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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밥집8

[중랑구 묵동] 태릉입구역-먹골역사이 묵동이마트 앞 일본라멘집 '진라멘' 작년부터 생겨서 먹골역 주변에서 핫한 라멘집이다. 이 동네엔 라멘이나 뭐 그런 메뉴들도 없었고, 이런 인테리어를 가진 망원 쪽이나 핫한 동네에 있을 법한 분위기의 가게들도 없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이 생겼을 땐 엄청난 유행을 하는 것 같다. 초창기에는 대기 줄어 계속이었다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 땐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태릉입구역과 먹골역 사이에 묵동 이마트 가는 길가에 있다. 이 골목에서 유명한 '청평 매운탕' 바로 옆에 있음 이곳 정말 15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음침하고 이상한 가게들도 많았는데, 이마트와 자이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격세지감이다. 이젠 이런 라멘집도 생기고 점점 더 활성화되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이상한 술집 등.. 2018. 11. 26.
[중랑구 묵동] 묵동 일본 카레 밥집 '갬성 식당' 두 달 전 갔다 온 묵동의 작은 밥집 묵 1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카레집이다. 이 동네에도 드디어 이런 작은 가게들이 생기는 건가~ *갬성 식당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0시 휴무일: 일요일 인스타 @gaemsung82 갬성 식당 가격(메뉴) 갬성 카레(6,500원), 야끼 카레(8,000원) 주문 가게 들어가자마자 선반 가장 위에 있는 일본 블록 카레가 눈에 띄었다. 가게가 작은 편이다. 밥통에도 이름이 쓰여있는 ㅎ 독특함 갬성 카레, 야끼 카레 갬성 카레 마늘 튀긴 것과 카레, 대파 다진 것이 얹어져 있다. 그냥 순하고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 맛- 그다지 특별한 것은 못 느꼈다. 파 다진 것과 섞어 먹으니 색달랐다. 야끼 카레 야끼 카레는 계란 프라이와 치즈가 얹어진 카레였다. .. 2018. 4. 19.
[노원구 공릉동]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 '공릉동 도깨비(공:도)' 8월에 찾은 공릉동의 밥집~ 그땐 문 연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가게였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ㅎㅎㅎ 네이버 지도에서는 '공도',다음 지도에서는 '공릉동 도깨비'라고 찾는 게 검색이 쉽다. 공릉역보다 태릉입구역에서 조-금 더 가깝다.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 공도(공릉동 도깨비) 건물 1층 코너 자리에 있어서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공릉동 도깨비 (공:도) 영업시간 및 휴무일* 월-토: 오전 9시 - 오후 8시 (재료 준비 시간: 오후 3시 - 4시 30분) 휴무일: 일요일 *재료 소진 시 마감* 테이블 4개 정도의 작은 가게다. 밖에서 보는 것보단 작아 보임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직전에 찾아가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공릉동 도깨비 가격(메뉴) 밥을 먹고 싶어서 도깨비 스팸 덮밥(6,0.. 2017. 12. 10.
[중랑구 묵동] 미나리가 들어있는 부대찌개 '묵동 부대찌개 동네에 있는 부대찌개 집인데, 처음엔 호기심에 갔다가 그 후로 몇 번 더 찾게 된 곳이다. 묵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작은 가게로 10년 전부터도 봤던 집으로 이 동네 토박이 음식점이다. 이마트가 생기기도 전부터 있었고, 그 훨씬 전부터도 있었던 집- 그래서 그런지 단골도 꽤 있어 보였다. 가게에서 먹고 있으면 포장해가는 손님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간판은 몇 년 전에 이 부근이 정리 작업을 할 때 깔끔하게 바뀌었다. 묵동 부대찌개 가게 내부는 아담하다.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는 자리들만 있으니 참고~ 겨울엔 따뜻해서 이런 곳이 더 좋다.(부츠 벗을 때만 빼고;;) 묵동 부대찌개 가격 및 메뉴 가격이 착한 편이다. 밑에 글을 보면 나오지만 양도 정말 푸짐하다. 사리, 야채 추가는 먹어보고 시키는 것을 추천.. 2017. 2. 28.
[노원구 공릉동] 마을 협동조합 카페 '마을과 마디' 진-짜 몇 걸음 차이로 노원구와 중랑구가 갈리는 곳에 있는 카페 '마을과 마디' 10년 전에는 버려진 공터였다. 몇 년 간을 그냥 으슥-한 공터로 버려졌던 곳인데, 몇 년 전 이곳에 공릉동 공동기숙사가 지어졌다. 그때부터 그 건물 1층에 "마을과 마디"라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올해 여름부터인가 계속 영업을 안 하고 있는 듯했다. 그러다가 다시 최근에 문을 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도 운영 주체(사장 등)이 바뀌는 과정 중에 문을 닫고 있다가 재정비를 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나 보다. 2016년 9월 5일 재 오픈을 했고, 마을 카페로 공릉 꿈 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게 됐다는 플래카드 발견~ 마을과 마디 운영시간: 아침 10시 - 저녁 11시 (일요일 휴무) 오늘의 메뉴라고 하는 것도 .. 2016. 11. 11.
[중랑구 묵동] 묵동 도깨비시장 맛집 '소문난 순대집' 내가 좋아하는 우리동네 순댓국 맛집 '소문난 순대집' http://ggogomzoo.tistory.com/3 저탄 수 고지방 다이어트 중인데, 선선한 바람도 불고 순댓국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찾았다. 일요일에 영업을 하시는 경우가 있고, 안 하시는 때가 있는데 재료 사정에 따라서 주말의 영업 여부는 달라지는 듯하다.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다행히 순댓국은 된다고 하셔서 먹을 수 있었다. 순댓국과 국물만 먹을 예정이어서 따로 국밥(6,000원)을 시켰다. 소문난 순대집 '따로국밥' 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을 따로 말지 않고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국물도 진~하고, 간도 어느 정도 돼있어서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취향에 따라 김치 국물이나 빨간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2016. 10. 24.
[노원구 공릉동] 부드럽고 순한 '공릉본점 닭 한 마리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공릉본점 닭 한 마리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옆) 찾아보니 '공릉 닭 한 마리 여러 체인이 있는데, 그 공릉 닭 한 마리의 정말 본점이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닭 한 마리 칼국수와는 다른 집이다. 공릉 본점 닭 한 마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50분 점심시간이 막 시작할 때 갔는데, 가게가 넓어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공릉 본점 닭 한 마리 가격&메뉴 닭 한 마리가 2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셔서 인원이 4명인 우리는 닭 한 마리(19,000원)로 2개 시켰다. (나중에 칼국수 사리 2,000원*2 추가) 참 바쁜 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질문에 대답도 잘 해주셨다. 재.. 2016. 7. 5.
[태릉입구역 콩요리 전문점]제일콩집 날이 더워지는 요즘 시원하면서도 몸에도 좋은 음식하면! 콩국수가 생각난다. 친구가 찾아낸 콩국수 맛집~ 유명한 집이라는데,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전혀 몰랐던 곳이다 ㅎㅎ 너무 동네에 무관심했나;;; 제일콩집 위치 태릉입구역 5번 출구에서 (구) 서울 북부 지방법원을 찾아 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이 크게 좌우로 잘 되어있고, 사람과 차가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점심시간이 한창일 때라 밖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많이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게가 큰 편이라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다. 제일콩집 영업시간 : 오전9시-저녁9시 휴무일: 연중무휴(설, 추석 제외) 제일콩집 가격&메뉴각 식탁 마다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메뉴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콩과 관련한..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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