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맛집/서울(노원,도봉,강북,성북)

[노원구 공릉동] 독립서점 '지구불시착'

by 꼬곰주 2017. 1. 19.
반응형


우리동네 근처에 독립서점이 있다고 해서 친구따라 가본 곳





6, 7호선 태릉입구 역과 가깝고, NH농협(태릉지점)의 옆 건물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신 간판이 건물에서 보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다.
2층 창문에 붙어 있는 BOOK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449-7 로우폴리스 2층 205호





입간판은 조그마하게 바닥에 OPEN 밖에 안보이고, 웬 엉뚱한 옆 사무실 플랜카드가 바로 서점옆에 서있어서
당황....;;ㅎㅎ






가게 안은 조그맣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책 종류가 적은 편이라고 하셨다.
점차 늘려가실 거라고~^^ 





그래도 구석구석 책들이 가득하다.







유독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는데, 







알고보니 작가로 활동하시는 서점 사장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

다른 독립서점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소품들과 그림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서점 분위기가 살짝 익살스러운 느낌이 난다.^^






작가님의 성함을 몰라 사장님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사장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만든 노트도 판매하고 있다.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었다.

여기저기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작가&사장님께서 직접 해주셨다.
작은 가게의 장점이라면 장점~
주로 같이 간 친구가 독립책방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읽은 책도 많아서 그 친구와 주된 대화가 오갔다.
난 옆에서 슬슬 구경~






작가님의 성함을 몰라 사장님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사장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만든 노트도 판매하고 있다.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었다.

여기저기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작가&사장님께서 직접 해주셨다.
작은 가게의 장점이라면 장점~
주로 같이 간 친구가 독립책방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읽은 책도 많아서 그 친구와 주된 대화가 오갔다.
난 옆에서 슬슬 구경~






내가 너무 느끼는 시점이 느린건지 관심이 없었는지 
'지구 불시착'에 다녀왔을 때쯤 독립서점(독립책방)의 의미를 정확히 인지하고 왔다.


사람들을 좋아하시는 듯한 정 많은 작가&사장님이 계셨던 독립서점이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