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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중심상가5

[경기도 군포시] 디저트&커피 산본 카페 '카페 레이크 cafe lake'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갔다 와서, 내가 직접 쓰는 후기 all by 꼬곰주 산본에 새로 생긴 카페 중 하나인 카페 레이크(cafe lake)- 여기 오픈 소식은 안지 좀 됐는데, 새해가 밝고 나서야 찾아갔다. 그전에 찾아갔긴 했는데, 토요일이었음에도 카페 문이 닫혀있었던 것!! 그때 이후에도 여긴 꼭 내가 시간이 되는 때가 여기 휴무일이라 못 가고.. 아무튼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이번에 찾아갔을 때도 나랑 어긋난다면, 더 이상 인연이 없는 곳'으로 판단하고 가지 않을 마음을 먹고 찾아갔다. 솔직히 그렇게 인연이 닿지 않는, 나와는 어긋나는 카페들이나 밥집들이 종종 있다. 마음먹고 찾아가면 꼭 어긋나는데, 그게 2번 이상 반복되면 '내가 왜?'라는 생각에 더 이상 그곳을 찾지 않게 된다. 상권이 작.. 2019. 1. 4.
[경기도 군포시] 새해맞이 축제: 산본 2019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 하는 제야행사' 산본 이곳저곳에 2018년의 마지막이자 2019년을 맞이하는 축제 포스터가 붙었다.혹시나 동네에서 작게나마 2019년 00시를 기념하는 축제(행사)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해본다. *2019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 하는 제야행사*날짜: 2018년 12월 31일(월) 밤 11시 - 2019년 1월 1일(화) 새벽 1시장소: 산본 로데오 거리 원형광장 분수대출연: 소찬휘, 군포 윈드 오케스트라, 군포 남성합창단, 소프라노 장인숙, 바리톤 우재기, 한얼 국악예술단 등 주최: 군포시주관: FACO(한국예총 군포 지회) 산본 로데오거리 원형광장 분수대는 산본 중심상가 중앙에 있다.보통 산본 이마트 앞에 무대가 설치되는데, 이번에는 중앙에 설치하나 보다. 내일 저녁에 하는 행사니, 특별한.. 2018. 12. 30.
[경기도 군포시] 산본 숨어있는 예쁜 카페 "엔소쿠(遠足: The cafe ensoku)" 그 새 산본에 새로운 카페들이 몇 개 생겼다. 2~3곳 찜해뒀는데, 그중에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을 기준으로 찾아갔다. (더 먼저 다른 곳을 가봤는데, 왜 내가 가는 날은 다 문을 닫고 있는 건지.. ㅜㅜ 다음번에 그곳은 도전하기로-) CGV 건물인 대우디오플러스 2층에 있는 카페다. 이 건물에 이런 카페가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냥 그곳엔 CGV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 카페를 찾아가면서 겸사겸사 1층을 구경했더니 꽤 많은 가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왠지 덩달아 새로운 곳을 알게 된 듯한 느낌 ㅎㅎㅎ 산본 카페 '엔소쿠(遠足: The cafe ensoku)' 얼핏 보기엔 카페가 작아 보였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가진 카페였다.연남동의 카페 리브레의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는.. 2018. 12. 22.
[경기도 군포시] 추워지니 더 생각나는 산본 즉석떡볶이 뷔페 '두끼' 벌써 몇 번짼지- 떡볶이와 분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두끼' 첫 포스팅 http://ggogomzoo.tistory.com/252 집에서 떡볶이를 해먹다가 극심하게 종류별로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찾아가게 된다. 산본은 프랜차이즈 천국- 전국의 웬만한 체인점은 죄다 있다. 특히 산본중심상가에는 프랜차이즈 아닌 것들은 살아남기가 힘든 구조인 것 같다. 포장마차 떡볶이나 옛 학교 앞 떡볶이 이런 건 없음 개인 분식집이 있긴 하지만 정말 극소수다. 뭐 그렇다 치고 두끼는 요새 이상한 밥 한 끼 가격으로 그래도 배부르게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산본 이마트 가기 전 빌딩 2층에 있다. 참고로 1층 와플집도 인기 많음, 하지만 난 안 먹어봄ㅎㅎ 항상 두끼.. 2018. 12. 9.
[경기도 군포시] 산본 로데오 거리 인절미 크림빵 '봄바람 빵 카페' 원래 114부동산이 있던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부동산이 없어지고 반짝 가게가 들어섰다.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발견했는데, 새로운 빵을 놓치지 않으려는 동행 덕에 한입 먹어봤다. 간판은 그냥 임시인 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돼있다. '장안에 화제'라는데, 알아보니 '강릉 빵 카페'가 인절미 크림빵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봄바람 빵 카페는 그 유행에 합승한 프랜차이즈 같다. 노원에 있다는데, 다른 곳은 검색 불가 어쨌든 사람들도 줄 서있고, 뭔가 알겠는 맛이지만 인절미와 빵이라는 새로운 조합이니 맛볼 겸 나도 줄을 섰다. 근데 분위기가 빵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산본 중심상가 상권이 한 달이 멀다 하고 업종이 바뀌는 곳이 많아서 아무래도 제대로 인테리어 하고 들어오기엔 무리가 있을 것도 같지만....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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