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맛집/서울(동작,관악,금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초밥집 '심통 난 초밥'(서울대입구역 2호점)

by 꼬곰주 2017. 11. 27.
반응형

초밥이 생각났던 9월의 어느 날 저녁-





서울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는 지인이 가봤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심통 난 초밥으로 찾아갔다.
찾아보니 1호점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중간에 있고,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앞에 있는 것은 2호점이었다.
1호점은 2호점보다 주차도 불편하고 약간 가게 크기가 작은 것 같다.



심통난 초밥 (서울대역 2호점)




*심통 난 초밥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2시
(재료 준비 시간: 평일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평일 6시 30분 정도에 갔더니 다행히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심통난 초밥 가격(메뉴) (크게 보기: 사진 클릭)



이날의 주문~
특 초밥(광어, 연어, 눈다랑어 뱃살, 간장 새우, 소고기, 장어) 14,000원,
스페셜 초밥(광어, 광어 지느러미, 연어, 참다랑어 뱃살, 간장 새우, 소고기, 장어) 17,000원

1인분에 12pcs고, 미니우동과 튀김은 서비스로 나온다.



'심통 난 초밥' 먹는 법



심통 난 초밥 먹는 법이 벽에 붙어 있다.
1. 회를 간장에 찍고,
2. 밥 위에 회를 올리고,
3. 와사비는 회 위에 올려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특 초밥


스페셜 초밥



밥과 회가 따로 나오고, 고추냉이(와사비)가 각각 따로 나온다.
처음에 받고 깜짝 놀라다가 왜 가게 이름이 '심통 난' 초밥인지, 먹는 법이  쓰여있는 건지 다 이해가 갔다.
초밥이라는 음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랄까~^^
엄청나게 빨리 음식이 나온다. 회전율 엄청 좋은 듯-





설명 그대로 스스로 고추냉이 양을 조절해서 제조해서 먹었다.
회도 두툼하면서 커다랗고, 취향 따라 매운맛을 조절해서 먹는 것도 재미있고,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몇 피스 먹고 있으면 우동과 새우튀김, 콘치즈가 또 나온다.
초밥과 함께 다른 음식들도 간단히 더 나오니 먹고 나서 덜 허전했다.

사람들이 왜 줄 서서 먹는지 알 것 같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는 느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