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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먹은것

입안까지 시원하게 먹캉스 할 수 있는 오리온 초코파이 민트초코맛

by 꼬곰주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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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들어 더더욱 유행하기 시작한 민트 초코가 

음료는 물론 뷔페의 시즌도 차지하더니 이번엔 초코파이의 신제품으로도 나와버렸다.

그렇게 선보인 오리온의 초코파이 민트초코 맛.

 

 

 

 

아무래도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선호하는 맛이라 포장지도 핑크색과 민트색으로 꾸며져있다. 

모자를 쓴 캐릭터도 여성적인 모습이다.

 

 

 

 

일반 초코파이의 크기와 모양은 동일하고

겉을 싸고 있는 색이 민트색이라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파이의 속살이 보일 만큼 얇게 덮여있다.

 

 

 

 

겉에 있는 코팅의 맛은 당연히 달달한 민트 맛이다.

그냥 이 자체로도 민초다.

 

 

 

 

반을 잘라보면 중앙 부분에 초코칩이 박힌 민트초코가 모여있고, 그 주변을 마시멜로가 둘러싸고 있다.

 

그냥도 먹어보고 얼려도 먹어봤는데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얼려먹는 것이, 먹는 재미가 더 있었다.

 

상온 상태로 그냥 먹으면 사르르 녹듯이 부드러움이 크게 느껴지고,

얼려먹으면 마시멜로가 쫀득함을, 시원함과 민트의 맛이 만나 톡 쏘는 맛이 더 산뜻하게 살아나면서 후반에 달콤한 맛이 스쳐서

흡사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남자들은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오리지널 초코맛 초코파이와 이 맛 두 개가 있었는데 내 짝꿍 곰탱이는 오리지널을 집고, 이 민트초코파이는 치약 먹는 맛이라며 자기 몫까지 나를 줬다.

 

달콤함과 화~한 맛이 오묘하게 여심을 자극하는 오리온의 새로운 초코파이의 새로운 맛, 먹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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