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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맛집7

[노원구 공릉동] 왕 큰 돈가스가 5,000원대?! 착한 가격 공릉동 과기대 밥집 '바우네 수제 왕 돈까스' 착한 가격의 공릉동 밥집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변 '바우네 수제 왕 돈까스'(부제: 커피 한잔 값으로 돈가스 먹을래요?) 글/사진 꼬곰주 솔직히 말하자면, 인스타그램에서 공릉동 과학기술대학교 근처에 예쁜 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것이었다. 그런데 실상 찾아갔더니 인스타에서 본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인스타에서 사진 가지고 장난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처음 경험해봤다. (그 인스타그램에 그 사진을 올려놓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인지 정체가 궁금하다.) 어쨌든 식사를 위해 찾아갔고, 함께 간 친구와 나는 돈가스를 좋아했기에 목적지로 간 곳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 그래도 먹고 난 후에는 만족감을 느끼고 나왔다. 전화위복인 건가 ㅎㅎ 결과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던 집에 잘 .. 2019. 3. 20.
[노원구 공릉동] 공릉역 밥집, 공릉철길 근처 라멘 '잔월라멘' 오랜만에 공릉동을 찾았다. 급 추워진 날씨에 역시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다. 친구가 때마침 얼마 전에 생긴 괜찮은 라멘집이 생겼다며 추천해서 그곳에 함께 갔다. 공릉 철길공원에서 공릉역 가는 방향으로 약간 들어오면 있다. 공릉 철길 라멘집 '잔월라멘' 하얀 벽에 나무 문으로 된 인테리어로 주변 분위기와 달라서 눈에 잘 보여 찾기 쉽다. 진한 나무색의 초승달이 낮에도 빛을 내고 있었다. *잔월 라멘*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9시 인스타그램 @janwol.izakaya 라멘, 밥류(덮밥) 이 주요 메뉴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이 근처에 같은 '잔월'이라는 이름으로 이자카야도 있다. 인스타주소도 같다. 아마 같이 운영되는 곳인가 보다. 옛날 공중전화는 포인트 담당, 문패를 대신하고 있던 숟가락 .. 2018. 12. 11.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맛과 재료, 가격도 착한 빵집 '브레드 스팟(Bread spot)' 제대로 된 좋은 빵을 먹고 싶을 땐 여기를 찾는다. 그런데 살짝 늦게 가면 빵이 없는 때가 많은 것 같다. 생긴지 얼마 안 됐을 때 운 좋게 발견했는데, 역시 사람들도 비슷해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들도 좋다고 생각한달까- 브레드 스팟에 대한 첫 포스팅 후 얼마 안 돼 다시 찾았을 땐 이미 입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이른 시간에 가도 텅텅 빈 빵 진열대를 보는 날이 더 많아져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재료의 질과 빵의 맛, 합리적인 가격까지- 그 모든 조건이 충족돼서 그런 것이 아닐까? 브레드 스팟 첫 포스팅 글 http://ggogomzoo.tistory.com/58 유기농 재료에 재료 좋은 걸로 제대로 만들었다고 하면 디저트나 빵은 크기가 작더라도 기본 4,000원 - 5,000원 정도가 되.. 2018. 11. 28.
[노원구 공릉동] 공릉 철길 깔끔한 밥집 '조은밥상' 공릉 철길 공원에는 카페는 정말 많고, 거기에 하루가 지나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정말 카페 천국이다. ㅎ 대신 이렇다 할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계속 찾아헤매던 중 친구가 깔끔한 밥집을 찾았다며 추천한 곳에 갔다. 공릉 도깨비시장에서 마을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골목에 있다. 공릉 철길 밥집 '조은 밥상' 원래는 조은 밥상&김밥이었는데, 조은 밥상으로 상호를 살짝 변경하셨나 보다. 찾아보니 옛날 사진에는 김밥 글자가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김밥 글자가 없어져있었다. 공릉 조은 밥상 영업시간 및 휴무일 *조은 밥상*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휴무일: 월요일 작은 식당이다. 그래도 1인 좌석도 있고, 2-4인 좌석도 있음 조은 밥.. 2018. 11. 19.
[노원구 공릉동] 공릉동 맛있는 중국집 '츠판러마' 공릉동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츠판러마' 역에서는 좀 안쪽 길에 있다. 공릉 철길 공원을 따라가다가 동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더 찾기 쉬울 듯 '츠판러마'라는 중국어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일반적인 인사말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이고, 겉에서 보는 것보단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츠판러마 영업시간 *츠판러마 영업시간* 오전 11시 50분 - 오후 10시 (재료 준비 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점심 피크 시간이 되기 전에 도착해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6개 정도의 자리가 있고, 예약도 가능한 듯- 혼자와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여기가 가장 예쁜 자리 같다. ㅎ 탕수육과 .. 2017. 11. 21.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철길 숲길 옆 밥집 '프라이팬 고기'(Frypan-go.gi)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화되면서 이 주변 일대가 빠른 속도로 개발이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들이 계속 다니는 길이 되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기차가 실제로 다녔던 때에는 벽으로 막힌 곳도 있었고 기차가 지나면서 시끄럽기도 하고, 주변은 낙후된 음침한 분위기의 주택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철도가 폐지되고도 몇 년 동안 계속 버려진 동네처럼 을씨년스러웠는데 공원이 한국스럽게 후다닥 만들어지고 나니, 카페며 밥집이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선형 공원이 들어오면서 공릉동 도깨비시장도 조금은 더 활성화됐을 것이고, 동네 분위기도 밝아지고,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긴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새 이 주변 가게들에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 2016. 12. 30.
[공릉동 빵집]브레드스팟(Bread spot):건강하고 맛있는 빵집 [공릉동 빵집]브레드스팟(Bread spot):건강하고 맛있는 빵집 날이 좋아서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평소에는 자주 가지 않던 길을 지나게 되었다. [브레드 스팟 위치] 원래는 호프집인가? 사진관? 같은 것이 있었던 자리 였던 것 같은데, 무심결에 지나가다 보니 새롭고 깔끔한 간판의 빵집이 보였다. 나비가 꽃을 찾듯이 빵만 보면 절로 눈이 따라가는 한 마리의 곰을 위해 빵집을 방문했다. 커피도 마실겸... 가게 앞에 빵 나오는 시간이 쭉- 적혀있는데, 빵 종류가 정말 많아 보이고 시간까지 적혀 있으니 신선한 빵들이 가득 있을 것 같았다. 브레드 스팟 영업시간: 아침8시-오후 9시까지 휴일: 월요일 빵집 안에서 커피와 에이드 및 음료들을 팔고 있는데, 매장에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빵과 함께 즐길.. 2016.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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