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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8

1만원이면 충분한 만족- 슈케익하우스 금천구청점 이사 오기 전 동네에서 자주 가던 가성비 갑 케이크집이 있었다. 이름은 '슈케익하우스 chou cake house' 다행스럽게 이사온 동네에도 지점이 있는 걸 발견했다. 이 곳 말고도 여러 곳에 체인으로 있는데 직영점/가맹점 이렇게 나눠서 운영되는 것 같다. 금천구청역 근처, 시흥동에 있는 건 직영은 아니고 가맹점인 듯- 슈케익하우스 금천구청점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 10시 - 예약&주문 전화번호: 010-7700-4806 - 레터링케이크, 수제케이크, 디자인 케이크 주문 가능 - 제로페이, 재난지원금 모두 사용 가능한 곳 이 곳 가격이 정말 착한데 1층짜리 1단 케이크는 모두 1만 원 2층짜리 2단 케이크는 2만 원으로 통일이다. 시흥동에 있는 이 지점은 7천 원으로 더 작은 미니케이크도 .. 2020. 7. 1.
연신내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단고당 비가 오던 주말 저녁에 들린 카페 이야기 1차로 종로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었고 2차로 연신내에서 떡볶이를 배 터지게 먹은 후였다. 원래는 떡볶이만 먹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 곳에 오래살은 지인이 로컬 맛집을 소개해주겠다며 굳이 굳이 이 곳의 케이크 맛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며 자기 합리화를 시킨 후에 3차로 카페를 또 갔다. ㅋ 이날 하루 동안 마신 커피가 몇 잔인지 ㅎㅎ 그 꼭 가야 한다는 카페 이름은 [단고당] 이었다. 와우- 내가 보는 별점 카카오 지도 별점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라니! ​ 거긴 대부분 자발적인 사람들 위주로 평가글이 달리고 별점을 매긴다고 내 나름은 생각하고 있다. (굳이 별점 매기고 덧글 다는 열정이라면 그 건 어느 정도 .. 2020. 5. 14.
[경기도 군포시] 디저트&커피 산본 카페 '카페 레이크 cafe lake'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갔다 와서, 내가 직접 쓰는 후기 all by 꼬곰주 산본에 새로 생긴 카페 중 하나인 카페 레이크(cafe lake)- 여기 오픈 소식은 안지 좀 됐는데, 새해가 밝고 나서야 찾아갔다. 그전에 찾아갔긴 했는데, 토요일이었음에도 카페 문이 닫혀있었던 것!! 그때 이후에도 여긴 꼭 내가 시간이 되는 때가 여기 휴무일이라 못 가고.. 아무튼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이번에 찾아갔을 때도 나랑 어긋난다면, 더 이상 인연이 없는 곳'으로 판단하고 가지 않을 마음을 먹고 찾아갔다. 솔직히 그렇게 인연이 닿지 않는, 나와는 어긋나는 카페들이나 밥집들이 종종 있다. 마음먹고 찾아가면 꼭 어긋나는데, 그게 2번 이상 반복되면 '내가 왜?'라는 생각에 더 이상 그곳을 찾지 않게 된다. 상권이 작.. 2019. 1. 4.
[관악구 조원동] 구로 디지털 단지역 베이커리&디저트 카페 '데이즈 앤 데이즈(Days and days)' 2018년 2월 기준 구로 디지털 단지역에 갔던 어느 주말.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는데 마침 있던 음료 쿠폰을 쓰려고 스타벅스를 찾아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포기함 그리고 이 주변엔 눈만 돌리면 건물마다 하나씩 있는 카페가 별로 없었다. 내 눈에만 안 보인 건지.... 2월이라 날씨도 쌀쌀했는데, 길거리에서 카페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침내 찾아낸 빵/베이커리로 유명하다는 '데이즈 앤 데이즈' 발견~ 사진 출처: 다음(daum) 로드뷰 별 기대가 없어서 건물 외관 사진은 찍지 않고 들어간 덕분에 외관 사진은 '다음 로드뷰'로 ...;;ㅎㅎ 이 주변에 가서도 카페 간판이 눈에 안 띄어서 한참을 헤맸다. 이유인즉,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조그마하게 쓰여있기 때문- "roast.. 2018. 6. 20.
[강남구 역삼동] 빌리엔젤: 강남역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강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글 쓰려고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체인이다. 심지어.. 여기가 본점도 아니라는-_-... 이런 곳을 찾아서 힘들게 가다니; 허무하고 더욱 화가 나는구나- 심지어 더 찾기 쉬운 강남역 2호점도 있었다는... '왜 그리 힘들게 골목 안에 있는 곳을 찾아갔을까?' 하는 허무함이 밀려온다. 저녁 먹고 찾은 빌리엔젤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거의 95%가 여자였고, 그중에서도 20대가 대부분- 강남 쪽에서 약속이 있는 여성분들의 핫 플레이스이긴 한가보다. 소녀소녀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핫플레이스인가... *빌리엔젤 강남역점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 한가할 때 가면 조금은 깔끔한 인테리어인데 뭔가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것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2017. 4. 30.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철길 디저트 카페 '뽀스뜨레' 공릉동 도깨비시장 후문 쪽에 있는 철길 공원 주변에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 '뽀스뜨레'~ (뽀스뜨레는 이탈리아어로 후식(디저트)이라는 뜻이다.) 친구가 어제 개업했을 때 가봤는데 마음에 든다고 바로 다음 날인 오늘 나와 함께 또 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사를 하고 있던 건물이 어느새 완성됐고, 그 건물 1층에 생긴 카페 겸 베이커리이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여쭤봐서 알아낸 영업시간 ㅎㅎ/휴무일은 차차 정하실 거라고 한다.) 뽀스뜨레의 대표 디저트 메뉴인 것 같은데, 이미 다른 것을 먹은 후에 나오면서 자세히 본 입간판이라 .. 다음번에 가게 되면 요걸 먹기로 마음먹어본다. ㅎ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픈 키친~ 베이킹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투명하게 잘 보인다. 사장님께서 직접 모든 메뉴.. 2017. 3. 3.
[노원구 상계동] 수제 디저트 카페 '바미' 친구가 자주 선물해주던 마카롱이 파는 디저트 카페에 직접 찾아갔다. 마카롱도 많이 달지 않고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건 케이크 종류!! 바미 케이크 정말 맛있다.^^ 노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우성아파트 앞에 있는 근린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바미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 문의 및 주문: 010-6801-7034 간판이 정말 심플하게 생겼는데, 이것도 다 사연이 있는 거라고 ... 창문에 마카롱 사진들이 붙어 있다. 카페 안에는 작은 테이블이 한 개 있는데, 예전엔 가게 안에서 먹고 갈 수 있었다는데, 요새는 인터넷 주문을 주로 하셔서 테이크 아웃 주문만 받으시는 듯하다. 바미 가격&메뉴 바미 디저트 재료 원산지 모든 케이크와 쿠키에는 방부제, 첨가물이 전혀.. 2016. 7. 19.
[노원구 공릉동] 디저트 카페 '도토리&다람쥐'-폐점 경춘선 폐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공릉동 도깨비 시장까지 갈 수 있다. 철길 따라 걷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밥집 등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 이름도 아담하고 가게도 아늑해 보이는 한 카페에 들렸다. 카페 도토리&다람쥐 하얀색 2층 집으로 되어있는 도토리&다람쥐- 간판은 작았지만 다람쥐 모양이 눈에 띄었다. 2층은 창고나 주거 공간인듯했고, 1층만 카페~ 가게 앞 입간판에 타르트 사진들이 번쩍이는데 모두 카페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도토리&다람쥐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1시 카페가 큰 창들로 이루어져 있어 햇살이 잘 들어왔다. 겨울에 방문했었던 지라 따듯한 창가자리가 좋았다. (겨울 이야기를 여름에 쓰는..ㅎㅎ) 창가에는 레고 피규어? 들로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었다.. 201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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