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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동밥집3

칼국수 속에 조개가 듬뿍~ 금천구 밥집 시골보쌈 바지락칼국수 동네에 있는 밥집들 중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꽤 있는데 얼마 전 저녁 먹으러 갔다가 새로운 금천구 맛집을 찾게 됐다. (내돈내산) 10년 정도 된 보쌈, 족발, 칼국수를 하는 밥집으로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이 가게엔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다. 오전 11시 - 저녁 10시 (쉬는 시간 : 오후 3시 ~4시 40분) 휴무일 : 일요일 02) 891-1116 간판에 쓰여있던 주력 메뉴는 굴보쌈과 동태탕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였다. 저녁에 방문했고 메뉴판에 [점심특선] 글자를 미처 못 보고 가게 이름에 칼국수자만 생각나서 바지락 칼국수 3인을 주문했다. 주문했을 때도 별말씀이 없으셨고 다른 분들의 후기에도 저녁에 같은 메뉴를 드셨다는 걸 보니 점심만 되는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해가 진 시간에 간 것이라 .. 2022. 5. 4.
푸짐한 양의 옛날돈까스와 쫄면 금천구 밥집 혜화동돈까스 일요일에 딱 두 끼 먹었는데 모두 재난지원금으로 외식을 하게 됐다. 재난지원금 찬스 덕분에 여기저기 숨어있는 동네 밥집들 탐방하는 중이다. 금천구 시흥사거리에서 광명 쪽으로 넘어가는 큰길이 있다. 그 도로 변에 빌라들이 있는데 은근 이쪽에 음식점들이 꽤 많이 있다. 그중에 우리가 찾은 곳은 '혜화동 돈까스'다. 안양천에 산책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 뭐 먹을까?' 했는데 그때 마침 돈가스 집을 발견해서 들어가게 된 것이다. ㅎ 간판을 보니 1996년부터 문을 연 곳이라고 한다. 올해로 24년 째인 곳이다. (신축빌라 1층에 있는 것으로 봐서 그동안 가게 외형이나 위치는 조금 바뀌었을 수도~)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밥집인데 이름이 혜화동돈까스라서 명칭 찾을 때 헷갈리수도 있다. ㅎㅎㅎ 금천구 혜화동돈까.. 2020. 6. 22.
깔끔한 맛의 국밥 한 그릇 금천 독산동 밥집 '가마솥 한우사골곰탕' 요새 정부 재난지원금 받은 것으로 동네에 숨은 밥집들 찾아다니면서 외식 겸 탐방을 다니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아침 겸 점심(우아하게는 브런치라 하던가~)을 먹으러 한 국밥집을 찾았다. 평소 걸어다니면서 눈여겨보던 간판이 있었는데 그 간판에 쓰인 글자가 유독 내 눈에 맛있게 보였다. 곰탕, 내장탕, 수육이라고 쓰여있는 글자 중 [곰탕]이라는 글자가 그것인데 저 글자체가 곰탕이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보였달까- 저건 곰탕과 잘어울리는 곰탕체다! 라며 길을 가면서 계속 말했었기도 했다. 함께 길을 걷는 남편은 항상 그게 대체 뭐냐며 이해 못하고 코웃음을 치긴 했지만 말이다. ㅎ 그런데 이 날 사실은 금천구 독산동 주민들에게 옛날부터 유명하다는 순대국밥집들을 가려다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모두 다 문을 ..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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