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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193

[수제 과일청] 과일청 기부- 한때 여러 종류의 과일들을 유기농 비정제 설탕에 절여 과일청을 만들었다. 라임, 레몬, 자몽, 산딸기, 체리, 청포도, 앵두, 사과, 파인애플, 오렌지, 스위티, 유자, 모과, 감귤 등등등- 매 계절마다 나오는 과일들 중에 궁금했던 과일들은 모두 담갔었는데, 이번 2016년 8월 30일 은평재활원 증개축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한다기에 과일청 중 일부를 기부 하기로 했다. *은평재활원 일일호프* 은평재활원 홈페이지 http://www.changel.kr/ 주사마 위치 일일호프가 열린다는 '주사마'의 위치도 첨부하니 근처에 계신 분들이 가신다면 좋을 듯^^ 리얼 자몽청/스위트 자몽청/레몬청/산딸기청 총 4가지의 과일청들을 포장해서 보냈다. 유리병에 포장하면 좋았겠지만, 배송 중 유리가 파손될 위험이 커.. 2016. 8. 28.
[코스트코 상봉점] 2016년 8월 코스트코 그릇들 약~~~간 바람이 부는 저녁에 오랜만에 쓰는 짧은 소식- 코스트코에 가끔 괜찮은 그릇들이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데, 이번에 광주요 도자기 그릇세트들이 판매한다고 해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구매해뒀던 상품권을 들고 구경 갔다. 구경 간 김에 다른 그릇들까지 구경~^^ 광주요 캐주얼 라인 다솜 볼 6p 세트 광주요 도자기 그릇이 팔고 있는데, 캐주얼 라인 보시기 6p 세트(19,970원)와 사진에는 없지만 국&밥 공기 4인+수저받침4p(59,900원) 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쑥빛이 미솜보다 색이 더 예뻤다. over and back 디너웨어 세트 색도 예쁘고, 다양하고 많은 개수로 구성되어있어서 탐이 났는데, 중국산이어서 바로 내려놨다. ㅎ 보르미올리 샐러드볼 세트 4p 개당 5,000원 정도 꼴이어서 정말.. 2016. 8. 24.
[오늘 먹은 밥]내 사랑 '곰'이 카레로 '곰카레' 며칠 전 문화센터 홍보 전단지를 보다가 카레탕에 곰이 시원~하게 몸을 푸는 것 같은 모양을 한 캐릭터 밥?을 발견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조만간 만들어야지 하면서 벼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마트에 갔을 때, 이것저것 사 와서 오늘 낮에 카레를 만들게 되었다. 카레를 만들면서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밥이 되고 그릇에 밥을 푸는 순간! '아!! 나도 해보자 곰 카레!! 생각이 ~~ 곰 카레 마땅한 그릇을 찾다가 겨우 찾아 구상하고 밥을 먼저 배치해줬다. 곰이 들어가긴 좀 비좁아 보이는 그릇이지만 이거라도 있는 게 어디~~!! ㅎㅎ 이 그릇에 곰이 몸을 우리게 하는 게 힘들 것 같아 문화센터 전단지에 있던 '곰탕'모양을 따라 하려던 계획을 '곰의 얼굴'모양으로 수정했다. *간단하게 써보.. 2016. 8. 4.
[아이스 큐브라떼] 집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아이스 라떼 얼마 전 카페에서 큐브라떼를 먹고 와서 집에서 비슷하게 따라 해봤다. ㅎ 물론 카페 음료는 더치 커피를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었지만 난 핸드드립으로 직접 내려서 만들어봤다. 핸드드립은 요 전에 쓴 글로 대체http://ggogomzoo.tistory.com/128 이렇게 내린 후부터 시작~ 1. 커피 식히기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랩으로 씌워주고, 커피를 식혀준다. 2. 얼음틀에 커피 붓기 커피가 식으면 얼음틀에 커피를 부어준다. 나중에 커피를 뺄 때 쉽게 하려면 살짝 봉긋하게 올라오도록 부어주면 좋다. 3. 얼음틀에 랩 씌우기 냉동실에 넣으면 커피의 향이 많이 나더라... 랩을 씌우지 못 해서 후회를.. ;; 커피의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음틀에 랩을 씌우거나 뚜껑이 있는 얼음틀의.. 2016. 7. 27.
[핸드드립커피] 여름엔~ 아이스커피~ 겨울엔~ 따듯한 커피~ 내 멋대로 내리는 핸드드립 아이스커피~^^ 역시 여름엔 - 아이스~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5년 전쯤인가... 특강 수업을 받은 후 계속~ 혼자 나만의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 내 방식대로 내려마시는 커피를 먹으면서부터 밖에서 사 먹는 커피는 별로 특별한 맛을 모르겠더라. 커피는 추출방식에도 다양한 방법이 많고, 즐기는 사람마다 취향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방법과 맛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각자 자신만의 입맛을 알아가는 게 관건인 듯^^ 요새 내가 즐겨마시는 핸드드립 커피(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을 소개해본다. 1. 물 끓이기: 전기포트는 물이 끓으면 얼마 되지 않고 바로 꺼지기 때문에 항상 커피나 차를 끓일 땐 가스불에 직접 물을 올린다. 물은 수돗물(아리수) 사용 *물맛에 대한 의견이 진행.. 2016. 7. 26.
에슬로우 더치커피(ESLOW DUTCH COFFEE) 후기 에슬로우라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터치 커피다. 친구에게 8개월 전에 선물 받고, 잘 먹고- 후기는 .. 지금에서야 ㅎㅎㅎ 이때 당시 동네에 에슬로우 카페가 생겨서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병이 예쁘고 커피 맛이 신기하다며 선물해줬다. 친구 덕에 항상 호강한다는 ㅎㅎ^^ 포장은 깔끔하게 원통에 담겨서 온다. 에슬로우 더치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 에슬로우 만의 특별한 추출 방식 때문에 커피에서 다크초콜릿의 맛과 향이 난다고 한다. 이때가 11월이었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질 때라 뜨거운 물에 타서 따듯한 커피로 먹는 방법을 선택했다. 포장되어 있는 이 원통도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ㅎㅎ 그리고 호리병 모양의 유리병!! 이 병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압축 비닐로 포장까지 되어있어서 왠지 더 위.. 2016. 7. 20.
서울/경기에서 7,8월 영화 착한 가격으로 즐기기 '충무로 대한극장' 이벤트 수도권(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만 해당되겠지만.... 요새 '대한극장'에서 영화 표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정보를 올린다. 요새 영화값 솔직히 너무 비싸다. 게다가 극장들이 꼼수를 써서 특정 자리들에 돈을 더 받고 있어서 괘씸해서 웬만하면 영화 보러 극장에 가기 싫다. 대기업들이 모두 장악해 버려서 극장 선택권도 많지도 않지만, 담합해서 올리는 것 같아서 더더욱 반감이 들고 있다. 극장에 갈 때 꼭 내가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나 뒤지고, 전월 실적 따져보고, 영화를 보기도 전에 예매하다 지친다. 지하철 3호선/4호선 충무로역에 있는 대한극장- 20대 때 자주 갔었는데, 멀티플렉스들이 동네에도 정말 많이 생기면서 근 몇 년 동안 잘 찾지 않게 된 곳이긴 하다. 수많은 극장들과.. 2016. 7. 17.
초복에 먹은 간편 '강황 삼계탕' 작년에 이어 초복을 맞이해서 먹은 레토르트 삼계탕~ ㅎㅎ 전에 먹은 '제주 황칠삼계탕' 도 괜찮았는데,http://ggogomzoo.tistory.com/114 요리를 담다(푸르샨) '강황삼계탕' 다른 것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강황 삼계탕'을 시켜봤다. (1봉지 4,500원 꼴로 인터넷 주문ㅎ) 요새는 아예 레토르트 말고도 간편하게 물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게끔 생닭에 삼계탕 재료들을 모조리 넣은 삼계탕 팩도 판매해서 정말 신기하면서도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라 생각했다. 그걸 주문하려 했는데, 물량이 밀려서 복날 이후에나 도착한다하기에.. 이번에도 그냥 레토르트로 ㅎㅎ 레토르트의 장점은 보관도 까다롭지 않고, 유통기한도 길고, 조리도 간편하다는 것~ 실온보관을 해도 되어서 냉장고 여유공간이 없어도 쟁여두고.. 2016. 7. 17.
요리하기 귀찮은 복날 먹은 '제주 황칠 삼계탕' 복날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벌써 이번 주인가... 혼자 사는 분들에겐 이런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날은 왠지 서러운 마음이 살짝 들 수도 있는 날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다고 혼자 사는 건 아니고.. ) 여름엔 기운 없고, 움직이는 것도 느적느적- 몸 어딘가에선 기운이 쭉쭉 빠지는 것 같아 몸보신을 외치는데, 나가서 사 먹자니 비싸기도 비싸고, 혼자 먹기도 싫고, 삼계탕 집에 간다고 해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기다리다 지치고... 해 먹자니 재료는 산더미.. 그리고.. 남은 건 뭐에 씀? 배보다 배꼽이 큰 요리- 특히나!! 불앞에 있는 건 너무 고통스럽다. 오늘로부터 딱 1년 전- 정~말 우연하게 선물 받은 포장용 삼계탕~ 먹은 것도 1년 전... ㅎㅎ (설마.. 1년 전 걸 오늘 먹을.. 2016. 7. 13.
[자동차 워셔액] 메탄올 vs 에탄올 비교 자동차 워셔액의 독성에 대해선 앞 선글에 뉴스를 참고하여 글을 올렸다. 워셔액에 대해 생각하며 내가 가졌던 궁금증들- 1. 메탄올이란? 오늘날의 메탄올은 대부분 천연 가스의 메탄으로 부터 만드는데, 촉매를 사용해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직접 반응시켜 얻는다. 자동차 부동액, 로켓 연료, 유기용매로도 쓰이며, 옥탄가가 높아 완전 연소되므로 자동차 휘발유의 주요 대체연료로도 쓰인다. 끓는 점 : 64.96℃, 어는 점 -93.9℃ 또한 공업용 에탄올(에틸알코올)을 제조하는데 쓰이고, 매우 유독해서 마시면 실명하거나 죽는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2. 왜 워셔액엔 메탄올이 들어갈까? 워셔액은 쉽게 말해 유리창을 닦는 액체이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세차할 때는 물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워셔액의 경우 차량에 주입한 .. 2016. 7. 12.
[자동차 워셔액의 위험] 메탄올 성분의 자동차 워셔액 뉴스를 보다가 자동차 워셔액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요새는 자동차를 보통 한 가정에 한 대 이상씩 가지고 있고, 그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워셔액이 들어간다. 마트에서 너무나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그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 많이 구매하여 사용했던 그 워셔액에 무시무시한 메탄올이 주원료로 사용된다니...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이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SBS 기사 원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57503&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이 글은 SBS 뉴스를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한 글임을 밝힌다. 메탄올은 아주 적은 양이라도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시신경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치명적인 독성물질.. 2016. 7. 12.
[수입과자] 인도네시아 과자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한때 자주 사 먹었던 수입과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산과자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아서 수입과자점이 이곳저곳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요새는 수입과자도 비싸지고 특별히 독특한 것도 없어보여서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 우리동네 슈퍼에까지 들어와 있었던 수입과자 중 엄청 달 것 같지만 궁금했던 과자를 하나 먹어봤다. 인도네시아산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HATARI MALKIST SUGAR CRACKER) 겉면에 뿌려진 것이 설탕 덩어리처럼 보여서 먹기 전부터도 겁이 났던.. ㅎㅎㅎ 이런 봉지에 위의 작은 봉지로 된 것이 10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1000원이어서 부담없이 10개 묶음으로 되어있는 한봉지를 집어왔다.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성분 및 열랑, 영양성분 성분..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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