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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먹은것84

초복에 먹은 간편 '강황 삼계탕' 작년에 이어 초복을 맞이해서 먹은 레토르트 삼계탕~ ㅎㅎ 전에 먹은 '제주 황칠삼계탕' 도 괜찮았는데,http://ggogomzoo.tistory.com/114 요리를 담다(푸르샨) '강황삼계탕' 다른 것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강황 삼계탕'을 시켜봤다. (1봉지 4,500원 꼴로 인터넷 주문ㅎ) 요새는 아예 레토르트 말고도 간편하게 물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게끔 생닭에 삼계탕 재료들을 모조리 넣은 삼계탕 팩도 판매해서 정말 신기하면서도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라 생각했다. 그걸 주문하려 했는데, 물량이 밀려서 복날 이후에나 도착한다하기에.. 이번에도 그냥 레토르트로 ㅎㅎ 레토르트의 장점은 보관도 까다롭지 않고, 유통기한도 길고, 조리도 간편하다는 것~ 실온보관을 해도 되어서 냉장고 여유공간이 없어도 쟁여두고.. 2016. 7. 17.
요리하기 귀찮은 복날 먹은 '제주 황칠 삼계탕' 복날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벌써 이번 주인가... 혼자 사는 분들에겐 이런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날은 왠지 서러운 마음이 살짝 들 수도 있는 날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다고 혼자 사는 건 아니고.. ) 여름엔 기운 없고, 움직이는 것도 느적느적- 몸 어딘가에선 기운이 쭉쭉 빠지는 것 같아 몸보신을 외치는데, 나가서 사 먹자니 비싸기도 비싸고, 혼자 먹기도 싫고, 삼계탕 집에 간다고 해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기다리다 지치고... 해 먹자니 재료는 산더미.. 그리고.. 남은 건 뭐에 씀? 배보다 배꼽이 큰 요리- 특히나!! 불앞에 있는 건 너무 고통스럽다. 오늘로부터 딱 1년 전- 정~말 우연하게 선물 받은 포장용 삼계탕~ 먹은 것도 1년 전... ㅎㅎ (설마.. 1년 전 걸 오늘 먹을.. 2016. 7. 13.
[수입과자] 인도네시아 과자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한때 자주 사 먹었던 수입과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산과자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아서 수입과자점이 이곳저곳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요새는 수입과자도 비싸지고 특별히 독특한 것도 없어보여서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 우리동네 슈퍼에까지 들어와 있었던 수입과자 중 엄청 달 것 같지만 궁금했던 과자를 하나 먹어봤다. 인도네시아산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HATARI MALKIST SUGAR CRACKER) 겉면에 뿌려진 것이 설탕 덩어리처럼 보여서 먹기 전부터도 겁이 났던.. ㅎㅎㅎ 이런 봉지에 위의 작은 봉지로 된 것이 10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1000원이어서 부담없이 10개 묶음으로 되어있는 한봉지를 집어왔다.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성분 및 열랑, 영양성분 성분.. 2016. 7. 4.
[할리스 스틱형 커피]할리스 카페투고 가끔 원두커피를 내려먹기 귀찮을 때, 밖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것이 왠지 아까울 때, 스틱형(분말형) 커피를 종종 타 먹는다. 스타벅스 비아(VIA), 카누 등이 대표적인데, 초반에는 몇 개 브랜드가 없었지만 지금은 이제 너무나도 흔한 간편 커피로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한켠을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할리스 카페 투고 (원래는 to go의 뜻이 한국에서 말하는 take out 이라고 한다.) 우연하게 착한 가격에 특템을 하게 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누 보다는 내 입맛에는 이 것이 잘 맞는 것 같다. 내 글 이니 정말 개인적인 평가&생각을 담아본다. 커피는 뭐라 해도 개인적인 취향이니 누가 저급 입맛이니 뭐니 에~~~ 이러는 것은 정말 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2016. 7. 2.
[슈케익하우스]크림케이크 맛보기 [슈케익하우스]크림케이크 맛보기 슈케익하우스 산본점을 우연하게 가게되어(처음에는 체인인지 모르고 방문했다는~) 케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크림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왔다. 케이크 가운데 고정핀이 없기 때문에 케익이 한쪽으로 쏠릴 위험이 있어 아~~주 조심조심 들고왔다. http://ggogomzoo.tistory.com/49슈케익하우스 방문기는 앞선 글(↑)에 썼으니 못 본 분들은 참고^^ 들어오자마자 케익개봉을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살펴 보던 중~! 박스 뒷면에 여러 지점 연락처가 나온걸 보게되었다. 글을 올리기 전 체인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그 순간!!! 뭐- 어쨌던 케익은 케익이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갈색 크림과 함께 오레오과자가 있고, 딸기가 조금 섞여 있어 시식하려.. 2016. 3. 30.
글루텐 프리 쌀 소면 글루텐 프리쌀 소면 마트에 갔다가 콩국수를 해 먹을 면으로 뭐가 적당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보고 사게 된 국수이다.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소면이라 하니 대체 뭐가 들어가 있나 하고 봤더니 쌀이 93%란다. 그럼 나머지 7%가 이상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뒤를 똭! 글루텐 프리라는 문구와 함께 원재료명과 함량이 써있다. 오호~~감자전분에 정제소금이 나머지 7%였다. 정체모를 이상한 이름의 것들이 안 들어가 있어서 우선 통과했다. ㅎㅎㅎ 국수야 삶는 법이 다 비슷하겠지만그래도 뭔가 다른가 해서 봤더니중간에 거품이 생기면 찬물을 부어 주라고 한다. 내가 느끼는 소면의 단점은 너무 쉽게 퍼지고, 툭툭 끊어져서 쫄깃함이 없는 것이었다. 가끔 텁텁한 맛도 느껴져서 깔끔한 국물맛이 죽을 때도 있고, 면.. 2015. 7. 11.
살펴보고 먹자- 정통 발효 식초~ 살펴보고 먹자-정통 발효 식초~식초는 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기본 양념이다.요새는식초를 마시기도 하고, 과일을 세척하기도 하고, 세탁할 때 쓰기도 한다.그에 따라서 식초 종류도 정말 많다.가격도 천차만별~식초는합성식초,발효식초(주정식초,순수발효식초)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순수 발효 식초는찾아 보기 힘들다.합성식초는 먹지 않는 식초로석유에서 인위적으로 분해해서 만든용매 또는 합성원료로 사용되는 식초이다. 그럼 발효식초가 마트에서 파는건데,발효식초는주정식초, 순수발효 식초로 나눌 수 있다. 주정식초는원재료 표기명에 '주정' 이라는 글자가 써있으면 주정식초!!주정을 사용하여 발효시킨다는 것인데,주정은 녹말성분 같은 것(주로 옥수수, 고구마)을 발효시켜 만든다. 식초가 되기 위해 곡물이나 과일은 여러 단계의.. 2015. 7. 4.
제주도 유기농 감귤 제주도 유기농 감귤 유기농은 무농약과 정말!!!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無농약: 농약은 쓰지 않았지만화학비료는 사용한다 *유기농:無농약+無화학비료(퇴비 같은 유기비료를 쓰고,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병충해를 방지하는 농업이다.) 생각을 해보자.무농약을 하면 생산량이 반 이하로 준다.거기에 화학비료를 쓰지 않으면생산량이 정말... 확- 줄어 버린다.그리고 우리가 아는 과일의 모습처럼곱거나 예쁘지 않다.(정말 자연에서 마구 구른듯한 모습 이랄까...) 어떤 사람들은 유기농과 무농약이 같은 것 아니냐며같은 취급을 하며 무시하지만식물이 화학비료를 먹고그 양분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그것을 축적하여줄기, 열매, 뿌리 등우리가 그것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농약만 안한것과토양 자체에 화학비료마저도 쓰지 않은 것이같.. 2015. 7. 4.
유기농 무첨가 두유 유기농 무첨가 두유 어렸을 때는 두유나 콩물, 우유를비린 맛이 나서 잘 못 먹었다.그리고 이상하게 특정 부분에서두통을 유발하였기에..아예 못 먹진 않았으나안 친했던 음식 중 하나였다. 성인이 다 되서야비린 맛이 별로 없는맛있는 G*를 먹다가일련의 사건이 발생하고두유 공백기에 알게된유기농 무첨가 두유 처음에이 두유는 솔직히-비누 만들때 수상으로 쓰려고다른것이 첨가되지 않은두유를 찾다가 알게 된것이다.그러면서 겸사겸사 몸을 위해 먹자 싶어대량 주문했다. 국산 유기농 콩은 아니지만그래도 두유액과 정제 소금 외엔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서시중 두유 제품 중에서는 가장 순도가 높아마음에 들었다. 호주산 유기농 대두액, 정제소금이 들어있고,안정제, 유화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연세 우유에서 만들어 졌.. 2015. 7. 4.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 아노츠(ARNOTT'S) 팀탐 -카푸치노-​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 아노츠(ARNOTT'S) 팀탐 -카푸치노-​ 먹어보진 않았지만이름을 정말 많이 들어봤던 과자 팀탐 악마의 과자라고들 하는데, 왜 그런지 늘 궁금했었다.​ 오늘 그 팀탐을 드디어 먹어봤다.​ 여러가지 맛 중에 카푸치노 맛을 골랐다. 뒷면 샷- 성분 표시를 눈여겨 볼만 하다. 원산지가 인도네시아다.팀탐은 호주 대표 국민과자라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ㅎㅎㅎㅎㅎ원산지에 따라서 제품의 성분이 다른듯 하다. 오리지날 팀탐은 원산지가 호주 이다. 어쩐지.. 같은 팀탐인데가격이 배가 차이나는 팀탐이 있어서 놀라면서 싼걸 집었는데, 그 차이였나보다. ​[성분표시]​​* 인도네시아 산 팀탐: (팀탐 초코카푸치노)​설탕, 밀가루(밀), 팜유, 코코아분말, 유청(우유), 과당시럽,커.. 2015. 5. 25.
수입과자 초코렛 크림 쿠키 수입과자 Deitory 초코렛 크림 쿠키 ​달달한 것이 생각나서 새로 생긴 지하철 역 앞 수입과자 가게에 들러 쿠키를 보던 중 촉촉해 보이는 초코렛 쿠키를 집어 왔다. 가운데 초코렛 시럽? 쨈? 같은 것이 들어있는 촉촉해 보이는 쿠키 ~ 날씨가 좋아서 공원에서 맥주와 함께 하기 위해 룰루랄라~ 하며 샀는데,약간 비싼듯한 가격이다. 우리동네에서는 1500원... (우리나라 과자에 비하면 비싼건 아닐수도 있지만-)​ 자~ 성분을 살펴보자~ [외국어로 써있는 성분표시] [한국어 성분표시] 음...코코아 분말도 들어가있고, 코코아 매스도 들어가있다. 어느 뉴스에서 초*파*는 진짜 초코렛은 들어가있지 않다고 하여서 그 이후로는 초코렛 관련 과자들은 성분을 더 꼼꼼히 보게 된다.​​성분들 중 거슬리는 이름 발견!!.. 2015. 5. 11.
독일 과자 카라멜링 독일 과자 카라멜링 ​ 집앞 슈퍼에 몇 가지 외국 과자들을 판다. 요새 가끔 그 외국 과자를 하나씩 사와서 맛 보는 것을 소소한 재미로 삼고 있다. ​ 그 과자 중에 이번에 호기심이 생겨서 커피와 함께 먹으려고 사온 '카라멜링' 이다. 구성 성분​ ​ 독일어 표시 한국어 표시 Weizenmehl, Zucker, pflanzliches Fett (palm und Raps in veranderlichen Gewichtsanteilen), karamellsirup(4,5%), Backtriebmittel:Natriumhydrogencarbonat:Zimt. salz. 밀가루(밀), 설탕, 식물성유지(팜유, 유채유), 카라멜시럽 4.5%, 탄산수소나트륨, 시나몬, 식염 생각보다 재료가 단순했다. 한국어 표기에 .. 201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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