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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주네공방/천연화장품

[천연생활] 직접 향수베이스 만들고, 페브리즈까지 도전~! 바로 실패! 그리고 공부!

by 꼬곰주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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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향수베이스' 만들어서

'페브리즈' 만들려다가 실패

: 실패로 얻은 것

 

 

글/사진 꼬곰주

 

 


 

 

2019년 4월, 에코프렌즈 1기의 정기모임에 가기 전, 혼자서 만들어본 섬유탈취제(룸 스프레이, 페브리즈) 이야기입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많은 공부를 하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기모임을 갔다 온 후에도 혼자 자료를 찾고 공부하여 얻은 정보들을 담은 글입니다. 그래서 글이 또 깁니다. (원래 제 글은 깁니다. ㅎㅎㅎ) 그래도 정보가 있는 글로, 저와 같은 원료들에 대한 의문을 가진 분들에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난 화장품을 전공을 했다거나, 화학적으로 분석하며 배운 게 아니다. 천연 제품들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서, 그동안 내가 쓰는 제품들을 만들면서, 실험 및 실패, 성공을 거듭하며 나 자신만의 방법을 확립해서 계속해 올 뿐이다.

 

 

 

 

너무나 익숙하고, 쉽게 만들었던 '룸 스프레이(섬유탈취제)'

 

때는 바야흐로, 에코프렌즈 4월 정기모임이 있기 며칠 전-친구에게 룸 스프레이를 만들어주기 위해 재료를 시킨 후였다.

 

원래 항상 섬유탈취제&룸 스프레이(페브리즈)를 만들어서 썼다. 정말 쉽고 간단하면서도, 반응도 좋고, 내가 쓰기에도 만족감이 높아서 너무나도 익숙하게 만들던 천연 제품이었다.

 

내가 주로 섬유탈취제&룸 스프레이를 만들 때 쓴 베이스 액체는 '식물성 에탄올(주정)과 정제수' 뿐이었다. 에탄올에 정제수를 비율 맞춰 섞을 뿐 별다른 것을 첨가하진 않았었다.

 

그래서 향수 베이스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 섬유탈취제는 엄밀히 말하면 소취제(냄새를 날아가게 해주는 역할) 성분도 들어가지만, 알아듣기 쉽게 페 프리즈=섬유탈취제라고 표기했습니다. 그리고 페브리즈는 그냥 상표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거의 대명사처럼 쓰이기 때문에 페브리즈라고 알아듣기 쉽게 병행해서 씁니다.

 

 

 

 

의문의 시작

 

그런데, 최근같이 에코프렌즈 활동을 하시는 분의 '향수 만들기' 글을 보다가 그동안 미처 생각해보지 않은 '첨가물(보습제 등)'이 레시피에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향수 만들기와 섬유탈취제&룸 스프레이는 살짝 다르긴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향수는 몸에 뿌리긴 하지만 어차피 룸 스프레이와 동일한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닌가!

그래서 재빨리 에코팩토리 쇼핑몰에 있는 재료들의 정보를 검색해봤다.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 70' VS '프리미엄 향수 베이스'

 

에코팩토리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프리미엄 향수 베이스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 70 향수베이스
주성분 에탄올 70, 정제수(무방부) 식물성 에탄올, 보습제, 정제수
사용

- 향수, 아로마 방향제, 모기/해충 스프레이

베이스

- 비누 기포 제거용

- 소독용 에탄올

(소독 효과가 가장 우수한 70% 농도)

향수, 룸 스프레이
비고

- 에탄올과 정제수로 만든 아로마 전용 베이스

- 인체 유해 성분 무첨가(프탈레이트, 합성 변색방지제, 합성 항산화제 무첨가)

- 안전한 화장품 보습 성분 사용

- 식물성 발효 에탄올 사용

 

 

쉽게 정리하자면,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는 정제수와 에탄올의 비율이 소독 효과가 좋게 맞춰져 섞인 액체이고, 향수 베이스는 그곳에 보습제 등 다른 것이 섞인 액체이다.

 

의문이 발생하면 또 다른 곳에서도 그런지, 왜 그런지 찾아봐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1. 향수 베이스: 에코팩토리 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를 파는 쇼핑몰에도 향수 베이스는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종종 보였는데, 바로 에탄올과 정제수 이외의 다른 물질들이 혼합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물질들의 정확한 명칭들을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에탄올 이외의 것이 들어간다는 것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타 재료 판매처에 판매 중인 베이스 안에는 Propylene Glycol(프로필렌 글라이콜)이 들어있는 것도 보였으며, 에코팩토리에서는 보습제로만 표기가 돼 있었지만, 어쨌든 그것들의 주요 기능은 '강력한 보습'이었다.

 

2. 에코팩토리 향수 만들기 레시피: 심지어 에코팩토리에 있는 향수 만들기 레시피에도 '에코슈가보습제'가 일부 구성돼 있었다.

 

왜 보습제를 넣어야 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에코팩토리에 질문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연구원님이 간략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향수'에 보습제 성분이 들어가는 이유]

- 피부에 직접 닿을 수도 있는 향수의 경우 피부 자극 발생

- 피부 자극을 줄이는 역할 :

에탄올의 입자가 작음 → 보습제로 그 입자의 크기를 키워줌 → 피부에 흡수가 덜 될 수 있게 해줌

- 향을 잘 섞이게 해줌(용제)

- 향기가 쉽게 날아가지 않도록 해줌

 

 

 

 


[용어 보조 설명]

 

[ 프로필렌 글라이콜 Propylene Glycol(PG)]

- EWG 등급(Hazard score): 3등급

- 역할: 보습제, 용제, 점도 감소제

- 화학연료 (석유, 천연가스 등)의 부산물 → 프로펜 → 프로필렌 산화물 → (가수분해) → Propylene Glycol

- 화학식: C3H8O2

- propane-1,2-diol, 1,2 Propandiol이라고도 불린다.

- 물에 완전히 용해됨

- 로션과 같은 제품의 매개체 역할, 가공식품, 약물에서도 물질이 발견되는데 신체가 보다 효율적으로 물질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노출, 섭취 후 48시간 이내에 분해되며, 몸에 축적되지 않음

 

- 그래도! 정확히 규정된 것은 없으나,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콩팥 및 간 독성, 호흡기(동물 실험 시 동물 호흡기 문제 발생 및 사망), 심혈관계 등의 문제를 일으킨 사례가 있었다.

- 유아 혹은 임산부에겐 사용 주의 필요,

- FDA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규정하는 물질이나, 정확한 부작용이나 문제가 완전히 규명된 것이 아니며, 과다 사용 시 문제 유발 사례가 있었으므로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다.

 

 

[에코슈가보습제 (1,3 Propandiol)]

- EWG등급(Hazard score): 1등급

- 역할: 보습제, 습윤제, 용제

- GMO(유전자 조작) Free인 옥수수에서 유래한 원재료

- 프로필렌글라이콜(1,2 Propandiol/PG)과 비교해 피부 자극이 낮은 보습제

- 1,3 Butandiol(13BG)과 비교해 보존 능력이 우수한 보습제

- 글리세린(Glycerin)에 비교해 낮은 점성, 퍼짐성, 높은 흡수력, 끈적임이 적은 사용감이 있는 보습 원료

- 보습력: 프로필렌글라이콜 < 1,3 Butandiol < 에코슈가보습제

- 보존력 향상: 메인 보존제로는 무리가 있고,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보존제로 사용

(보존제의 사용을 줄이고, 보존력은 향상시킬 수 있어서 보존제 사용으로 인한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음)

 

 

[EWG 등급=Hazard score=유해도 등급]

- 1~10 등급으로 표시 : 숫자가 낮을수록 유해도가 적다

- 참고: EWG 등급이 낮다고 해서 100% 다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부작용 사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생 물질이라면 등급이 낮게 표기된다. 그래서 데이터 등급도 함께 봐야 물질에 대한 정확한 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하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향수베이스가 별도로 재료상들에 따로 팔긴하지만, 난 그 '향수베이스'마저도 처음부터 내가 만들어보고 싶었다.

정확히 어떤 물질들이 어떤 비율로 섞여야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되도록 내가 만들어보고 납득을 해야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베이스'를 구매하는 성격이라, 그냥 그 베이스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룸스프레이 만들기 재료 :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 70, 보습제로는 소이모이스트

 

 

그리고 어차피 피부에 직접 분사할 수도 있는 향수도 아니고, 공기&섬유에 뿌리게 되는 룸 스프레이를 만드는 것이라 보습제는 생략해도 됐으나(보통은 보습제 생략함), 호기심이 발동해서 실험 겸 룸 스프레이에 보습제를 넣어보기로 했다.

 

간단하게 생각했고, 어려울 게 없어보였다.

 

 

 

"    ' 보습제'로써 주요 기능을 하는 제품들이 들어가는 것이니,

나에게 있는 보습제들 중 아무거나 넣으면 되겠구나!"

 

 

나에게 있던 보습제들: 글리세린, 히아루론산, 소이모이스트

 

 

이 중에서 소이모이스트를 골랐다.

이유: 글리세린과 히아루론산을 썼을 땐 액체에 점성이 생겼고, 스프레이 사용 시 액체가 미세하게 분사되지 않는 문제점들을 자주 겪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구입한 소이모이스트는 그런 문제가 덜 발견됐기 때문에 룸 스프레이의 분사력을 좋게 하기 위해 그것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아마 글리세린을 선택했으면, 이런 일들이 발생안했을 것이다.)

 

 

 

 

 

[룸 스프레이 레시피]

원료 용량 비율(%)
천연에센셜오일 유기농 레몬 EO 50 dr (2.6 g) 2 %
유기농 유칼립투스 EO 33 dr (1.75 g)
라벤더 EO 26 dr (1.4 g)
유긴오 페퍼민트 EO 23 dr (1.25 g)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 70 330 g 97 %
소이모이스트 3.4 g 1 %
합계 340 g 100 %

 

* 에센셜 오일 드로퍼로 '1방울=1dr'이라고 하며, 대략 1dr=0.05g이라고 계산한다. 세계적으로 같은 양이 떨어지게 드로퍼의 표준을 맞췄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측정을 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 %의 경우 반올림 적용

* 어차피 보습제 없이 룸 스프레이는 만들었었기 때문에, 실험을 겸한 목적이 강해 보습제는 조금만 넣어봤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비율이 좀 어지럽다.)

* 호흡기에 좋은 에센셜 오일들로 구성했다. 만약 프래그런스 향 오일이 있다면, 그것을 써도 된다.

* 좀 더 진한 향을 원한다면 에센셜 오일(향 오일)의 비율을 늘려주면 된다.

 

 

 

 

 

룸스프레이 만들기(소독 → 계량 → 섞기)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다. 용기를 소독(깨끗이 씻고, 에탄올 뿌려서 소독해주고, 말려준다.) 한 후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에탄올+정제수가 섞인 것)를 계량하고,

 

 

 

 

에센셜 오일(향 오일)을 넣어 섞어준다.

(주정 원액(정제수가 섞이지 않은 에탄올 원액)이 있다면 '에탄올 계량 → 에센셜 오일 계량 → 섞어주기 → 정제수 계량 후 섞어주기'의 순서로 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제수를 넣고, 보습제를 넣어서 섞어주면 완성~!

 

 

 

 

결과는?

 

 

 

간단히 완성!!!이 될뻔했으나

 

 

" 이건 뭐지?"

 

 

 

 

 

와우! 소이모이스트(보습제)가 섞이지 않고, 눈처럼 내리는 게 아닌가!! ㅠㅠ... 스노우 볼을 만든 건 줄 알았다. 시간이 다행히 시간이 지나자 그 덩어리들이 밑으로 가라앉긴 했지만...

 

 

.............

 

 

대 실패였다. 친구에게 줄 건 새로 만들었고, 그전처럼 보습제를 빼고 만들었다. 글리세린을 또 넣어보자니 또 아까운 재료들 버릴까 봐 도전하기 겁났다.(실패한 건 잘 걸러서 제가 씁니다.)

 

* 에센셜 오일은 식물들을 길러내는데 필요한 막대한 자원과 시간, 노동력이 들며, 수많은 생명들의 희생으로 얻어낸 소중한 재료다. 어떤 자원이던 아껴야 하는 것이 맞고, 특히나 여러 생명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생명의 응축물질들은 더더욱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천연생활에 임해야 한다. 인간은 언제나 다른 생명에게 피해를 주며 그 위에 살아가고 있다.*

 

 

실패의 원인을 모르겠어서, 그다음 날인 에코팩토리 프렌즈 (에코프렌즈) 정모(향수를 만들기 시간)에 질문하기로 마음먹었다. 에코팩토리 쇼핑몰에 질문을 남겨도 답변을 꼼꼼히 잘 해주시긴 하지만,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었다. ㅎㅎ

 

 

 

 

에코프렌즈 정모에서 질문 & 또 의문

 

 

에코프렌즈 1기 4월 정기모임 https://ggogomzoo.tistory.com/707

 

[에코프렌즈 1기] 4월 정기모임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만들기'

에코프렌즈 정기모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만들기' 글/사진 꼬곰주 * 안내: 에코프렌즈로서 정기모임의 활동을 기록하여 소개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 모임에서 배운 것을 추후에 혼자서도 다시 할 수 있..

ggogomzoo.tistory.com

 

 

소이모이스트가 에탄올에 섞이지 않고 분리됐던 이유를, 정모 후기글 중간에 간단히 적어놓긴 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소이모이스트 같은 경우엔 여러 물질이 복합적으로 섞인 보습제라서 섞이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라 한다. '성분이 하나만으로 표기된 것'(단일 성분), 폴리올인 보습제들이 향수 베이스에 섞인다고 하셨다.

 

여기서 또 모르는 부분이 생겼다. 정모에서도 질문을 드렸었지만, 한없이 질문을 드릴 수도, 답변을 해주실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에 와서 자료들을 열심히 찾아봤다.

 

 

 

 

"폴리올이 대체 뭘까?"

 

 

정의를 찾아보면, 화학식들이 막 나온다. 그리고 폴리우레탄 제조 이야기가 막 나온다. 헉! 처음엔 놀랐다. 더 열심히 찾아봤다. 그래서 찾아낸 '화장품에서의 폴리올'

 

간단하게 '~~~ 글라이콜' 이라는 이름과 '글리세린'이 폴리올에 속하는 것들이었다. 보통 '-diol, triol'(ol) 등의 접미사를 붙여 명명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화장품들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재료로, 화학적 구조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긴 하지만, 일반적인 효능과 작용 원리는 동일하다.

(글리세린이라는 친근한 물질 이름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됐다. ㅎㅎ 글리세린은 글리세롤이라고 불린다. 그리 생각하면 단어가 'ol'로 끝난다. )

 

[화장품에서 폴리올들의 역할]

- 고체를 녹이는 재료 (잘 녹이는 순서 : 글리세린 < 부틸렌글라이콜 < 디프로필렌글라이콜 )

- 방부효과 : 미약한 방부효과가 있음, 방부 보조제로 쓰여 방부제의 사용량을 줄여줄 수 있고, 그로 인해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함

- 보습효과 : 강력한 보습효과

- 점도 감소제 :화장품의 사용감 결정

 

어디서 많이 본 설명이다. 그것은 바로 '에코슈가 보습제(1,3 Propandiol)'에서 봤던 설명이었다.

 

구조적으로 알코올이 중심에 있는 물질이라고 하는데, 에탄올(에틸알코올 ethyl alcohol=주정)과 섞일 수 있었나 보다.

 

 

 

 

 

 

힘든 여정의 끝, 실패 덕분에 공부했다.

 

아.. 화학을 모르는 내가 너무 이해하기 힘든 여정이었다.

 

화학식은 이해 못 했지만, 대략적인 '폴리올'에 대해서 공부를 하니 뭔가 한 단계 더 나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다.

 

익숙하고 간단했던 만들기에서 실패함으로써 나에게 큰 의문이 생겼고, 오랜만에 여기저기 자료들을 찾아는 등 불타올랐다. 화장품을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면, 화장품 관련 화학을 더 파고들어 공부하는 게 좋겠지만, 나는 연구원이 될 것도 아니니.. 조금씩만 공부해보련다. (그러면서 도움이 될 책은 스크랩 해놓는 이 성격;;)

 

 

 


 

 

[자료 요점 정리]

룸 스프레이, 섬유탈취제, 모기퇴치 스프레이 등에는 '아로마 라이프 베이스 70'(에탄올+정제수)

향수 등에는 '향수 베이스'(에탄올+정제수+보습제+기타 등등)

 

향수 베이스에 쓰이는 보습제는 '폴리올'이고,

그것이 들어가는 이유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 역할을 하며, 물질들을 잘 섞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폴리올'은 '~~~ 글라이콜' , '글리세린'이 화장품 쪽에서 쓰인다. (NICI 명/학명에서 '-diol, triol'(ol) 등의 접미사가 붙어있음)

 

 

 

 

 

이로써 힘든 나의 실패&공부 끝!!!

 

 

 

 

 

에코프렌즈 정모에 가기 전 혼자 만들기를 하다가 실패로 인해 의문이 들었고, 혼자 공부해서 쓴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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