찾은 곳인 합정역의 밥집. 히츠지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 합정역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검색하다가 다른 곳 보다 문도 좀 일찍 열고, 깔끔하니 괜찮다고 해서 찾아갔다. 합정, 상수 이쪽으로 골목 분위기가 모두 비슷하게 밥집이나 술집, 카페 등이 가득가득하다. 이 동네가 뜬지 몇 년 됐지만 아직도 확장해 가는 중인가 보다. 상수역 주변은 그래도 좀 많이 가 본편이고 합정역 주변은 처음이었는데, 거기서 거기라 분위기가 정말 익숙했다. 분명 다른 분들은 11시에 오픈해서 들어갔다는데, 우.. 2017. 6. 24.
[마포구 망원동] 천연발효 빵집 '라팡' 망원동에 놀러 가서 우연히 발견한 빵집~ 알고 보니 이 주변에선 꽤 유명한 곳인가 보다. 가게는 조그만데, 빵을 사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됐던 곳이다. 안에 가서 오래 구경하는 것조차가 살짝 미안할 만큼 딱 한 사람이 들어갈만한 크기였다. 덕분에 나머지 사람들은 문 밖에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망원동 빵집 라팡* 휴무일: 일요일(평일 선택 휴무) 영업시간: 오후 12시-오후 7시 문에 요런 식빵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표정은 살짝 징그럽지만 우유와 달걀이 듬뿍 들어가 씩씩하고 거대한 라팡식빵이란다. 멘트가 귀엽다.ㅎㅎ 특정한 요일(계절)에만 나오는 빵이 따로 있고, 각 빵마다 나오는 시간이 다른 것 같은데 가게 안에 그런 내용이 쓰여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당일 판매 원칙이라 많은 수량의 빵.. 2016. 10. 17.
[마포구 망원동] 아담한 소품가게 '작은방 작업실' 망원동에 놀러 가서 여기저기 골목을 누비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소품가게가 있다. '작은방 작업실' 이라는 이름의 가게- 정말 이름에 맞는 아담한 가게에 아담한 소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었다. 처음엔 꽃 가게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공방 겸 소품을 팔고 있는 가게였다. 처음에 이 앞을 지나갈 땐 가게 문이 닫혀있었는데, 다른 곳에 들렸다가 다시 갔더니 그땐 열려 있어서 구경해볼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천장에 있는 하얀 종이학들이 반겨준다. 단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효과인 것 같아 나중에 활용해보고 싶어진다.^^ 사장님께서 저곳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계셨다. 저런 나무 가림막 아이디어 좋은 듯~^^ 사진, 그림, 엽서 등을 비롯해 독특한 메시지 선물 상자, 벽걸이 장식, 액자, 천 .. 2016. 10. 16.
[마포구 서교동] 상수역 빙수카페 '본부커피숍' 날도 더워지고, 시원하게 생각나던 날~ 상수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집이다. 6호선 상수역에서 가까운 위치 그냥 이 길을 지나다가 빙!수! 이 두 글자가 적힌 단순한 입간판을 보고 들어가기로 결정~ 총 2층의 건물로, 1층은 본부 커피숍으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빙수 전문이다. 약간 좁은 계단을 오르면 2층 입구가 보인다. 1층과는 다른 분위기처럼 느껴졌다. 빙수 가격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팥/콩고물 빙수 9,900원(약 1만원) 산딸기/망고/녹차/자몽 빙수 11,900원(약 12,000원) 솔직히 비싸다-_-... 얼만큼의 양이 나올지.. 요샌 밥 값보다 차 값이 더.. 비싼 시절이니.. 아무튼 자몽 빙수 (11,900원)주문- 카페 내부 전체가 겨울 이라는 주.. 2016. 7. 6.
[마포구 서교동] 상수역 함박스테이크 맛집 '윤씨밀방' 상수역에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집이 있다고 해서 3년 전에 가려 했던 집이다. 근데... 줄이 길어서 결국 못 먹고 실패- 2차 시도는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실패- 그래서 결국엔 나랑은 인연이 없는 곳인가 보다 하고 이곳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정말 이번에도 못 가게 되면 다신 안 가려 생각하고 최후의 시도를 하기 위해 찾은 2016년 6월의 어느 날- 마지막 시도 끝에 드디어!!! 그 소문 자자한 윤시밀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윤씨밀방 위치] 6호선 상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윤씨밀방 영업시간 휴일: 월요일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주문 마감 오후 8시 20분)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적혀 있지 않은데, 2년전까지만 해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못들어갔다. 써있지 않은 브.. 2016. 7. 4.
[마포구 연남동] 귀여운 인형이 있는 '카페 루이스' 친구들과 연남동 갔다가 점심먹고 카페를 찾던 중 우연히 들어가게 된 '카페 루이스(루이)' 연남점이라고 뜨는 것 보니 이것도 체인인듯 싶은데, 찾아보면 공식 홈페이지도 없고- 잘 모르겠다. 난 루이스라고 읽었는데, 지도에는 '루이'라고 검색된다. 골목길 중간에 있는 카페다. 연남동 카페루이스(카페 루이) 카페 앞 빨간 미니쿠퍼를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는 인형과 빨간 자동차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 자동차 고정이 아니라 이 가게 운영하시는 분의 것인듯하다. 일정 시간 이후가 되면 차가 사라진다. 저 인형- 가게 앞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게 내부가 모두 이 인형으로 꾸며져 있었다. 알아보니 저 인형은 마조앤새디라는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 '루이'라고 한다. (이 웹툰을 안봐서 잘.. 2016. 7. 3.
[망원동 카페] 츄로스가 맛있는 카페 바니1995( CAFFE BUNNY 1995) 망원동에서 친구를 만나서 나들이를 한 날~ 카페를 찾아다니던 우리 눈에 띈 카페~ [카페바니 1995 위치] 망원역 2번출구와 가깝고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있다. 토끼가 있는 카페 라서 카페 바니(CAFFE BUNNY)인건가? ㅎㅎ 망원동 카페 버니1995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 2층에 위치한 카페다. 20년 전통 수제 츄로스 카페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한건 바로 이 입간판 이었다. 20년 전통이라는 수제 츄러스, 와플 등이 있는 카페이다. 츄러스와 함께 커피를 마셔볼까? 하면서 가게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카페버니 1995 이벤트 얏호!!"1시 30분 까지 츄러스무료" 다행히 1시가 되기 전이어서, 츄러스를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아메리카노 2500원/ 아이스티 3000원에.. 2016. 7. 1.
[망원동 한정식 맛집] 추천하고 싶은 한정식집 '하심정' 친구가 검색으로 찾은 괜찮은 한정식집이 있다해서 처음 찾아갔던 하심정~ 처음 갔을 때 정말 좋아서 이 근처에서 약속을 잡으면서 또 찾게 되었다. [하심정 위치]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망원동 한정식 하심정 주택가 사이 골목을 유심히 보면 찾을 수 있다. 하심정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한다. 복어를 중심으로 한 메뉴들이다. 한정식을 먹으려면 "2층"으로 가야한다. 하심정에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 벽면에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곤드레 정식의 차림상 사진이 나오는데, 각 계절마다 때때마다 밑반찬이 바뀌는 듯 했다. 예전에 왔을 때와는 또 다른 밑 반찬들이 보인다. 곤드레 솥밥 정식이 10,0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2016. 6. 28.
[연남동 태국쌀국수집]소이연남 [연남동 태국쌀국수집]소이연남 친구들과 함께 날씨도 좋고 유명하다는 테국음식점(쌀국수)집을 찾았다. 겸사겸사 연남동 이라는 곳도 구경할겸~~ [소이연남 위치] 홍대역에서 좀 안쪽으로 걸어들어가야 나온다.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니지만 태국어로 쓰여진 간판을 찾으면 된다.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주변에서 서성였다는... ㅎ) 저 태국어는 어찌 읽는 걸까 궁금하지만- "소이연남"이라고 쓰여있으리라 생각하며... 평일 12시 30분쯤 방문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아무리 자리위에 있는 파라솔이 햇빛을 가려준다 해도, 역부족인것 같은 느낌이었다. 더워보이는 자리... 제발 내부에서 먹을 수 있길- 바라며 줄을 서서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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