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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먹은것

고소 달달 바삭 과자 농심 옥수수깡

by 꼬곰주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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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알갱이가 입안에 알알이 터지면서 고소한 옥수수 맛이 팡팡 터진다고  쓰여있는데 

이를 원재료명에서 찾아보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해진다.

 

1. '옥수수 알갱이가 알알이 터진다'는 '콘밀'이라는 것이 담당하는 듯하다. 

콘밀은 옥수수가루, 옥분과는 다르다. 콘밀은 알갱이가 좀 더 굵고 바삭하고 오돌거리는 알갱이 같은 식감을 나타낸다.

 

2. '옥수수 맛이 팡팡 터진다'는 군옥수수맛 시즈닝과 로스티드 스위트콘 파우더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원재료의 이름만 봐도 어떤 맛일지 딱 감이 온다. ㅎ 고소하면서 달달한 우리가 아는 그 맛 말이다. 

 

 

 

 

한 봉지 혼자 다 먹으면 370kcal 섭취하게 된다. 

함유돼 있는 영양성분 중 지방이 가장 크니 참고 ㅎㄷㄷ;;;

 

 

 

 

옥수수 알갱이를 기둥모양으로 붙여놓은 듯한 모양이다. 

진짜 알갱이는 아니고 ㅋ 모양만 재현해 놓았다. 

가운데 구멍이 뚫린 긴 기둥형으로 한 조각의 크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약 4cm)가 된다. 

 

 

 

 

가장 먼저 바삭거림이 특징적이었다. 

이렇게 튀긴 스낵류는 원래 바삭거리긴 하지만 유독 더 바삭거림이 강조됐다. 

 

그리고 달달 고소한 진한 스위트콘 통조림 국물을 떠먹는 듯한 진한 양념 맛이 두 번째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 고소함보다는 달달함이 더 진했다.

 

양념맛이 강하고 바삭해서 맥주 안주로도 괜찮았다.

 

덩어리가 큰 편이라 그런지 몇 개 집어먹으니 한 봉지가 금세 동이 났지만... 

달달한 옥수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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