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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통닭 추천 맛집 '도깨비통닭'

by 꼬곰주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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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가면 생각나는 맛집 중 하나인
'도깨비 통닭'


도깨비 통닭 가격 및 메뉴


가격표는 예전 방문했을 때 찍은 것인데, 참고~

친구네 집에서 이번엔 배달로 시켜먹었다.
도깨비 통닭 "031-397-9981"

후라이드치킨(14,000원), 양념(16,000원)을 시켰다.


가게에서 먹은 글이 궁금하다면 전에 쓴 글 참고~

http://ggogomzoo.tistory.com/50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시기 때문에 
여유롭게 주문해야 한다. 




치킨을 딱 받았는데, 독특한 포장이었다.





직접 만드신 치킨무, 소스 2종(겨자소스, 양념소스),
젓가락, 티슈, 사이다2캔(사진은 깜빡 빼먹고 못 찍음),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

어라?! 분명 양념1마리, 후라이드 1마리여서 
총 2마리를 시켰는데, 
꼭 3마리를 시킨 것 같은 양이었다. 



도깨비통닭 후라이드치킨


뜨끈뜨끈한 치킨들이었다. 


도깨비통닭 양념치킨


양념치킨이 포장이 지금까지 시켰던 치킨집들 중 가장 깔끔하고 예뻤다.
가게에서 뵀던 사장님 내외분의 깔끔하신 성격이 잘 느껴지는 포장들이었다.


도깨비통닭 양념치킨



젓가락과 티슈도 정갈하게 포장되어 왔는데,

네모 반듯한 포장이 정말 인상깊었다. 




꼭 세 마리 같은 두 마리의 양-



닭 자체가 맛있는 닭이다. 
저렴 닭을 쓰는 곳은 이상한 닭기름이 군데군데 있는데, 
도깨비 통닭집은 그런 것 없는 '하림 생닭'이다. 

후라이드가 14,000원 양념이 17,000원이니 
가격대비 양과 질, 맛 모두 우수우수!!



그런데... 내 사랑 닭똥집이 없다..ㅠㅠ


따로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것이었나보다. 
닭똥집 튀김이 없는게 살짝 아쉬웠지만,

바삭바삭 치킨 맛은 최고였다.





간도 강하지 않아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나중에 물도 많이 먹히지 않는다.
배가 불러도 자꾸 들어가는 맛이다.

저녁을 먹고 시켜먹은지라 
성인 3명이 먹는데, 양이 많아서 결국은 조금씩 남기게 됐다.

그런데!!
다음날 남은걸 먹었는데!!!


더 맛있었다. 그래서 더 놀라움!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고 그 전날 같이 먹었던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느껴서 
모두 놀랐다.  맛있는건 나중에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ㅎㅎ

내일이 마침 중복이다. 

삼계탕은 밋밋하고 닭으로 보충은 해야겠고?
그럼 답은 치킨!! ㅎㅎ

맛있는 치킨 즐겁게 먹고 더운 여름 잘 버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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