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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4

주말 데이트 낙조보러 인천 영종도 마시안&용유해변 어때 멀리 가긴 부담스러운데 마음은 답답하고, 그런데 콧바람은 쐬러 가고 싶은 요즘. 석양 맛집, 낙조 맛집으로 알려진 곳 중 하나인 인천 영종도에 있는 용유해변, 마시안 해변을 가봤다. (용유해변이랑 마시안해변의 풍경은 어차피 비슷함, 그 근처들임) 서울 서쪽에 사는 사람들이 주말 나들이로 콧바람 쐬기 적당한 거리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영종도에 들어가야 해서 톨비가 많이 든다든 것과 이 주변 도로가 왕복2차선 밖에 되지 않아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긴 하다. 용유해변에 가장 먼저 들러서 사진을 찍었다. 주말 늦은 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용유점 하나로마트에 잠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 길에는 카페로 추정되는 큼직한 건물들이 계속해서, 줄줄이 지어지고 있었다. 능력만 된다면 이 근처 땅.. 2022. 1. 6.
[인천광역시 강화군] 목표 달성! 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 방문!:노천온천 데이트 작년 2018년 추석에 처음 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을 찾았다. 그런데 결국은 못 들어갔다. 왜냐!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1차 방문 https://ggogomzoo.tistory.com/527 '이번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다시 와서 실제로 온천에 들어가 보리라' 결심하고 몇 달이 지났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 설이 끝나고 드디어 강화 석모도온천을 다시 갔고, 실제로 다시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날은 평일/금요일, 오후 1시 30분쯤 입장,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추운 날이었고, 바깥 기온이 영하권으로 칼바람까지 불고 있었다. 그래서 물이 덜 따듯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 다른 날 대비 사람이 적었을 수도 있다. 온천 가기 전 준비물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준.. 2019. 2. 18.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여행: 출사와 철새,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2018년 11월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그 어느쯤에 출사지로 공공연하게 인기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찾았다. 겨울에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솔직히 겨울이 되면 사진 비수기라 사람이 별로 없긴 하다. 보통은 풍차와 함께 노을을 찍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도 날씨가 따라줘야 하는.... 겨울엔 역시 색감이 좋지 않다. 점심때쯤 일행들을 만나서 이동했는데, 날도 춥고 사진을 찍으려면 힘을 내야 했다. 노을이 질 때까지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서 여유롭게 배부터 채웠다. 그래서 간 곳이 전에 포스팅했던 '팔도한옥집'이다. 소래포구 밥집 '팔도한옥집' http://ggogomzoo.tistory.com/563 이 글 쓰고 바로 생태공원 간 글을 쓰려 했는데, 그 유명한! 귀차니즘이 항.. 2019. 1. 5.
[인천광역시 중구] 바삭한 닭강정 맛집 '원조 신포 닭강정(본점)' 한국의 닭강정 3대 맛집 중 하나라는 '신포 닭강정' 3대 닭강정 중 하나라는 속초 만석 닭강정은... 나를 포함한 먹어본 사람들 대부분이 "왜? 왜 여기가 유명한 거야?"라며 별로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방송에서 시끄러운 맛 집들도 가보면 별로인 곳이 대부분- 어쩌다 한두 개 정도만 진짜 인정할만했다. 그래서 전국 X 대 맛 집!이라고 하면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입맛 까다로운 지인이 "3대 닭강정이라는 곳 다 먹어봤는데, '신포 닭강정'은 진정한 맛 집"이라며 추천해줬다. 1호선 동인천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신포 국제시장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예전에는 인천의 최대 번화가였다는데, 지금은 많이 쇠락했다고 한다. 그나마 신포 닭강정이 있는 곳만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북적거..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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