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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동작구 사당동] 여기 라테 맛이 계속 생각나~! 남성역 카페 '제일커피' 맛있는 커피, 라테가 계속 생각나는 카페사당동 남성역 주변 카페 '제일커피' 글/사진 꼬곰주 ---------------------------------------------------------- 내 돈으로 직접 사 먹고, 자발적으로 쓰는 리얼 후기 작년 여름이 시작되기 전 남성역 근처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에 갔다. 친구가 찾아낸 커피집이었는데, 이곳 커피를 먹어본 후로 이집 커피의 맛을 잊어본 적이 없다. 제일커피 첫 번째 방문기 https://ggogomzoo.tistory.com/424 이때도 일부러 이 동네를 찾은 것이었는데, 솔직히 일부러 가지 않는 이상 이곳에 올 일은 거의 없다. 며칠 전, 이 근처이지만 이곳과는 거리가 좀 있던 다른 동네에 갈 일이 우연히 생겼다. 이 커피가 특히 .. 2019. 3. 9.
[먹은것] 하루 섭취할 과일과 야채를 한 컵으로 '황성주의 과채습관' 후기 하루 섭취할 과일과 야채를 한 컵으로'황성주의 과채습관' 후기 글/사진 꼬곰주 ----------------------------------------------------------------------------------------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고, 내가 쓰는 리얼 후기 싱싱한 과일과 싱싱한 채소를 있는 그대로 꾸준히 챙겨 먹는 게 가장 좋은데, 현실은 그러기 쉽지 않다. 매일 장보고, 씻고, 다듬고, 챙겨 먹고~ 챙겨주는 건 잘 먹을 수 있는데 ㅎㅎㅎ 스스로가 스스로를 챙기는 건 정말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난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니, 간편하게 뭔가 나오면 가끔 먹어주면서 죄책감이라도 줄이려 한다. 그중 하나가 '황성주의 과채습관' 음료였다. 이것도 굳이 막 조사해서 찾아서 먹은 게.. 2019. 3. 7.
[강서구 마곡동] 미세먼지, 한파, 폭풍이 와도 나들이 OK~! '서울식물원' 서울의 전천후 나들이 핫플레이스서울식물원 글/사진 꼬곰주 -------------------------------------------------------- 사진이 많습니다. 스크롤바 압박 주의 정식 개장 전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고, 나도 또한 가본 서울식물원~ 외부 공간은 겨울이어서 별로 볼 건 없었지만, 내부 돔으로 된 온실식물원은 나들이로, 출사지로 괜찮았다. 단, 일찍 가야 조금은 둘러보기 수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서울식물원이 자리 잡은 마곡지구는 예전에 논 밭이었고, '서울의 마지막 남은 땅'이었다. 2007년 마곡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지역, 상업지역, 업무지역, 연구복합단지 등으로 개발했고, 그중 일부에 지금의 '서울식물원'이 생기게 되었.. 2019. 3. 6.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만 누리는 만원의 행복~ 짜장+짬뽕+탕수육이 만원! '왕짜장' 중국집 산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만원의 행복짜장+짬뽕+탕수육이 만원!왕짜장 중국집 글/사진 꼬곰주 병원에 가려고 평소에도 자주 지나던 길을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못 보던 입간판이 보여서 본능적으로 고개가 돌아갔다. 어머! 이게 웬일!!!! 짜장면이 2,000원! 탕수육+짜장+짬뽕=만 원의 행복!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탕수육(1인분)에 5,000원이라는 가격까지~! 이때가 정말 웃긴 게, 강화도에 있는 2,000원 짜장면을 먹고 와서 글을 썼던 바로 다음날이었다. 강화도 '금성' 중국집 글을 쓰면서 '우리 동네에도 2,000원 짜장면을 파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되뇌었고, 내가 내 글을 쓰며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잠이 들었었다. 그런데 꼭 내 소원이 이뤄진 것처럼 내 눈앞에! 그것도 집에.. 2019. 3. 6.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카페 '카페윤재'(옛 '스멀크와플') 길음동 카페 '카페윤재'(옛 스멀크와플) 글/사진 꼬곰주 길음역 근방을 돌아다녔던 날이다. 점심 겸 저녁으로는 길음역 바로 앞의 옛날 떡볶이집에서 1인분에 무조건 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는 그의 5배나 되는 커피를 마시러 카페를 찾아갔다. 참 미련스럽고, 비효율적이고, 웃긴 상황이지만 사는 곳에서 너무 멀리까지 나온 것이라 그냥 떡볶이만 먹고 가기엔 아까운 상황이었다. 최대한 이 동네에서 뭔가를 더 하고 가야 덕 억울하달까 ㅎㅎㅎ 그래서 새로운 카페를 잘 찾는 친구의 검색 스킬로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가게 됐다. 친구와 나의 점심 겸 저녁: 길음역 옛날떡볶이집 https://ggogomzoo.tistory.com/657 길음동 카페' 카페,윤재' 카페윤.. 2019. 3. 5.
[경기도 군포시]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시켜 먹는 산본 '피자나라 치킨공주' 산본 치킨&피자 배달피자나라 치킨공주 글/사진 꼬곰주 곰탱이가 좋아하는 것들은 참 살찌기 좋은 것들이다. 튀긴 것, 밀가루, 기름진 것...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이다. 치킨곰탱~ 그리고 피자도 맨날 하악 거린다. 피자 먹을래? 치킨 먹을래? 그러면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다가 얼마 전 내가 없을 때 집에 놀러 온 지인과 피자와 치킨을 먹었다며 씐나하면서 자랑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시켜 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았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_-... 내가 있었다면 운동도 안 하면서 살찌는 거 잘도 먹는다고 구박 좀 받았을 텐데, 나 없어서 마냥 신났나 보다. 그 후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은 곰탱이가 하도 기운이 없어 보여서 내가 큰마음 먹고 인심을 썼다. 곰이가 가장 좋아.. 2019. 3. 4.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 모든 메뉴가 단돈 1천원! 놀랄만한 곳 '옛날떡볶이집' 대학생 시절에 정말 많이 갔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아주 뒤늦게 최근에야 길음역 근처에 전 메뉴가 1,000원씩이라는 떡볶이집의 존재를 알게 됐다. 길음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 길음역세권 주택재개발구역이라서 곧 없어진다. 예전부터 알았다면 근처 갔을 때마다 갔을 텐데.. 너무 아쉽다. ㅠㅠ 옛것을 밀어버리고 높은 건물에 으리으리 번쩍번쩍 거리는 건물은 그 지역에 땅이나 건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소식이지만, 기존에 있던 추억이 담긴 곳들이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니, 그 동네를 추억하거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마음 아픈 일일 것이다. 길음동 옛날떡볶이 대학 동기들도 모두 이곳에 가본 적 없고, 존재를 아는 사람도 없었다. 우연히 포털사이트.. 2019. 3. 3.
[강원도 속초시] 속초카페 '선사로길': 쑥 케이크를 찾아서~ 언니가 요새 쑥 홀릭이라 속초에도 쑥 디저트가 있는 곳이 있다며 검색해왔다. 보니까 전에 갔던 선사로길이었다. 처음 찾았던 선사로길의 모습 https://ggogomzoo.tistory.com/312 처음 갔다 온 지도 2년이 좀 안됐는데, 그때 이후로 별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안쪽 작은 길로 진입하면 정문이 나온다. 정문이지만 후문이 더 정문으로 보인다. 이쪽이 후문인데, 큰 길 쪽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이쪽으로 접근하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내가 처음 왔을 땐 1층에는 뭐가 없었는데, 지금은 펍이 자리 잡고 있다. 속초 카페 '선사로길'- 영업시간: 평일 오후 12시 - 저녁 10시/주말(토, 일) 오전 11시 - 저녁 10시- 휴무일: 화요일- 인스타그램 .. 2019. 3. 2.
100년 전 3월 1일에는 ... 3.1절 태극기 게양 오늘은 3월 1일 - 3월의 첫 날이자 3.1절이다. 3.1절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한국인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있다면 한국사람이 아닌걸로... 오늘로부터 100년전, 1919년 3월 1일 정오, 민족대표 33인은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같은 시간 탑골공원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후 1919년 5월까지 전국적으로 독립만세 운동이 확산되었다. 지금은 태극기의 의미가 정치적으로 이상하게 사용되면서 평소에 보이는 태극기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이런날은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것이 맞다. 3.1절 태극기게양하는 법 3.1절 태극기 게양하는 법 - 방법: 깃봉과 깃면사이를 떼지 않고 붙여단다. - 게양 위치: 밖에서 봤을 때 집 대.. 2019. 3. 1.
들어는 봤나? 스타벅스 커피세미나~ 스타벅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산본시장 뒤쪽 사거리에 스타벅스가 새로 생겨서 구경 겸, 빵곰이와 데이트 겸 방문했던 날 '스타벅스 세미나'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산본사거리 스타벅스 방문 https://ggogomzoo.tistory.com/653 그래서 그 날 선착순 4명에 들어 운 좋게 신청을 하고, 해당 날이 되어 찾아갔다. 나중에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라미 파트너이자 이날의 강사님께 여쭤보고 안 사실은~ [스타벅스 커피세미나] 1. 스타벅스 세미나는 각 지점마다 진행 날짜와 회수, 시간 등이 다르다. 2. 주제는 매번 바뀐다. 3. 진행하는 선생님(파트너님)도 바뀐다. 4. 같은 주제더라도 진행하는 선생님(파트너님)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매번 새로운 강의가 된다. 5. 산본사거리점에서는 되도록 월 2회를 하..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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