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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프랜차이즈33

세가지의 매력, 블랙오징어버거 [내돈내산] 2021년 10월 롯데리아의 신메뉴, 블랙오징어버거를 먹어봤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트 주문 시 긁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주는데 1등 당첨은 현금 456만 원이다. (2등 lg 그램 노트북 14인치, 3등 아이폰 13, 기타 등등등 ) 기본 포장지에 [블랙 오징어]라는 검은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으로 표시돼 나온다. 포스터와 스티커 디자인 속에 마녀모자랑 거미 등이 등장하는 걸 보니 핼러윈데이의 느낌이 섞인 듯. 오징어버거는 롯데리아에서 설문을 한 결과 '과거의 메뉴 중 다시 나왔으면 하는 버거 1위'로 뽑혔던 것이었다. 그래서 2019년에 한시적으로 다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블랙 오징어버거'로 재탄생시켜 또 한정 판매로 출시한 것. (매 시즌 새 메.. 2021. 11. 10.
불향나는 1900원 버거 NBB 그릴드불고기 NBB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 갑인 메뉴가 바로 이 그릴드 불고기이지 싶다. 심지어 1,900원에 직화로 구워낸, 소고기가 들어간 패티까지 들어갔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대신 100% 소고기로만 만든 것이 아니라 국내산 돼지고기가 섞여있긴 하다. (어쩔 땐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더 비쌀 때도 많으니, 어쨌든 네발 달린 고기로 만든 패티라는 것에 짝짝짝~~ ㅎㅎ) 아마도 초창기에 NBB를 런칭할 때도 이 메뉴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 버거를 뒤늦게야 먹게 됐다. 개인적으로 '불고기'소스가 들어간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여기선 내내 시그니처 버거랑 신메뉴 위주로만 먹다보니 이 기본 중 기본 메뉴를 늦게 먹게 된 것이었는데, 더 빨리 맛볼껄 했다는 후회가 살짝 .. 2021. 8. 4.
매운맛에 이맛까지 나니 더 매력적 엔제리너스 불닭반미 엔제리너스에서 진심을 담아, 계속 출시하고 있는 시리즈에는 반미가 있다. 내 주변에는 반미 먹으러 왔다 그동안 바뀐 커피 맛에 만족감을 얻고 가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아무튼 기승전 내 선택도 '반미'라 할 수 있겠다. 얼마 전 새로 나온 맛이 있는데, 그게 또 내가 좋아하는 불닭맛이라고 해서 이건 꼭 먹어봐야지 했다. ㅎㅎㅎ 지점 찾기가 어려운 게 걸림돌이었던 차에, 최근 종로에 갈 일이 생겼던 것. 그 지역엔 매장이 꽤나 있어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 점심메뉴로 그 신메뉴를 먹기로 했다. [불닭반미 가격] *단품 6,500원 *커피(s)와 묶인 세트 8,500원 → 잇츠앱 행사로 7월 24일까지 7,3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 판매 중 (쿠폰 사용기간은 ~ 8.12까지) 아무튼 나는 이날 불닭반.. 2021. 7. 18.
두끼에서 새로나온 마늘소스로 명동마늘떡볶이 따라하기 + 로제떡볶이는 덤 마음이 허기지면 찾는 두끼떡볶이 특히 우리 동네에 있는 건 관리도 잘하고 신제품이랑 인기 제품들도 잘 구비해놔서 더 자주 찾게 된다. 그래서 이날도 금천 롯데마트에 있는 그곳으로 go~ go~ ㅎㅎㅎㅎ 이번에 갔더니 국내산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갔다는 [마늘소스]가 새로나와 있었다. 이 소스를 보자마자 얼마 전에 명동 신세계떡볶이에서 먹어본 마늘 떡볶이가 번뜩 생각났다. 유명하다 했지만 뭐 떡볶이가 별거 있겠냐 싶어 기대 없이 찾아갔는데 먹어본 후엔 '이런 맛도 있구나!' 하면서 그곳만의 특색 있는 맛에 적잖이 컬처쇼크를 받았더란다. ㅎㅎㅎ;; 조만간 또 가봐야지 하고 있던 중 그 사이 가게 된 두끼에서 이 소스를 발견하다니!!! 잘 됐다 싶어, 이 새로 나온 소스로 그 명동떡볶이의 맛을 재현해 보기로 .. 2021. 5. 27.
왜 페퍼로니는 넣으면 안돼냐며 나온 노브랜드의 페퍼로니버거와 페퍼로니치킨버거 페퍼로니가 들어갔다는 노브랜드 버거의 5월 신제품을 먹어봤다. Why not pepperoni for burger? 왜 햄버거엔 페퍼로니를 넣으면 안 되냐며 pac-man 팩맨 캐릭터와 콜라보를 해서 나왔다. 그런데 왜 팩맨인지?? (팩맨은 쿠키를 먹는데?) 페퍼로니는 주로 피자의 토핑으로 들어가는 식재료로, 햄버거에는 들어가지 않는 재료인데 이에 착안해 버거를 피자처럼 먹거나 또는 짭짤 매콤한 특징을 살려 맥주와 함께 즐기라는 의도도 (살짝)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전체 메뉴판도 발 빠르게 신제품을 모두 포함해 변경돼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매번 가격들 기억해 글 쓰느라 힘든데 이 기회에 단품, 세트, 사이드까지 모든 가격이 나와있는 메뉴판을 찍어 올려본다. 이번에 새로 나온 것은 두 가지다. - 일반적.. 2021. 5. 21.
노브랜드버거 NBB 오리지널 후기와 시그니처 비교 nbb 시그니처와 오리지널의 차이가 궁금했다. 그래서 지난번에 시그니처 버거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오리지널을 먹어보기로 했다. nbb오리지널 가격 단품 2,900원 세트 4,700원 단품가격으로만 보면 2,900원에 소고기패티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가끔 B사에서 와퍼1+1 할 때 생각하면 세트를 안 먹고 그걸 먹을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엔 nbb오리지널 세트로 주문했다. 세트는 감자튀김, 탄산음료 컵 1개가 함께 나온다. 버거 크기는 뭐... 기본 버거답게 아담하다. 구성도 정말 심플하다. 기본적인 햄버거의 기본재료들로만 들어가있다. 여긴 모든 버거가 참깨 번을 기본이다. 속에는 양상추, 토마토(역시 큰 사이즈), 생양파(통으로 한층을 슬라이스 해서 넣어줌) 고기 패티, 소스가 들어가 있다. 먹기 전.. 2021. 4. 27.
빵 속에 파스타 엔제리너스 아라비아따반미 크기와 꽉 채운 속 때문에 푸짐한 카페의 곁들임 메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엔제리너스의 반미 시리즈. 계속 반응이 좋으니 회사에서도 계속 새로운 맛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4월에 새로 나온 맛은 '아라비아따'다. 단품 정가 6,500원인데, 소셜커머스를 통해 아메리카노 S랑 묶인 세트를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원래 아라비아따는 토마토소스로 만든 파스타 종류 중 하나인데 그걸 쌀 바게트 빵 안에 넣어 반미로 만든 것이다. 포장해오니 작은 통에 소스를 별도로 더 담아줬다. 보시다시피 손으로 들고 먹기 힘들다. 면이 주르륵 빠진다. 빵 속에 오이랑 파스타를 넣고 끝난 것 같은 비주얼로, 대체 이건 뭘까? 하는 생각이 단번에 든다. 깔끔하게 먹는 방법은 접시에 빵을 쫘악 옆으로 벌려놓고 파스타를 .. 2021. 4. 19.
금천 노브랜드버거에서 노치킨너겟, nbb어메이징, 메가바이트 동네에 드디어 노브랜드 버거가 생겼다. 항상 시내에 나갈 때만 먹을 수 있어서 아쉬워하던 참이었는데 얼마 전 시흥사거리점이 생긴 걸 발견하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터라) 참으로 기뻐하고 있다. 오전 10시 - 저녁 10시 02) 808 -6427 2020년 3월 26일에 오픈 이로써 이 동네에 패스트푸드점은 다 만날 수 있게 됐다.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어쨌든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다 있는 동네가 된 것이다.ㅎㅎㅎ 매장 크기는 크진 않다.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테이블은 6개 정도가 있다. 4월 1일에 새롭게 출시된 대체육너깃 노치킨너겟을 비롯해 NBB 어메이징, 메가바이트 세트를 주문했다. 노치킨너겟은 말 그대로 닭고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 맛이 나게 만든 사이드 메뉴다. .. 2021. 4. 10.
부드러운 맥도날드의 생선버거 필레오피쉬 한국 맥도날드에는 고기 패티 버거만 있었는데 이번에 생선버거가 나왔다. 이 버거는 2008년까지 나왔다가 단종된 후, 13년 만인2021년 3월에 재출시가 된 것이다. 그래서 가게 안 이곳저곳에 이 버거의 광고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주변에 육지에 사는 고기를 안 먹는 사람들이 은근 있어서 버거를 먹고 싶을 땐 꼭 해물 버거를 찾곤하는데, 이번에 이걸 재출시한 덕에 이젠 맥도날드에서도 먹을 수 있는 버거가 생겼다고 좋아했다. (근데..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를 먹는 건 생선이나 육지의 동물이나 똑같지 않나?;;;) 아무튼 이 필레오피쉬에 들어가는 생선은 알래스카 바다에서만 잡는 100% 알레스카 폴락이다. 알레스카 폴락이라 하니 뭔가 신기한 생선 같지만, 한국말로 해석하면 우리에게 친숙한 '명태'가 된다... 2021. 4. 9.
노브랜드버거 산체스버거 세트와 사이드 인절미치즈볼, 피자바게트 처음 먹었던 nbb 시그니처 버거가 괜찮았던 데다가 그때 봐 뒀던, 호기심 유발 사이드 메뉴들도 먹어볼 겸 또 노브랜드버거를 찾았다. 동네에 없어서 홍대입구역 근처에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아침 겸 점심 메뉴로 이곳을 선택했다. 내가 너무 오랜만에 간 건지... 건너편에 있던 엔제리너스 폐점했더라. 꽤나 자주 갔었는데 주변 건물 상가들까지 다 빈것 보니 이 주변에 큰 변화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10시 아무튼 홍대점은 자리도 많고 넓은 편이었다. 12시 정도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했다. 주문한 것들은 산체스 세트(+500 음료 커피로 변경) 6,200원 피자바게트(콤비네이션) 콤보 5,900원 인절미 치즈볼 2,900원 하우스스페셜로 분류되는 사이드 .. 2021. 2. 24.
패티의 맛을 살린 촉촉한 버거 노브랜드버거 nbb시그니처 노브랜드 버거는 내가 사는 동네에는 없기 때문에 항상 시내에 가거나 다른동네에 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음식이다. 브랜드가 생긴지는 한참 됐지만 먹어본적 없어서 항상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먹어볼 수 있게 됐다. 내가 방문한 곳은 연신내역 근처에 있는 연신내점 노브랜드버거였다. 연신내점 오전 10시 - 저녁 10시 휴무일 없음 직화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가 1,900원부터~ 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런칭 초반에 화재가 됐는데 먹어본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뜨뜨미지근한 반응들을 보였기에, 더더욱 이런건 직접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생각보다 버거 종류가 많았고, 흥미롭게 생긴 피자바게트,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들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다 시켜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 2021. 2. 19.
버거킹 리얼 씨푸드 버거라는 칠리새우게버거 먹어봄 속초 버거킹에서 먹은 이번 신제품 '칠리새우게 버거' 가격은 세트로 5,900원 함께 간 언니는 행사 중이었던 프리미엄 와퍼 중 할라피뇨 와퍼(단품) 3,900원 주문 세트에 함께 나온 감자튀김은 예전에 나오던 두꺼운 감자로 바뀌어있었다. 초창기엔 두꺼운 감자였는데 중간에 얇은 감자로 바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다시 두꺼운 감자로 돌아온 게 반갑다~~ ㅎㅎ 칠리새우게 버거는~ 리얼씨푸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고기 패티 없이 통새우와 게살로 만든 패티만 들어갔기 때문이다. 버거 포장지에는 CS (Chilli Shrimp crab) 약자로 표시돼 나온다. 와퍼보다 크기는 작은 편 단면을 보면 게살로 만든 패티, 그 위로 통새우 두 마리 새우들 사이로 붉은 소스가 버무려져 있다. 그리고 양상추와 양파 조각..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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