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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저트와 점심의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끼니는 챙겨 먹어야 한다며 점심을 먹기 위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일대의 밥집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옹심이 집~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금요일: 오후 6시까지만)
정기휴일: 토요일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가격 및 메뉴
옹심이 (8,500원)와 물 막국수(6,500원)를 주문했다.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물 막국수를 시켜서 사장님께서 놀라셨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이 괜찮았다.
옹심이
메밀 막국수
내가 시킨 추운 날의 메밀 막국수~
여름에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다. 이번 여름에 생각날 맛^^
국물은 처음엔 살짝 매콤하다가 어느새 콧등에 살짝 땀이 생길 정도이다.
근데 정말 하이라이트는 면이었다.
면이 정. 말. 맛. 있. 다.
면이 맛있다고 느껴본 건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살짝 탄력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럽고, 그렇다고 너무 밋밋하지 않은 살짝 까끌까끌한 면발이었다.
첫 젓가락 먹고 바로 '오늘 메뉴 잘 골랐다'라는 생각이~!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쌓였던 화가 음식 받아보고 1차로 풀리고,
면먹고 완전 싹~ 풀린 공릉동의 '강원 옹심이 메밀칼국수'
아.. 사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
역시 늦은 시간엔 이런 글을 쓰면 안 된다. ㅠㅠ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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