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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맛집9

[노원구 공릉동] 왕 큰 돈가스가 5,000원대?! 착한 가격 공릉동 과기대 밥집 '바우네 수제 왕 돈까스' 착한 가격의 공릉동 밥집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변 '바우네 수제 왕 돈까스'(부제: 커피 한잔 값으로 돈가스 먹을래요?) 글/사진 꼬곰주 솔직히 말하자면, 인스타그램에서 공릉동 과학기술대학교 근처에 예쁜 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것이었다. 그런데 실상 찾아갔더니 인스타에서 본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인스타에서 사진 가지고 장난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처음 경험해봤다. (그 인스타그램에 그 사진을 올려놓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인지 정체가 궁금하다.) 어쨌든 식사를 위해 찾아갔고, 함께 간 친구와 나는 돈가스를 좋아했기에 목적지로 간 곳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 그래도 먹고 난 후에는 만족감을 느끼고 나왔다. 전화위복인 건가 ㅎㅎ 결과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던 집에 잘 .. 2019. 3. 20.
[노원구 공릉동] 공릉철길 공트럴파크에서 가장 재미있는 커피가 있는 곳 '카페 나랑' 오랜만에 공릉동에 간 날- 잔월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의 추천 카페에 갔다. 공트럴파크, 공릉 철길에서 마을 쪽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있는 카페다. 공릉동 '카페 나랑' 알아보니 2017년 3월 개업했다는데, 이곳을 왜 이때까지 몰랐는지.. 알았다면 진작에 올 걸 그랬다. *카페 나랑* 영업시간: 오전 10시 저녁 10시 (월요일: 오후 1시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그램 @ _cafe_narang 카페 인테리어는 무난하다. 생김새로는 독특할 건 없었지만, 이 카페의 음료를 마셔보고 난 후 이곳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 단체석, 창가의 바 형식의 자리 더 안쪽의 오붓한 자리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색상으로 테이블보가 깔려진 것 같았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듯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었다... 2018. 12. 16.
[노원구 공릉동] 공릉역 밥집, 공릉철길 근처 라멘 '잔월라멘' 오랜만에 공릉동을 찾았다. 급 추워진 날씨에 역시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다. 친구가 때마침 얼마 전에 생긴 괜찮은 라멘집이 생겼다며 추천해서 그곳에 함께 갔다. 공릉 철길공원에서 공릉역 가는 방향으로 약간 들어오면 있다. 공릉 철길 라멘집 '잔월라멘' 하얀 벽에 나무 문으로 된 인테리어로 주변 분위기와 달라서 눈에 잘 보여 찾기 쉽다. 진한 나무색의 초승달이 낮에도 빛을 내고 있었다. *잔월 라멘*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9시 인스타그램 @janwol.izakaya 라멘, 밥류(덮밥) 이 주요 메뉴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이 근처에 같은 '잔월'이라는 이름으로 이자카야도 있다. 인스타주소도 같다. 아마 같이 운영되는 곳인가 보다. 옛날 공중전화는 포인트 담당, 문패를 대신하고 있던 숟가락 .. 2018. 12. 11.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깔끔한 밥집 '조은밥상' 공릉 철길 공원에는 카페는 정말 많고, 거기에 하루가 지나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정말 카페 천국이다. ㅎ 대신 이렇다 할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계속 찾아헤매던 중 친구가 깔끔한 밥집을 찾았다며 추천한 곳에 갔다. 공릉 도깨비시장에서 마을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골목에 있다. 공릉 철길 밥집 '조은 밥상' 원래는 조은 밥상&김밥이었는데, 조은 밥상으로 상호를 살짝 변경하셨나 보다. 찾아보니 옛날 사진에는 김밥 글자가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김밥 글자가 없어져있었다. 공릉 조은 밥상 영업시간 및 휴무일 *조은 밥상*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휴무일: 월요일 작은 식당이다. 그래도 1인 좌석도 있고, 2-4인 좌석도 있음 조은 밥.. 2018. 11. 19.
[노원구 공릉동] 연어&장어덮밥 맛집 '아늑한 주방' 친구가 추천한 공릉역 근처의 밥집- 예전에는 카레가 주메뉴였다고 하던데, 지금은 덮밥(연어/장어)로 주메뉴가 바뀌었다고 한다. 공릉역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중랑천 쪽- 마을 안쪽- 많이 외진 곳에 있다. 원래는 작은 한 칸짜리 가게였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옆에 가게까지 확장한 것 같다. 가게로 어떻게 들어가나 했더니 '유진 모터스' 쪽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늑한 주방* 운영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저녁: 오후 5시 - 오후 10시(일요일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 5시) 휴무일: 월요일 외진 곳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다. 가게가 예쁘거나 그런 건 없다. 식당에 정말 필요한 것들만 있는 느낌이었다. 메뉴판, 식탁, 의.. 2018. 3. 27.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맛있는 중국집 '츠판러마' 공릉동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츠판러마' 역에서는 좀 안쪽 길에 있다. 공릉 철길 공원을 따라가다가 동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더 찾기 쉬울 듯 '츠판러마'라는 중국어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일반적인 인사말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이고, 겉에서 보는 것보단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츠판러마 영업시간 *츠판러마 영업시간* 오전 11시 50분 - 오후 10시 (재료 준비 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점심 피크 시간이 되기 전에 도착해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6개 정도의 자리가 있고, 예약도 가능한 듯- 혼자와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여기가 가장 예쁜 자리 같다. ㅎ 탕수육과 .. 2017. 11. 21.
[노원구 공릉동]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차&디저트와 점심의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끼니는 챙겨 먹어야 한다며 점심을 먹기 위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일대의 밥집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옹심이 집~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친구와 둘이 동시에 "저기 가자~!"라며 바로 들어간 집이다. 난 면이 먹고 싶었고, 친구는 옹심이를 좋아해서 고민할 것이 없었다. ㅎㅎ 게다가 면을 직접 뽑는다는 문구가 내 마음을 너무 흔들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금요일: 오후 6시까지만) 정기휴일: 토요일 속초에서 옹심이를 처음 접하고, 경기도 안양에서 옹심이 맛 집도 가보고,http://ggogomzoo.tistory.com/170 옹심이는 우리 동네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긴지는 얼마 안 돼 보였지만, 멀지 않은 곳에 옹심이 .. 2017. 3. 4.
[노원구 공릉동] 디저트 카페 '도토리&다람쥐'-폐점 경춘선 폐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공릉동 도깨비 시장까지 갈 수 있다. 철길 따라 걷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밥집 등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 이름도 아담하고 가게도 아늑해 보이는 한 카페에 들렸다. 카페 도토리&다람쥐 하얀색 2층 집으로 되어있는 도토리&다람쥐- 간판은 작았지만 다람쥐 모양이 눈에 띄었다. 2층은 창고나 주거 공간인듯했고, 1층만 카페~ 가게 앞 입간판에 타르트 사진들이 번쩍이는데 모두 카페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도토리&다람쥐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1시 카페가 큰 창들로 이루어져 있어 햇살이 잘 들어왔다. 겨울에 방문했었던 지라 따듯한 창가자리가 좋았다. (겨울 이야기를 여름에 쓰는..ㅎㅎ) 창가에는 레고 피규어? 들로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었다.. 2016. 7. 13.
[노원구 공릉동] 부드럽고 순한 '공릉본점 닭 한 마리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공릉본점 닭 한 마리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옆) 찾아보니 '공릉 닭 한 마리 여러 체인이 있는데, 그 공릉 닭 한 마리의 정말 본점이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닭 한 마리 칼국수와는 다른 집이다. 공릉 본점 닭 한 마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50분 점심시간이 막 시작할 때 갔는데, 가게가 넓어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공릉 본점 닭 한 마리 가격&메뉴 닭 한 마리가 2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셔서 인원이 4명인 우리는 닭 한 마리(19,000원)로 2개 시켰다. (나중에 칼국수 사리 2,000원*2 추가) 참 바쁜 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질문에 대답도 잘 해주셨다. 재..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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