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치즈불닭볶음면을 먹다가
집에있는 우유를 보고 섞으면 어떤 맛일까 궁금해졌다.
색다른 불닭볶음면을 해 먹기 위한 작은 실험 시작~!
기본적으로 끓이는 치즈 불닭볶음면이 궁금하다면
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길^^
http://ggogomzoo.tistory.com/60
그래도 처음인 것처럼 치즈 불닭볶음면의 앞뒤는 찍어주고~
치즈 불닭 볶음면은
액상스프, 모짜렐라치즈분말(+김가루 첨가)
2가지의 스프가 들어있다.
모짜렐라 치즈 분말봉지에는
치즈가루뿐만 아니라
이전의 불닭볶음면 오리지날에서 볼 수 있었던 김+통깨 등이 함께 들어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간
우유 치즈 불닭볶음면 끓이기 시작~
1. 물 끓이기
물은 면의 반절 정도만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만 부어 끓여준다.
(우유가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앞 선 글에 나왔던 물의 양보다 조금 더 적은 양을 끓여준다.
앞의 일반 치즈불닭볶음면의 물의 양이 4/5 정도라면
우유 치즈불닭 볶음면은 3/5 정도)
물을 적게 끓이는 이유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감, 시간절약, 볶음면을 끓일 때 물을 따라버리는 과정이 생략되어 편하다.
또한 면이 더욱 탱글+촉촉하게 유지되기까지 하니
다방면으로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 한가지 더하기 ***
물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
물을 조금 더 자작하게 남기면
면을 먹고 나서 밥도 볶아 먹을 수 있다.
밥을 넣어 볶은 것은 이번글에는 사진을 못 찍어 못 올리지만
이 글의 끝부분에 잠깐 소개하려한다.
면의 반쪽만 살짝 익혀준다.
2. 면 뒤집기
면의 반절이 어느정도 익으면(완전 푹 익히지 말것)
아직 물에 잠기지 못한 반대쪽의 면을 뒤집어서 익혀준다.
3. 전체적으로 면을 꼬들하게 익혀준다.
우유가 많이 들어갈 수록 매운맛도 감소하고 더욱 크리미하면서도 고소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소스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라면을 먹고 난 다음 남은 소스에 밥을 넣어 볶아먹으면
리조또(리소또) 같은 맛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7. 모짜렐라 치즈 분말을 뿌려 섞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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