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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은평,마포,서대문)

[망원동 카페] 츄로스가 맛있는 카페 바니1995( CAFFE BUNNY 1995)

by 꼬곰주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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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서 친구를 만나서 나들이를 한 날~
카페를 찾아다니던 우리 눈에 띈 카페~


[카페바니 1995 위치]


망원역 2번출구와 가깝고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있다. 
토끼가 있는 카페 라서 카페 바니(CAFFE BUNNY)인건가? ㅎㅎ



망원동 카페 버니1995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 
2층에 위치한 카페다.



20년 전통 수제 츄로스 카페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한건 바로 이 입간판 이었다. 
20년 전통이라는 수제 츄러스, 와플 등이 있는 카페이다. 
츄러스와 함께 커피를 마셔볼까? 하면서 가게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카페버니 1995 이벤트



얏호!!

"1시 30분 까지 츄러스무료"
다행히 1시가 되기 전이어서, 츄러스를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아메리카노 2500원/
아이스티 3000원에 할인도 해준다.





비도 오고 이른시간이라 한적했다.





아메리카노 2잔(3,000원*2)을 시켰다.
따듯한 것과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가격이 같다.
(사진을 눌러서 원본보기하면 잘 보인다.)

오리지널 츄러스는 원래 2,000원인데, 
타임 이벤트로 무료~~





자리에 앉아서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벽면에 츄러스 그림들이 똭~

1995년부터니 정말 20년이구나-
시간이 이리 빠르게 지나가다니.. 
10년이 살아보면 참 짧은 시간임을...


생각해보니 20년 전 1990년대에 내가 기억하는 츄러스는

놀이동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신기하고 비싸고 냄새가 좋아 주변을 지나가도 군침이 흐르는 

놀이동산용 간식이었다. 



그 츄러스가 언제서부터인가 

일반 시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카페 버니(Bunny)라서 토끼 인형들도 막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심플한 토끼모양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카페 전체가 깨끗- 심플한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수제 츄러스



츄러스는 고깔 모양의 독특한 접시?에 담겨져 나오고, 
찍어 먹을 수 있는 포크도 함께 주신다.


카페에서 꽤 오래 수다를 떨 예정이었기 때문에

머그컵과 유리컵에 음료를 부탁드렸다.



카페 버니 1995 수제 츄러스



츄러스 맛에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츄부심~^^
백화점에도 납품하고 계신다고 한다.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오고, 
그 양도 상당해서 점심먹고 한참 수다를 떨다가 다시 출출해졌을 때 
먹었더니 다시 배가 불러왔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맛있는 츄러스였다. 
같이 간 친구도 정말 맛있다고 계속 칭찬한 맛~




새로운 맛의 필링 츄러스를 개발 중이신듯 했다.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커피도 먹기 좋은 맛이었다. 
부드러운 맛^^

츄러스가 생각날 땐 찾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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