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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맛집/서울(동작,관악,금천)

[관악구 신림동] 순대 타운 근처 카페 '커피 어반(coffee urban)'

by 꼬곰주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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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순대타운에서 백순대를 먹고 난 후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가
그냥 원빌딩 바로 앞에 있으면서 눈에 딱 띄는 '커피 어반(coffee urban)' 카페에 들어갔다.

신림 순대타운 '전주 익산 집' 관련 글: http://ggogomzoo.tistory.com/378




신림 커피 어반(coffee urban)/ 출처: 다음 로드뷰



춥고, 거리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싫고, 역 주변으로 잠깐 나가봤는데 눈에 띄는 카페가 없어 보였기 때문에 많이 생각하지 않고 선택~ ㅎㅎ





건물 2-3층에 위치한 카페다.
1월도 중간 정도 지난 후였지만 아직 겨울이니까~ 귀염귀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문 앞 쪽이 장식돼 있었다.
나중에 이곳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조명과 배경의 힘을 빌려 기념 셀카 한 장 찍었다는 ㅎㅎ





문 앞에 붙은 그림을 보니 3층에선 흡연이 가능한가 보다.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전 1시
(라고 찾아보니 나옴; 참고만 할 것~)
실제로 오후 12시 20분쯤 방문했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었던 것으로 봐서 
오후 12시 오픈은 맞는 것 같다.



커피 어반 가격(메뉴)



뜨거운 아메리카노 3,800원 * 2잔 주문~ 





케이크나 와플 등과 같은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도 있다. 
음료의 재료로 쓰이는 과일 청도 직접 담그는 것 같았다.






널찍한 공간의 카페였다. 비록 의자와 테이블의 간격은 좁았지만, 
창가 자리도 많았고, 식물들과 나무 바닥&원목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따듯한 느낌이 났다.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평일이고,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한가롭고 조용해서 좋았다.





커피는 산미 없는 보통의 아메리카노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던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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