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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요리하기

천도복숭아청과 레몬청의 만남 ♡ 천도레몬에이드 시음기

by 꼬곰주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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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청과 레몬청의 만남 ♡ 

천도레몬에이드 시음


얼마전에 담근 천도복숭아 청과 

레몬청의 숙성기간 3개월 못기다리고 개봉했다.


cony_special-2 


글쓴거야 뭐.. 미뤄놨다 쓴거니 

실직적으로 담근 후 1달 정도 숙성이 되어있는 상태다. ㅎㅎ

 


탄산수와 얼음

그리고 천도복숭아 청과 레몬을 섞어

천도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음... 천도레몬에이드보다는 

그냥 물+얼음+천도복숭아청+레몬청으로 

천도레몬냉(冷)차??를 만들어 먹는것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입맛이 든다. 



탄산수 특유의 씁쓸+알싸한 맛이

천도복숭아 청의 향긋+달콤한 맛과 

레몬청의 톡 쏘는 맛을 덮어버리는 것 같다.



이왕 먹을 거!! 예쁘게 먹음 눈도 즐겁고 분위기도 좋아지니

드링킹자에 음료를 담고 집에서 기르던 애플민트까지 동동띄워서 

1일 홈카페 분위기좀 내봤다~ ㅎㅎㅎ

brown_and_cony-80



가끔가다가 민트향과 잘 어울리지 않는 음료들도 있는데, 

요 녀석은 민트 특유의 향이 무난하게 어우러지는 듯 하다. 



집에서 스피아민트와 애플민트 두 종류의 민트를 기르는데, 

스피아 민트는 너무 향이 진해서 

특유의 향이 살아나야 하는 음식&음료에는 사용하기 좀 조심스럽다. 


물론 라임+화이트 럼과 함께 만드는 모히또에는 

꽤 잘 어울린다. 

특유의 강렬한 톡쏘는 향이 모히또를 

더욱 매력적인 향과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암튼 나는 

보통 데코레이션이나 곁들이는 민트종류로 

애플민트를 자주 사용한다.



늦었지만 애플민트 화분을 선물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

언제 개장할지 모르는 나의 카페에 놀러오면

원하는 청으로 에이드나 맛있는 음료를 만들어 대접할께~ㅎㅎ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3



설탕과 과일 이외에는 들어간 것이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음료를 다 먹고 난 후

동동 떠 있는 과일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바로 그것이 집에서 직접 담근(홈메이드) 청의 장점!!! ^^

 이번 여름 시원~하게

나의 과일청들과 함께 잘 보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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