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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나들이/국내나들이118

[경기도 군포시] 군포 철쭉축제 2018 : 산본 철쭉동산 철쭉개화상태 어김없이 2018년 봄에도 군포시의 대표 축제인 철쭉축제가 열린다. 2018 군포 철쭉 축제 일정: 2018.04.27(금) - 04.29(일) 군포 철쭉 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gunpofestival.org/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다 담겨있으니 참고하시길~ 주요 도로는 교통통제가 되고 푸드트럭이라던가 여러 가지 행사가 개최된다. 군포시가 이때 되면 붕붕- 뜨고 활기차진다. 구형 핸드폰 사진이라 -_-;;; 사진이 정말.. ㅎㅎ 실제가 훨씬 예쁘니 얼마나 예쁜지는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비교하시길~! 철쭉동산 가는 길 낮에는 햇빛도 너무 뜨겁고 굳이 그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안 갔다. 화요일(4/24)에는 비도 내린 후이고, 날도 선선하고, 밤공기가 오래간만에 상쾌하니 좋아서 밤 .. 2018. 4. 26.
[군포시 산본동] 2018년 봄- 꽃길~벚꽃길 산본 곳곳은 벚꽃이 만발이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꽃 구경을 할 수 있다. 군포 문화 예술 회관에서 군포시청에 이르는 길까지 쭈~욱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2018년 4월 3일 산본동의 벚꽃 상태~ 4월 말에는 군포의 대표 축제인 철쭉 축제도 한다. 담장에는 개나리도 피어있고, 목련도 만발이다. 온 동네가 꽃꽃 하다. 예쁜데, 공기가 요새 계속 안 좋아서 제대로 보러 다닐 수도 없다. 예쁘다. 예뻐서 서럽다. ㅎ 이 이상한 느낌들의 조합은 뭘까- 군포 시청을 지나서도 대로변은 계속 벚꽃이었다. 길을 쭈~욱 다 막아놓고 벚꽃축제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벚꽃 축제도 하고, 몇몇 주말엔 벼룩시장도 하고, 플리 마켓도 하면 봄을 한껏 느끼고 참 좋을 텐데, 여긴 그런 건 없다. 군포 시청을 돌아서 가는.. 2018. 4. 4.
[강원도 화천군] 겨울 대표 축제 '2018 얼음 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갔다 왔다. 2018 얼음 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narafestival.com/01_icenara/ 2017년에도 갔었는데, 글을 쓴다면서 1년을 넘겨버렸다.ㅎ그때가 처음 간 거였는데, 처음으로 고기를 내 손으로 낚아봤다는!!! 화천군청 옆으로 흐르는 화천천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주변 군청, 학교 등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화천군의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서 행사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 놔도 충분히 도보로 접근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히 잘 나와있지만 대략적으로 소개하자면 *화천 산천어 축제* 행사기간: 2018. 1. 6 (토) - 1. 28 (일).. 2018. 1. 24.
[경기도 화성시] 화성 공룡알 화석지&수섬, 우음도 그 주변 어딘가~ 화성 공룡알 화석지에 2016년 11월 정도 방문 후 그때의 그 분위기가 좋아서 그 다음 해인 2017년 9월에 다시 찾아가 봤다. 주변에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한창이라 모든 땅을 다 밀어버리고 개발 중이기 때문에 없어지기 전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으로 찾아간 곳이다. 이날 찾았을 땐 수섬을 가려고 했던 것이라 공룡알 화석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다. 방문자 센터도 있고, 데크로 길이 만들어져있어서 쭈욱 따라 걸으면서 화석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약간은 쌀쌀하고 공기는 맑았던 가을이라 하늘빛이 정말 예뻤다. 좀 넓은 곳이라 드넓은 평야를 보면서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이다.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많이 찾는다. 공룡알 화석지는 그냥 살짝 들리고, 원래 계획했던 수섬을 찾았다. 수.. 2018. 1. 5.
[2017.11.23] 2017년 겨울 '제대로 첫눈' 2017년 11월 23일 저녁 군포시 산본동 저녁이 돼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쌓여버렸다. 해가 졌는데도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저녁인데도 환한 느낌이라 더 신기한 눈이 내린 세상 게다가 눈이 내리고 나서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더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나무도 모두 하얗게 ~~ 밤 12시가 다 돼가는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눈 구경하기 좋았다. 눈이 오는 밤에 꼭 이곳을 걷고 싶었다. 생각보다 일찍 그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노랗고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가득하던 곳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하얗게 변해버렸다. 단 며칠 차이로 이렇게 됐다는 게 놀랍기도 하면서 왠지 서운한 감정이 교차했다. 올해는 단풍 구경도.. 2017. 11. 27.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간식투어 '소라 엄마 튀김/대게 빵/베이비 크랩(작은 게 튀김)' 2017년 8월 19일 속초의 대포항 방문 이야기~ 2017년 초(2월)에 먹었던 튀김과 대게 빵을 보더니 자기도 대게 빵 먹고 싶다는 지인과 함께 또 튀김과 대게 빵, 그리고 그때 먹어보고 싶어서 눈독 들이던 작은 게 튀김을 먹으러 또 간식 여행을 갔다. 외옹치항 옆의 길을 따라가며 바닷소리를 들으며 대포항으로 갔다. 7-8월 비가 많이 내려서 이때도 날이 흐렸고, 8월 15일이 지나면서 더위가 많이 꺾여서 선선하니 걸을 만 했다. 연휴에 휴가철도 모두 지난 때의 대포항의 모습은 한가로웠다. 여름 한창 휴가철이 절정일 때 어떤 분이 튀김과 새우강정을 주셨던 적이 있는데, 바삭하고 맛있어서 어디서 파는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하면서 튀김에 대한 식욕도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새우 강정은 중앙시장에서 많이 파.. 2017. 11. 16.
[강원도 속초시] 속초 청호동 성당(바다의 별) 속초시내에 도보로 가는 중 들리게 된 곳이다. 예쁜 건물이 있길래 뭔가 가보니 '청호동 성당'이었다. 천주교 신자들의 모금으로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조용한 동네 길 안에 있다. 성당 안까진 안 들어가 보고 밖에서 조금만 구경했다. 그늘에서 쉬고 있던 고양이와 딱 마주쳤다. ㅎ 녀석- 카메라 소리에 흠칫 놀라 자리를 뜬다. 괜히 미안함이.. 지붕과 함께 있던 예쁜 통로가 보였다. 스냅, 야외 사진을 찍기 좋아 보였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왠지 마음의 평안이 찾아온다. 어릴 적 세례를 받았고, 종교란에 천주교라고 쓰지만.. 냉담자라;;;;; 그냥 마음 깊이 혼자 믿기만 한다.ㅎㅎ 꺄르르 돌아다닐만한 곳은 아니지만 한 번쯤 들려서 구경해봐도 좋을 법한 곳이다. 속초에서 몇 안되는 예쁜 곳~ 2017. 8. 3.
[강원도 속초시] 속초 여행: 아바이마을&갯배 외옹치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을 지나 갯배를 타러 갔다. 7월 막바지라 햇빛도 따갑고 낮 2시라 한창 더울 시간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바람은 그렇게 덥진 않았다. 속초 해수욕장을 지나 아바이 마을로 향했다. 호기롭게 걸어서 갔더니 살짝 무리인가.. 싶은 느낌이 들긴 했다.ㅎ 도보여행은 아무래도 봄이나 가을이... 나야 운동 겸... 구경 겸 걸어간 길이었고, 보통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간다. 갯배 타는 곳 근처에 주차장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중앙시장의 주차장이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사람들도 갯배 타는 곳에 주차를 한 후 슬슬 구경 갔다 오기도 한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고, 별거 없어 보이는 작은 배를 타는 것이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볼만하다. 나도 맨 처음 속.. 2017. 7. 31.
[강원도 속초시] 여름 휴가철 '외옹치 해수욕장 & 속초 해수욕장'의 모든 것?! 이제 막 시작된 한 여름 핫한 뜨거운 외옹치 해수욕장과 속초 해수욕장! 여름은 역시 바다의 계절~~ 나이가 들고서는 계곡의 매력도 알아버렸긴 하지만.. ㅎㅎㅎ 6월에 찾았다가 며칠 전 또다시 찾은 속초 바닷가다. 정확히는 7월 26일의 모습이다. 가장 최근의 날씨 좋았던 날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속초 해수욕장/외옹치 해수욕장 개장기간* 2017년 7월 7일(금) ~ 2017년 8월 20일(일) 속초 해수욕장과 외옹치 해수욕장이 연결이 걸어서 갈 수 있도록 벽돌 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번에 공사를 새로 하면서 나무 덱에서 벽돌 길로 바뀌었다. "하얀 등대 펜션→외옹치 해수욕장→속초 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했다. 외옹치 해수욕장 주차장(주차 무료) 속초 해수욕장과 이어지긴 했지만 약간 거리가 있는 작은.. 2017. 7. 30.
[강원도 고성군] 날씨가 좋아서 급 속초 여행~: 켄싱턴 설악비치 리조트 앞 해변(켄싱턴 해수욕장) 미세먼지로 고통받던 도심에서의 생활이 이어지던 어느 날... 주말이 됐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맑고! 집에 있기엔 너무나도 억울한 그런 날씨였다. 지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바다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바다가 갑자기 보고 싶었고, 때마침 지인도 속초 부근에 사진을 찍고 싶어 하던 곳이 있다고 해서 놀라울 정도로 급작스럽게 예정에도 없던 바다로의 여행을 가게 됐다. 짐도 안 챙기고 그날 바다만 보고 올 생각으로 ㅎㅎㅎ (그 생각이 그날 후 속초에서의 내 몰골을 좀 이상하게 만들어 줬지만 ㅎㅎ) 수도권에서는 덥다며 뉴스가 참 시끄러웠고, 그래서 호기롭게 반바지에 반팔 티를 입고 동해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면적도 크지 않고, 날씨는 대체적으로 어느 지역이던.. 2017. 7. 20.
[강원도 속초시] 2017년 요즘의 대포항 모습: 개발 후~(아직도 진행 중) 2017년 5월에 찾은 대포항의 모습- 예전 대포항보다 더 커지고 깔끔해지고, 정비가 잘 된 느낌에 건물들과 넓은 주차장까지.. 이것저것 많이 생겼다. 못 봤던 군것질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고, 편의점과 카페, 프랜차이즈 빵집도 생긴. 예전과는 정말 달라져있다. 하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뜨는 속초의 핫한 관광지 중 하나이니 안 변하는 게 더 이상하겠지.. 바닷물을 막고 흙을 쌓아 해안선마저 바꾸면서 진행된 대대적인 대포항의 개발로 그전보다 면적은 몇 십 배로 커졌다. 대신 커진 면적에 반비례하여 내가 좋아하던 북적북적 시장다운 분위기는 많이 없어졌다. 정문/후문의 개념은 특별히 없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대포항의 후문(끝 길)로 여겨졌던 곳~ 외옹치 항과 연결된 바닷가 길로 오면 이런 모습이다.. 2017. 7. 19.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의 옛 모습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09년의 대포항의 모습이다. 2009년의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 되지 않은 1월의 첫 번째 토요일이었다. 옛 대포항(개발 전 모습)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큰 곳이 아니었다. 일반 도로로 치면 1차선 정도 되는 도로 위에 작지만 많은 가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옛 시장다운 북적북적한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바닷가 쪽으로는 난전이 있고, 포장마차가 즐비했던 그런 곳~ 옛 대포항의 정문으로 불리던 곳에는 튀김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내 생각엔 모든 튀김이 똑같다고 생각되던 그 튀김집들~ 그중엔 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방송에 많이 나온 그런 튀김 집도 있었다. (물론 그 집은 지금도 있고, 주말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긴 한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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