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설빙 인절미 시리즈로 나온 먹거리들이 눈에 띈다.
그중에 하나였던 설빙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454ml 파인트 크기는
마트 가격 4,500원이 정가였고,
마침, 이번에 20% 할인이 들어가서
3,6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홈플러스 기준)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떡까지! 들어있다는 것이 포인트로,
초미니찹쌀떡 7%, 콩 미숫가루 3%라는 함유량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한통을 다 먹게 되면 590kcal을 섭취하게 된다.
그래도 단백질이 2g 들어있다는~ ㅎㅎ
냉동실에 상당시간 넣어놨다가 뜯은 것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부드럽게 들어가는 숟가락을 보고 깜놀~
(*우리 집 냉동실 설정온도 -21℃)
인절미 콩가루의 맛을 잘 살린,
달달하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이었다.
(순간 누룽지 사탕의 맛이 스치기도~)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고소함보다는 달달한 맛에 좀 더 비중이 기울긴 한다.
더 놀라웠던 건 '초'미니 찹쌀떡이 7% 들어있다 했는데
그게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소리인 줄 몰랐다.
실제로 먹어보니
한 숟가락에 1개는 기본이고,
많게는 2~3개가 들어가서
계속해서 쫀득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풍족하게 느낄 수 있었다.
초미니라고 쓰여있었지만
구슬 아이스크림만 한 크기로 그리 작다는 생각은 안 들었으며,
쫀득쫀득한 씹는 맛은 충분하게 줬다.
생각보다 떡이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과
아이스크림 부분은 부드러웠다는 점,
고소하고 달달하게 인절미 특유의 맛을 잘 살렸다는 점.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으며,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 내 후기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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