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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종로,중구,용산)75

[종로구 장사동] 세운전자상가 메이커스큐브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다시 세운 프로젝트에 의해 변해가고 있는 세운 상가 탐사? 기 세 번째~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세운상가에는 때에 따라 전시나 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전시 및 공연 등 정보는 밑에 첨부하는 공식 홈페이지 참조~ >>다시 세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http://sewoon.org/ *김한나 개인전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전시회 기간: 2018. 09. 18 - 2018. 09. 30 전시공간: 가동 메이커스큐브 2층 서 201호 (스페이스 바) 가동 바열 421호 (서팩) 가동 4특 004호 (ㅋㅋㄹ ㅋㄷㅋ) 지금은 끝난 전시인데, 갔다 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었구나...;; 세운상가에서 이런 전시회도 열리는구나~하는 그런 기록적인 의미로 글을 쓴다.ㅎ 가동 4특 004호 (ㅋㅋ.. 2018. 11. 4.
[종로구 산림동] 을지로 세운상가 대림상가 소품샵 '숨끼' 세운상가 구경 중 들어가 본 디자인 소품 숍 '숨끼' 처음에는 간판 보고 이름이 뭔지 한참 생각했다. ㅎㅎ 가림막으로 가리고 있어서 문을 연 것이 맞는지, 뭐 하는 곳인지 몰라 밖에서 잠시 서성였다. 세운상가 소품샵 숨끼 여러 작가(디자이너)들이 함께 운영하는 소품 숍이다. 원래 같은 대림상가 7층에 있다가 3층으로 옮긴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우리가 들렸을 때 계셨던 디자이너께서 명함을 주셨는데, 연락처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현재 대림상가 3층 라열에 위치하고 있다. 밝은 느낌의 내부에 각 코너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 중이다. 인형을 좋아하는 내가 가장 먼저 구경한 코너는 역시나~ 인형이 있었던 곳이다.ㅎ 아크릴을 이용한 그림 액자도 인상적이다. 깔끔하고 아이디어 좋은 듯- 랄라비의.. 2018. 11. 3.
[중구 인현동] 을지로 감성 카페 '클래직(clazic)' 충무로역과 을지로3가역 중간에 위치한 카페 클래직(clazic) 오픈한지는 얼마 안 됐다고 하는데, 이미 이 주변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해진 곳인가 보다. 세운상가 주변을 구경하던 날 인현시장 밥집 '달'에서 점심을 먹고 찾아갔다. 가오픈 때 갔던 친구가 추천한다며 데리고 간 곳이다. 멀리서 보면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골목 속에 정말 작은 입간판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쉽게 지나칠 수도 있으니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한다. 을지로 카페 클래직(clazic) 2층으로 올라가면 미닫이 유리 문(어느 집의 현관문-중문 혹은 베란다 문처럼 생긴)이 나온다. 그곳이 바로 카페 '클래직'이다. 요새는 간판이 없는 가게들도 많고, 이 지역 특성상 사무실이나 다른 재료상들이 있던 가게를 개조.. 2018. 10. 23.
[중구 인현동] 분위기 독특한 충무로 인현시장 작은 밥집 '달' 세운상가 근처 인현시장 안에 있는 작은 밥집이다. 인스타로 확인해보니 올해 8월쯤 오픈한 것 같다. 시장 안에 원래 있던 다른 밥집들이 쭉~ 자리 잡은 먹자골목 가운데 위치해 있다. 간판이 딱 달 모양이라 낮에는 잘 안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곳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있어 가게는 딱 구별이 간다. *인현시장 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 inhyun_dal 문을 옆으로 밀어 들어가면 된다. 이 골목과 완전히 다른 독특한 분위기다. 총 2층으로 돼있다. 그런데 주로 1층 자리가 많이 이용될 것 같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자리 2개가 1층 공간이다. 밥집 달 가격(메뉴)(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 메뉴 이미지) 친구가 메뉴 알아.. 2018. 10. 20.
[용산구 한남동] 한강진역 밥집 존슨탕 '바다식당' 일이 있어서 한강진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존슨탕'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점심 먹으러 방문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곳이다. 이 주변은 안쪽까지 모두 카페와 밥집이 들어서서 한적한 느낌은 없었다. 방문했을 때가 3월이라 살짝 쌀쌀한 날씨~ 따듯한 국물이 괜찮을 때였다. 사람들 줄이 길까 봐 살짝 일찍 갔다가 문이 아직 안 열어서 주변을 구경하고 시간 맞춰 다시 갔다. 11시 30분이 오픈 시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11시 10분쯤에도 들어갈 수 있었고, 가게 안에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었다. *바다식당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찾아보니 백종원의 3대 천왕, 수요미식회,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에 다수 나온 곳이라고 한다. (수요미식회..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방.. 2018. 6. 17.
[종로구 누하동] 서촌마을 분위기 좋은 카페 '서울 커피 상회' 우연히 알게 된 서촌의 카페 '서울 커피 상회' 눈독 들이고 있다가 오늘 겸사겸사 방문했다. 통인시장 옆에 위치한 골목 속 작은 카페다. 삼각형으로 된 길을 돌아 골목 속을 기웃거리니 드디어 보이는 카페~ 길가의 보도블록이 깔끔하고 예뻐서 길 전체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인스타에서 슬쩍 보기에 작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공사 중으로 막혀있나 보다. 이 주변으로 몇몇 건물들이 재건축되고 있었다. *서울 커피 상회* 영업시간: 오후 12시 - 저녁 9시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에 공지 인스타그램 @seoul_coffee_store 인스타에서는 이미 핫한 곳으로 시간 잘 못 맞춰가면 만석이라서 기다려야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평일이었고,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내가 가장 첫 번째로 입장.. 2018. 6. 7.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 앞 역 카페 '다과상사'(효창점/본점) 6호선 효창공원앞역 2번 출구 앞에 바로! 위치한 카페 '다과상사' 카페 검색의 달인인 친구가 찾아온 곳이다. 대흥역에 2호점도 가지고 있다는 카페 '다과상사' 공간은 크게 2군데로 나눠져있다. '다과상사' 라는 글씨가 적힌 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음료와 디저트 등의 주문을 하고, 그 옆,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공간을 즐기면서 먹고 갈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 '다과상사' 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 - 저녁 10시 30분 주말&공휴일: 오전 8시 - 저녁 10시 30분 인스타 @dgsangsa 블로그 m.blog.naver.com/dgsangsa 홈페이지 https://dgsangsa.modoo.at/ 효창공원앞역이 본점이고, 대흥점에 2호점을 냈다고 한다. 다과상사 가격(메뉴) 카운터가.. 2018. 6. 1.
[용산구] 남영역 열정도 일본라멘집 '하나모코시' 용산의 남영역 근처에 있는 작은 골목 '열정도' 그곳에 일본 라멘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골목 자체가 열정 가득하고 특이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지, 열정도 하면 지도에 딱 잡아줌ㅎㅎ 잘못하다 지나갈 수 있다. 골목들을 자세히 보면서 길을 가야 보인다. 골목 깊이 들어가야 한다. 길가에 있는 한 가게의 유리창에 '하나모코시 라면(골목 안)'이라고 붙은 종이를 보고 그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정확한 주소는 '백범로 87길 50-1' 원래 주택이었던 것을 개조했나 보다. *하나모코시* 영업시간: 점심 - 오후 12시 ~ 2시 저녁- 오후 6시 ~ 저녁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 오후 6시) *육수가 떨어지면 영업종료* 자리가 모두 바 형식의 자리이고, 몇 개 되지 않는다. 12시.. 2018. 5. 30.
[서울시 중구] 서울역 빈티지 카페 '카페문' 2017년 3월에 방문했고, 2018년이 시작되고서야 쓰는 방문기 그 사이 없어졌다고 함; ㅎ 그래도 그냥 일상의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쓴다. 서울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염천교 사거리)에 위치했던 작은 카페다. 원래는 수제화 가게였는데, 카페로 바뀐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스쳐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생김새 카페문 1층 들어가면 카운터와 함께 바 형식의 자리들이 보인다. 작고, 좁고 긴 형식의 건물이라 1층은 조리를 위한 공간 때문에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2층으로 된 카페이니 좀 더 긴 시간 이곳을 즐기고 싶다면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카페 문 가격(메뉴) 손 커피(핸드 드립) 4,500원 미숫가루 5,000원 디저트로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4,000원 오늘의 코블러.. 2018. 1. 2.
[용산구 동자동] 우연히 발견한 마음에 든 서울역 밥집 '골목집' 원래는 서울역에 지점이 있다는 프랜차이즈 밥집을 찾아가려고 했으나 실패- 위치를 옮긴 건지 아예 가게가 없어진 건지 찾다가 지쳐서 다른 밥집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여기저기 주변을 기웃거리다 배고픔에 대충 느낌이 오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골목 안에 숨어있는 그 이름도 '골목집'이라는 식당~ 골목집 가격(메뉴) 깔끔해 보였고,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들이 있는 것을 보고, 실패는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하며 주문했다. 희한하게 메뉴 중 탕수육이 있었다. ㅎㅎ 제육볶음(7,000원), 뚝불고기(7,000원), 김치찌개(6,000원) 주문 메뉴 이름 위에 원산지가 작게 표시돼 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건 대부분 국내산인 듯- 제육볶음, 뚝불고기, 김치찌개 밥도 흑미가 살짝 섞인 잘 된 밥이었고, .. 2017. 12. 2.
[종로구 명륜 1가] 대학로 아담, 조용, 독특한 빈티지 카페 '별 달밤' '이레미 → 키이로 → 별달밤'으로 이어진 대학로 구경 마지막 코스 카페 '별달밤' 원래는 한 번의 만남에는 밥 한번, 차 한잔 마시러 가는 것이 보편적인데, 이제는 대학로라는 곳이 먼 곳이 되어버려서 멀리까지 간 김에 둘러볼 수 있는 곳은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하루에 두 개의 카페를 찾았다. 호기심이 가는 카페 하나 때문에 또 이곳을 찾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이미 커피를 한잔 마시고 간 상태여서 커피는 먹지 말고 다른 특이한 음료가 있으면 마셔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갔다. 요샌 커피 두 잔 마시면 속도 쓰리고, 밤에 잠도 잘 못 잔다. 어릴 땐 안 그랬는데... ㅠㅠ;;; 나이가 아주아주 잘 느껴지는 하루하루들.... 성균관 대학교 바로 옆에 있다. 이곳에 찾아가면서 느낀 건데, 이 주변에 있던 대부분.. 2017. 7. 26.
[종로구 명륜 4가] 대학로 아담&엔틱한 카페 '키이로' 대학로에서 마음에 봐뒀던 카페 찾아가기 첫 번째~ '키이로'라는 곳인데, 혜화역에서 멀지 않다. 골목길이 아닌 큰 도로로 접근해야 쉽게 잘 찾을 수 있다. 월계수 식당 위 2층에 위치한 작은 가게다. 큰길에서 접근하면 위와 같이 잘 보인다. 난 안쪽 골목에서 찾아갔더니 정면 간판이라던가 2층의 모습이 안 보여서 한참을 헤맸다. 우연히 그 카페를 우리 말고도 또 다른 팀이 함께 찾고 있어서 그들을 따라 겨우 갈 수 있었다. 작고 조용한 건물 2층에 있다. 2층 창과 복도, 화분이 있던 공간까지 다락방 같은 느낌이다. 화분이 있던 곳이 특이했는데, 나중에 쓸일 있을 때 활용해 봐야겠다. 사람들이 항상 대기를 하다가 들어가는 카페라고 한다. 카페가 작은 편이고, 테이블 수도 얼마 되지 않은 데다가 인기도 많아.. 201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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