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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6

바나나맛우유가 카누랑 만나면 ? 뚱바라떼 아는 분께서 뚱바라떼가 맛있다 하셔서 나도 레시피를 찾아 만들어봤다.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 게 아니라 다들 알아서 만들어 드시는 것 같은데 만들어 마셔본 결과 중요한 것은 커피의 농도였다. 제일 괜찮아 보이는 건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같고, 가장 간편하면서도 농도 조절이 쉬운 건 카누같이 진하게 나온 인스턴트커피 같다. 나는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가 집에 있어서 이건 찬물에도 잘 녹으니까~~~ ㅋㅋ 바로 우유에 녹여 줄 생각으로 이걸 이용했다. 시원하게 먹을 거니까 얼음도 준비해 주시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일명 단지우유)를 80프로 정도 컵에 담아준다. (이에 확장해서 새로운 맛 : 바닐라맛으로 나온 것으로 하면 더 맛있다고 한다.) 내 생각보다 초큼 많이 남긴 듯하지만 ㅋㅋㅋ 아무튼 남은 우유에.. 2021. 6. 29.
[먹은 것] 내가 마신 커피원두 비교 '멕시코알투라 vs 페루 그레이드1' 내 돈으로 사 먹고, 내 입맛이 느끼는 그대로 쓰는 글(당부의 말씀: 개인적 입맛에 기준해서 기억하려고 쓰는 글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혹시나 지식의 부족함으로 글 내용 중 틀린 것이 있다면 조용히 비밀댓글로 친절히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니까요. 저도 나름대로 공부해서 아는 내용을 쓰는 것이지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내 커피 취향: 너무 튀는 산미 싫어함/고소한 맛을 선호함/탄 맛 강한 것 싫어함* 누가 뭐래도 내가 내린 커피가 좋아: 커피는 개인 취향~ 개취개취~(에취도 아니고-_-... 요새 줄임말은 ... 음...) 뭐니 뭐니 해도 집에서 내가 내려마시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 먹고 싶을 때 먹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내 방식대로.. 2019. 1. 6.
[일상의 기록] 홈 카페 놀이: 핸드드립 아이스커피 그리고 로얄알버트 황실장미~ 요새 작은 개인 카페에서도 찻잔에 정말 많은 신경을 쓴다. 아이스로 나올 때도 유리컵과 그 받침까지 카페의 분위기에 맞게 심혈을 기울인다. 테이크 아웃으로 착한 가격에 먹는 커피가 아니고서야 작정하고 카페를 찾아갔을 때 조금 비싸더라도 그곳에서 커피를 먹는 건 순간이긴 하지만 좋은 분위기를 즐기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럴 땐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일회용이 아닌 카페 안에서 먹고 갈 수 있는 예쁜 커피잔에 먹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리고 종이컵에 따듯한 커피를 먹으면 종이컵 속을 감싸고 있던 코팅제의 냄새가 커피와 섞여서 맛과 향을 변질시킨다. 그 냄새 좋지도 않고, 건강에도 안 좋다. 물론 환경에도 안 좋다. 예전에는 카페에서 먹고 가더라도 일회용 컵에 주는 경우가 많았고, 그게 유행 인적도 있었는데, .. 2018. 7. 1.
[아이스 큐브라떼] 집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아이스 라떼 얼마 전 카페에서 큐브라떼를 먹고 와서 집에서 비슷하게 따라 해봤다. ㅎ 물론 카페 음료는 더치 커피를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었지만 난 핸드드립으로 직접 내려서 만들어봤다. 핸드드립은 요 전에 쓴 글로 대체http://ggogomzoo.tistory.com/128 이렇게 내린 후부터 시작~ 1. 커피 식히기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랩으로 씌워주고, 커피를 식혀준다. 2. 얼음틀에 커피 붓기 커피가 식으면 얼음틀에 커피를 부어준다. 나중에 커피를 뺄 때 쉽게 하려면 살짝 봉긋하게 올라오도록 부어주면 좋다. 3. 얼음틀에 랩 씌우기 냉동실에 넣으면 커피의 향이 많이 나더라... 랩을 씌우지 못 해서 후회를.. ;; 커피의 향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음틀에 랩을 씌우거나 뚜껑이 있는 얼음틀의.. 2016. 7. 27.
[핸드드립커피] 여름엔~ 아이스커피~ 겨울엔~ 따듯한 커피~ 내 멋대로 내리는 핸드드립 아이스커피~^^ 역시 여름엔 - 아이스~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5년 전쯤인가... 특강 수업을 받은 후 계속~ 혼자 나만의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 내 방식대로 내려마시는 커피를 먹으면서부터 밖에서 사 먹는 커피는 별로 특별한 맛을 모르겠더라. 커피는 추출방식에도 다양한 방법이 많고, 즐기는 사람마다 취향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방법과 맛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각자 자신만의 입맛을 알아가는 게 관건인 듯^^ 요새 내가 즐겨마시는 핸드드립 커피(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을 소개해본다. 1. 물 끓이기: 전기포트는 물이 끓으면 얼마 되지 않고 바로 꺼지기 때문에 항상 커피나 차를 끓일 땐 가스불에 직접 물을 올린다. 물은 수돗물(아리수) 사용 *물맛에 대한 의견이 진행.. 2016. 7. 26.
천도복숭아청과 레몬청의 만남 ♡ 천도레몬에이드 시음기 천도복숭아청과 레몬청의 만남 ♡ 천도레몬에이드 시음기 얼마전에 담근 천도복숭아 청과 레몬청의 숙성기간 3개월 못기다리고 개봉했다. 글쓴거야 뭐.. 미뤄놨다 쓴거니 실직적으로 담근 후 1달 정도 숙성이 되어있는 상태다. ㅎㅎ 탄산수와 얼음그리고 천도복숭아 청과 레몬을 섞어천도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음... 천도레몬에이드보다는 그냥 물+얼음+천도복숭아청+레몬청으로 천도레몬냉(冷)차??를 만들어 먹는것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입맛이 든다. 탄산수 특유의 씁쓸+알싸한 맛이천도복숭아 청의 향긋+달콤한 맛과 레몬청의 톡 쏘는 맛을 덮어버리는 것 같다. 이왕 먹을 거!! 예쁘게 먹음 눈도 즐겁고 분위기도 좋아지니드링킹자에 음료를 담고 집에서 기르던 애플민트까지 동동띄워서 1일 홈카페 분위기좀 내봤다~ ㅎㅎㅎ ..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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