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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은평,마포,서대문)46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목공예 갤러리&소품샵 '묘한 나무의 시간' 망원시장과 망리단길 근처 프롬 하노이 바로 앞에 있는 목공예 공방 겸, 갤러리&숍 '묘한:나무의 시간' 망원동 목공예 갤러리&숍 묘한, 나무의 시간 원래는 프롬 하노이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묘한 먼저 가서 구경을 하려고 했으나 가게가 오픈 시간 전이어서 실패하고, 점심을 먹고 난 후에야 구경을 갈 수 있었다. *묘한 : 나무의 시간* 영업시간: 오후 1시 - 저녁 8시 휴무일: 월요일 문의 02) 332-5755 공식 블로그 http://miohan.kr/ 나무로 만드는 소품, 생활용품,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모두 하는 곳~ 미소가 아름다우셨던 사장님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길.. 2018. 6. 29.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카페 '캔디드 컬렉션' 프롬 하노이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주변 카페들을 보다가 지인이 로컬이어서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그나마 이 동네에서 조용하고 커피 맛이 괜찮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다. 밥집보다 카페가 더 많은 망리단길 주변 ㅎ 간판이 없는 게 요새 인테리어의 유행인가 보다. 입간판에 이 카페의 이름이 쓰여있다. *캔디드 컬렉션*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11시 인스타그램 @ kandid_collection 문의 010.6296.9666 인스타그램에 보면 애견 동반 카페라고 글이 올라와 있다. 애견 동반 가능한 곳인가 보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단순하다. 하얀색의 타일로 이루어진 의자가 중앙과 벽면으로 붙어 있고, 나무로 된 보조의자, 작은 상자 같은 탁자들로 자리가 구성돼 있다. 가운데 녹색.. 2018. 6. 28.
[마포구 망원동] 망원시장 베트남 음식점 '프롬 하노이(From Hanoi)' 망원역 근처로 나들이 간 날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베트남 음식점 '프롬 하노이'에 가기로 했다. 망원시장, 망리단길 근처에 있는 곳 노란색의 작은 가게 *프롬 하노이*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휴무일: 일요일 *주차는 망원 1동 주민센터(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한창 점심시간 때 간 것이라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했다. 이름과 함께 메뉴판을 보고 메뉴까지 정해서 써놓아야 한다. 프롬하노이 가격(메뉴) 퍼보 (9,000원)*2, 하노이 분짜(1만 원), 반쎄오(12,000원) 주문 3명이 좀 많아 보였지만, 궁금한 건 다 먹어보겠다는 생각으로 골고루 시켰다. 메뉴는 총 4가지이다. 음식 사진도 있고, 음식에 대한.. 2018. 6. 27.
[마포구 동교동] 홍대 입구 크림 빵집 '푸하하 크림빵' 홍대 입구역 근처에 가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집으로 가려는데 카페(모파상) 바로 옆에 웬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게가 보였다. 푸하하 크림빵 가게는 작은데,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서 궁금해서 친구와 함께 나도 들어가 봤다. 1명이 살 수 있는 빵의 개수도 정해져 있는 곳(1인 2박스(18개) 한정) 크림빵이 주 메뉴고, 간단한 음료 등도 파는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림빵만 마구마구 담아 간다. 오픈된 냉장고 안에 크림빵들이 낱개 포장되어 있고, 골라서 담으면 된다.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가게가 좁아서 한 줄로 쭉쭉 나가야 하기 때문에 생각할 여유 없이 금방 골라야 한다. 그릭 요거트, 말차 단팥, 리얼 딸기, 말차, 덜 단팥, 소금 맛 등의 6종류의 크림빵이 있다. 개당 2,20.. 2018. 2. 26.
[마포구 동교동] 홍대 입구 카페 '모파상' 경의선 숲길이 생긴 후로 이 주변이 더 활성화되면서 골목 자체가 모두 카페들로 가득가득하다. 그냥 느낌 가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느낌이 오는 카페로 갔다.주변이 모두 비슷한 분위기(요새 유행하는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많아서 비슷비슷하다. 요샌 읽기 힘들게 뭔 뜻인지 모르게 간판을 만드는 게 유행인 듯; 메뉴판 보고 이름이 모파상이라는 걸 알게 됐다. 카페 모파상 가격(메뉴) 병으로 된 밀크티도 있고, 카스테라와 티라미슈, 브라우니를 비롯한 디저트류도 판매 중이다. 아메리카노 (4,500원)*2, 크림 카스테라 밀크티(5,000원) 주문 오픈된 느낌의 조리대? 위에 모파상 빠베(2,500원), 까놀레(1,000-2,500원), 피낭시에(1,500-2,000원)의 디저트들이 쭈~욱 올려져 있어서 눈길을 끈다... 2018. 2. 14.
[마포구 연남동] 홍대 훠궈(중국식 샤부샤부) 집 '삼국지' 언젠가 인터넷 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다는 '정수기로 훠궈 요리하기'를 보고 훠궈가 뭔가 궁금하긴 했다.때마침 친구를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훠궈를 먹고 싶다며 누군가 추천해준 훠궈 집으로 가자고 해서 저 멀리 홍대입구역까지 갔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을 따라 살짝 걸어가면 바로 모퉁이 건물 2층에 "삼국지"라고 보인다. 꼭 순대국집이 먼저 보여서 순대국 간판에 붙은가면 같지만 ㅎㅎㅎ 갔다 와서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곳이라고 한다. *삼국지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2시 연남동 중국요리 '삼국지' 가격(메뉴)/크게 보기: 사진 클릭 훠궈는 불냄비라는 뜻이라는데, 알기 쉽게 그냥 샤부샤부다. '삼국지' 메뉴판 보고 놀람-_-.. 엄청 요리가 많다. 훠궈만 하는 곳인 .. 2018. 2. 3.
[마포구 성산동] 망원역 베트남 음식점 '싸이공 레시피' *2016년 10월의 기억* 날이 좋던 가을날 ㅎㅎ 쌀국수가 먹고 싶어 망원역 쪽으로 간 날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갔다. 싸이공 레시피에 가기 전 소이 연남에 갔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여서 쌀국수에 대한 그리움만 더 커진 상태였다. ㅎㅎ 눈에 톡 튀는 노란색 가게~ 예전 모카책방(성수동)에서 봤던 그 예쁜 노란색이다. 내부에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일찍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싸이공 레시피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0시 휴무일: 월요일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노란색과 발랄한 느낌이다. 날이 좋아서 앞에 문을 모두 열어 둔 상태였는데, 덕분에 작은 가게가 넓어 보였고, 분위기도 한층 더 밝아 보였다. 12시가 막 지난 시점에 갔다.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을 수 .. 2017. 7. 14.
[마포구 염리동] 우유음료 카페 '비단 우유차' 공덕역에서 돌아본 코스 중 한 곳 점심: 디쉬(Dish)http://ggogomzoo.tistory.com/283 식후 음료(커피/차): 커피향 깊은 그 한옥http://ggogomzoo.tistory.com/284 마지막: 비단 우유차 대흥역과 가깝고 큰 길 따라 가다가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간판도 작고, 옛날 작은 가정집 같은 외관과.. 옆의 학원 간판이 더 톡 튀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 ~ㅎ 약간 옛날 집들 중 일본 느낌이 살짝 섞인 집 같았다. 지역 농산물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드는 우유차들이 파는 곳이다. 우유차는 말 그대로 우유를 기본으로 해서 쑥(정읍산), 팥(정읍산), 홍차, 호지차 등과 섞어서 하루 숙성시킨 음료들이다. 이 카페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한다. .. 2017. 6. 30.
[마포구 염리동] 경의선 공원 옆 한옥 카페 '커피향 깊은 그 한옥' 밥 먹고 차 마시러 이동했는데, 경의선 공원 옆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공릉에 있는 경춘선 공원 '철길 숲길'과 비슷한 개념의 폐철길을 이용한 '경의선 공원'을 지나갔는데, 공릉의 공원보다 나무도 많아서 그늘도 있었고 면적도 더 넓어서 10배는 좋게 느껴졌다. 단, 공원만 놓고 본다면.. 말이다. ㅎㅎㅎ 주변은 (예전 이 동네의 모습을 잘 몰라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재개발된 지 얼마 안 된 동네 느낌 풀풀~ 높고 번쩍거리는 빌딩들 사이로 공원이 있고, 예전에 있던 집들을 개조한 카페와 밥집들이 줄줄이 늘어져 있었다. 서울 중심이랑도 더 가까워서 회사도 많아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암튼 그 공원길을 가다 보면 공원 옆쪽으로 한옥 느낌의 옛집을 개조해 만든 가게들이 쭈~욱 나타난다. .. 2017. 6. 29.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 괜찮은 밥집 '디쉬(Dish)' 오랜만에 공덕역에서 친구들 모임 있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처음 검색했던 밥집을 찾아갔는데, 대박... 없어져있었다. 분명 2017년 최근에 누군가 쓴 글을 보고 찾아간 것이어서 더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공덕역에서 10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길 건너에 보였던 눈에 띄던 파스타&밥집으로 들어갔다. 공덕 파스타 '디쉬(DIsh)' 외관도 눈에 띄고, 바로 길 건너 횡단보도 앞에 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들과 만장일치로 선택 디쉬 영업시간 *디쉬(Dish) 영업시간* 오전 11시 - 새벽 2시 (쉬는 시간: 오후 3시- 오후 5시) 휴무일: 일요일 간단하게 주류도 파는 곳이라서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시나 보다. 헛-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분위기일 듯~ (근데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다;;;ㅎㅎㅎ.. 2017. 6. 28.
[마포구 서교동] 상수역 카페 '커피에 빠진 붕어' 2016년 11월에 갔던 상수역 근처의 카페 '커피에 빠진 붕어' 좀 이른 점심을 하고 쌀쌀한 날씨에 따듯한 곳을 찾아 들어간 곳이다. 이때가 이 카페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됐던 때라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새로 생겼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이벤트도 살짝 궁금하고 해서 바로 들어갔다. (원래는 생긴지 얼마 안 된 카페를 소개하는 글로 쓰려 했으나- 이미 7개월 전 이야기가 돼버림;;; ㅎㅎㅎㅎ)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진 않다. 들어가자마자 한 쪽 벽에 있던 낚시터 그림- 아무래도 사진 찍으라고 해 놓은 듯한데.. ㅎㅎ글쎄; 잘 찍으면 재미있을 수도... 등받이 소파와 일반 의자가 있는 창가 자리와 바 의자가 있는 자리로 층을 다르게 해서 내부 공간을 분리해 놨다. 파란색과 .. 2017. 6. 26.
[마포구 상수동] 차돌박이&쭈꾸미 '신복관' 홍대점 2016년 11월 - 벌써 반년이 지난 이야기 친구와 점심 약속으로 찾은 상수역에서 어디 갈까 하다가 우연하게 들어간 '신복관' 11시 정도라서 문 연 곳도 별로 없었고, 바로 눈앞에 있기도 했고 ㅋㅋ 신복관 홍대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점심 특선 입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찾아보니 프랜차이즈로 지점이 꽤 많다. *신복관 홍대점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신복관 재료 원산지 정보 신복관 가격(메뉴) 신복관 가격(메뉴) 신복관 가격(메뉴) 점심 특선 갈릭돈쭈(마늘돼지고기 쭈꾸미) 2인분 '보통맛'으로 주문(8,000원*2) 점심시간엔 공깃밥 무료제공 매운맛 조절 가능 오픈 시간 보다 일찍 갔더니 친절하게 안쪽 대기석에서 기다리라고 배려해주셨다. 깔끔한 내부 ..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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