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간단하게 쓰는
내돈내산 과자 후기
에이스 크래커 뉴욕치즈케이크 맛이 새로 나와서 마트 가서 구매했다.
오리지널 에이스크래커랑 가격이 같았다.
나는 박스로 된 것을 구매했다.
이 형식 말고도 익히 아는 형식인, 코팅된 비닐로 된 것도 나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는 달콤한 즐거움'이라는 꾸밈말에서 '달콤한'에 집중~
자연지츠가 0.9% 들어간 과자다.
364g 짜리 한 박스를 전체 다 먹으면
1,980kcal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성인 여성이 1일 필요 칼로리인 2,000kcal에 맞먹는다는 걸 참고로 알아두자. ㅎ
(어차피 먹을 거면서~~)
6조각의 크래커가 들어 소포장돼있고,
박스에는 이런 작은 봉지가 15개 들어있다.
모양,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고,
뜯었을 때 치즈 향이 살짝 올라오는 정도였고,
오리지널보다 색이 좀 더 밝은 아이보리 빛을 띤다.
우선 식감이 더 바삭하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그리고 입안에 넣었을 때 뭔가 코팅된 느낌이 느껴졌다. 버터는 아닌데 그 비슷한 기름 막 같은 그런 거?
맛에선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기존 에이스의 단맛보다 더 단맛이 있다.
치즈향은 아주 살짝 스친다.
* 결론 : 바삭하고 강한 단맛이 포인트였던 과자
꾸덕하고 진한 치즈맛이 느껴지는 뉴욕치즈케이크를 상상했다면 아쉬움이 남을 맛이다.
치즈샌드 과자처럼 기존 에이스에 단맛을 줄인 크림치즈를 샌드 해서 출시했다면 더 반응이 좋았을 것 같다.
나는 기대를 많이하고 먹어서 그런지 그다지....
내 짝꿍은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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